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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디자인

말하는 디자인

(디자이너를 위한 스토리텔링과 글쓰기)

이수곤, 김성찬, 김일석, 황진원 (지은이)
청어람미디어
13,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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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는 디자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말하는 디자인 (디자이너를 위한 스토리텔링과 글쓰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디자인/공예 > 디자인이론/비평/역사
· ISBN : 9791158710002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15-09-04

책 소개

국문학 교수와 디자이너 등 4명의 전문가가 디자인을 살리는 스토리텔링과 글쓰기란 어떤 것인지 강의하듯 쉽게 가르쳐준다. 디자인 전공생의 과제물과 졸업전시회 작품, 공모전 수상 작품 등 다양한 예시를 통해 아주 구체적으로 들려준다.

목차

시작하는 글

1부. 지금은 스토리 시대

2부. “No logo : Stories!”
1. 스토리의 필요조건
2. 스토리의 충분조건
3. 디자인과 스토리의 관계

3부. 말하는 디자인
1. 시각디자인으로 말하기
2. 헤드라인·보디카피로 말하기
3. 전시회 도록의 작가 노트로 말하기
4. 기획제안서로 말하기

4부. 디자인 글쓰기
1. 나는 무엇이 문제일까?
2. 나도 한 번 써볼까?

끝맺는 글
부록: 수록 작품 목록

저자소개

황진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시각디자인학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통합마케팅 에이전시 ㈜펜타브리드에서 사업본부장을 역임하였고, 서울과학기술대와 명지전문대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NID융합기술대학원 박사과정에 있으며, 디지털에이전시 제노이드 대표이사로 있다. 2013 Web Award Korea 대상(SPC그룹), 2013 Web Award Korea 우수상(AK Mall), 2012년 우수디자인 GD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현대자동차), 2010 Web Award Korea 웹·광고에이전시분야 대상(제일기획) 등을 받았고, 2010 디자인 연감 CREATIO The Best Design 10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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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기초교육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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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에서 시각디자인학을 전공하고, 동(同)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한중대 브랜드디자인학과에서 겸임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이노비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동시에 강원대·백석문화대·서울과학기술대·서일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패션협회 공로상, 부산국제디자인제 초대작가상, 한국산업인력공단 포스터부문 우수상, ㈜진로 디자인컴피티션2000 광고부문 동상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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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 초빙교수이며 디자인학과에서 광고와 기초디자인을 가르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학을 전공하고, 동대학원에서 디자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KB카드, 삼성증권, 비디비치, 스테이트 월셔 등 디자인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종합광고회사 ㈜)진애드 아트디렉터와 마케팅 디자인 컴퍼니 플레이니트 제작담당 이사로 근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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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의 경험·신문 기사·책 등 가리지 말고 닥치는 대로 메모하고 모으세요. 그러고 나서 모은 자료를 하나의 시각으로 재배열하세요. 자료와 자료 사이에는 틈이 있을 겁니다. 이를 하나의 맥락으로 연결하세요. 그럼 한 편의 스토리가 나오는 겁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자료를 모으고 연결할 때 자기 자신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의 시선이 들어가야 합니다. 나의 욕망이 투여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저절로 창의적인 스토리가 완성됩니다. 김정운 소장의 표현을 빌리면, 편집해야 합니다. 누가 편집합니까? 바로 내가 합니다. 무엇을 기준으로 편집할까요? 내가 추구하는 것, 내가 욕망하는 것을 기준으로 편집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수많은 자료를 내가 선택하여 정리하고, 이를 토대로 편집해야 합니다. 편집에는 편집자의 욕망이 들어가야 합니다. 그러면 다른 사람과는 다른 스토리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나의 시선을 갖고 편집해야 나만의 스토리가 만들어지고, 나만의 스토리라야만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습니다.


창의적이고 감동적인 스토리를 구성하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자료도 모으고, 수집한 자료에 욕망을 투여하여 편집하세요. 자료와 욕망, 두 가지가 창의적 스토리의 필요조건입니다. 그런데 자료 수집과 욕망은 동전의 앞뒤와 같습니다. 욕망이 있어야 자료도 수집하고, 자료를 모아야 욕망을 투여할 것 아니겠습니까.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가 됩니다.


다음으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구성하기 위한 전략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막상 스토리를 만들려면 막막하지요? 자료와 자료를 연결하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쩌자는 거냐는 불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꾸준히 노력하고 또 노력하면 자기만의 방법이 터득되기도 하겠지만, 아까 말씀드렸듯이 조금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서는 서사학(narratology)을 빌려 설명할 작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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