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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8545710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5-06-10
책 소개
목차
추천사 _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머리말
프롤로그
1 책 속에 길이 있다
삶의 다섯 가지 준칙 / 매일의 루틴 / 영업 / 마라톤 / 골프 / 시문장詩文章
2 매일 하면 틀림없이 달라진다
은퇴의 무기 / 끝없는 공부는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 / 스스로 깨칠 나이 / 한결같이 살고 싶다 / 보험은 상부상조다 / 생각하고 또 생각하자 / 하루에 집중하자 / 백 살을 살 것처럼 산다 / 아직은 괜찮다 / 워커홀릭 / 해로운 것을 멀리하라 / 목표가 이끄는 삶을 살자 / 순종해도 좋을 나이 / 달라지고 있는 것들 / 시선의 온도 / 생각의 굴레 / 스스로 기꺼이 / 달리기 / 나는 달린다 / 일상日常 / 바쁜 일상 / 맨발 걷기 / 33초 / 산길 한 바퀴 / 목표를 달성하자
3 높은 자존감은 재정 자립의 주춧돌이다
철이 든다는 것 / 숫자로 판단 / 퍼센트로 생각하자 / 주인으로 / 노년의 품격 / 재정 자립의 주춧돌 / 10년 후 내 모습 / 한 번에 하나씩 / 소비 지출을 줄이자 / 일일일사一日一思 매일 쓰기 / 이런저런 나의 눈 / 마지막 한 주 / 10년 후에 / 일상의 재미 / 금융의 함정 / 연말 준비 / 은퇴 이후의 삶 / 빡세게 5월을! / 깊어 가는 가을 / 고령 사회 / Short term / 가을 / Plan-Do-See / 산행
4 자신을 과신하지 않는 것 또한 투자의 기술이다
아버지의 추석 / 단순한 삶 / 일상의 의미 / 초로의 관심 / 뙤약볕 / 모든 노인의 소원은 건강 / 노후 시뮬레이션 / 보이는 끝 / 균형 잡힌 삶 / 항상 긍정 / 매일 한다는 것 / 직업과 사상 / 이른 봄날 / 단순한 삶 / 재무 설계 / 봄이 오건만 / 투자 (1) / 투자 (2) / 대출 상환 / 왜 투자를 하려는가 / 절약 / 평균 수명 / 노후자금 / 노후와 독서 / 60대 젊은이
에필로그
저자소개
책속에서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 은행 대출계에서 책임자로 근무했다. 유별나게 직장에 열심인 나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삶에 대한 자각이 있었다.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되는가?” 하고 스스로 묻게 된 것이다. 질문 하나가 인생을 전혀 다른 길로 걷게 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지금에 와서 돌아보면 도저히 감당하기 힘들 것 같은 용기를 나에게 선물했다.
“이대로 가면 어떻게 되는가?” 이 질문에 꽂히자 여러 질문이 생겨났다. 이렇게 열심히 살면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후회 없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이 질문들에 대한 대답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
그렇게 며칠이 지나는 동안 나는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결론을 하나 내렸다. 앞서 살다 간 사람들 중에서 내가 보기에 참 괜찮은 삶이구나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는 것이다. 그러면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 ‘40세 전환기’ 중에서
그 사람들의 현재 위치나 재력에는 관심이 없었다. 내가 궁금했던 것은, 그들이 평소에 어떻게 살아왔는가였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을 보지 않으려고 조심했다. 결과보다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 나의 평소 지론이다.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된 것은 모두 몇 가지 공통된 습관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책 속 인물 대부분이 새벽 기상, 조깅, 독서를 공통된 하루 패턴으로 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새벽 기상으로 자신의 인생을 꿈꾸며 계획하고, 조깅으로 체력을 관리하고, 독서로 내면을 가꾸고 있었다.
그들은 열정을 유지하는 방법으로 조깅을 매일 하고 있었다. 명상이나 목욕 그리고 등산도 있었지만 많은 이들이 새벽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해외나 다른 지방에 출장이나 여행을 가서도 자연스레 조깅을 했다. 지금은 나 역시 여행을 갈 때마다 아침 일찍 숙소를 나와 그 지역을 2시간 정도 뛰어다닌다.
- ‘40세 전환기’ 중에서
새벽은 오로지 자신만의 시간이며 자신과 만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래서 그런지 너무 빠르게 지나간다. 책상에 앉으면 스스로 새벽기도회를 주관하는 듯하다. 고요한 시간에 책장 넘기는 소리만 들린다. 읽는 책에는 붉은 줄을 친다. 불현듯 떠오르는 생각을 메모한다.
평소에는 아내가 아침밥을 해 놓고 흔들어 깨워야 일어나던 생활을 하고 있었다. 무슨 수로 새벽에 일어날 것인가? 탁상시계를 구입했다. 하루 10분씩 앞당기기로 했다. 불가능하지 않았다. 워낙 내 속에 갈증이 심했던 탓이었을 것이다. 어느새 새벽 4시까지 당겨지게 되었다. 물론 20년도 더 지난 지금도 탁상시계에 의존하고 있다. 지난 25년간 4시부터 6시까지 책을 읽었다. 6시부터 7시까지 온 동네를 뛰어다녔다.
날씨가 쌀쌀해지는 가을과 이부자리에서 나오기 싫은 겨울에는 새벽에 일어나도 졸음이 쏟아졌다. 그래서 책상을 베란다로 옮겼다. 최대한 졸음을 이겨내 보려고 했다.
- ‘삶의 다섯 가지 준칙’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