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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컬러링북
· ISBN : 9791192218861
· 쪽수 : 108쪽
· 출판일 : 2025-07-16
책 소개
자연과 도시, 과거와 현재가 천상의 하모니를 이루는 유럽은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넘쳐난다. 여행의 백미는 역시 유럽이다. 이 책은 유럽의 정취를 가득 품은 유럽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를 비롯해, 우리가 잘 몰랐던 숨은 여행지까지 꼼꼼히 소개한다.
유럽은 격조 높은 여행지와 동화 같은 명소가 공존하기에 여행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그리하여 발을 딛는 모든 곳이 당신의 추억으로 기록된다. 유럽에 다녀온 적이 있다면 추억을 되새기는 마음으로, 앞으로 갈 계획이라면 꿈꾸는 마음으로 컬러링에 도전해 보자. 칠하는 기쁨뿐만 아니라, 당신의 여행 스케줄에 큰 영감을 줄 것이다.
우리가 꿈꿔 온 유럽이, 당신을 기다린다!
컬러링으로 진짜 유럽을 만난다!
유럽은 하나의 대륙이자, 수많은 시대가 겹쳐 쌓인 기억의 풍경이다.
파리의 에펠탑은 철골로 짠 우아함이고, 로마의 콜로세움은 시간에 깃든 웅장함이다.
런던의 빅벤, 피렌체의 두오모, 스페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까지, 그 모든 탑과 아치는 단지 돌이 아니라 역사를 품은 리듬이다.
이 건축들은 서로 다른 언어로 말하지만, 그 조화 속엔 유럽이라는 이름의 긴 서사가 흐른다.
열아홉 개의 풍차가 강을 따라 나란히 선 네덜라드의 킨더다이크 마을, 이곳을 지나 프랑스 에펠탑 아래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고, 장밋빛 언덕에서 바라보는 이탈리아 두오모 성당으로 향한다. 스페인엔 가우디가 남긴 미완의 대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만날 수 있고, 구엘파크와 플라멩코 댄서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영국 하면 떠오르는 빅벤, 스코틀랜드의 킬트와 백파이프, 그리고 호수와 산이 만나는 곳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에선 수채와 속 풍경에 들어온 듯한 감상에 젖을 수 있다.
푸른 지붕이 에게해의 하늘과 닿는 푸른 지붕의 그리스 산토리니, 연말의 설렘을 담은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 단순한 디저트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대하는 벨기에 초콜릿 전통, 그리고 슬로바키아 골목을 걷다 보면 달콤한 시나몬 향의 트르델니크를 맛볼 수 있다.
포르투갈에선 루이스 1세 다리를 가봐야 하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북부 포트투의 와인을 마셔봐야 한다.
지중해의 보석으로 불리는 모나코 항구의 낮과 밤의 정취를 느껴보고, 장인정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유명한 보석을 눈에 담아야 한다.
슬로베니아에선 푸른 블레드 호수 위, 절벽 위에 자리 잡은 블레드 성을 만나야 한다. 이곳에선 전통 나룻배 플레타나를 탈 수 있다. 슬로베니아의 독특한 패턴의 도자기, 결혼식 전통의상도 만나야 하고,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날 수 있다.
에스토니아의 라헤마 국립공원, 키프로스의 파포스 바다, 고대 모자이크, 몰타의 창 너머로 펼쳐진 발레타, 태양처럼 투명하고 화려한 빛을 품은 유리 공예, 루주 섬의 좁은 골목길을 따라 늘어선 나무 발코니들, 이들 모두 당신의 오감을 자극한다.
체코는 전통 목재 장난감의 고향이다. 폴란드의 자코파네 목조 건축도 눈여겨 봐야 한다. 빨간색과 흰색의 실을 꼬아 만든 마르치쇼르, 3월 1일이면 소중한 이에게 선물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이 되기도 한다. 아르메니아의 전통 소금상자인 노라트는 단순한 조리 도구를 넘어 가정의 상징과 보호의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얼굴로 만나는 컬러링 속 유럽, 당신도 흠뻑 빠져보라.
다양한 여행정보와 색칠을 돕는 컬러링 샘플 제공!
<세계의 한번은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컬러링 여행>은 여타 컬러링과는 달리 해당 지역의 여행정보를 담고 있다. 그래서 컬러링을 하며 여행에세이를 읽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또한 각 그림마다 저자가 직접 작업한 컬러링 샘플을 제공하고 있어 색칠에 어려움을 겪는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목차
0. 유럽의 랜드마크들
1. 네덜란드_킨더다이크, 바람과 꽃의 마을
2. 프랑스_에펠탑, 철탑 아래의 차 한잔
3. 프랑스_기억을 담은 병, 향수
4. 이탈리아_손 끝에 머문 르네상스
5. 이탈리아_장미빛 언덕에서 바라보는 두오모 대성당
6. 스페인_하늘을 향한 기도,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7. 스페인_구엘파크
8. 스페인_불꽃처럼 타오르는 플라멩코 댄서
9. 스페인_손 끝에 담긴 햇살, 세비야 세라믹 타일
10. 영국_빅벤, 시간의 얼굴
11. 영국_근위병 무표정 속의 전통
12. 스코틀랜드_킬트와 백파이프, 바람 속의 고집
13. 오스트리아_나무 위에 쌓인 고요, 할슈타트
14. 그리스_푸른 지붕 위의 햇살, 산토리니
15. 독일_크리스마스 마켓
16. 독일_꿈의 설계 노이슈반슈타인 성
17. 벨기에_입 안에서 녹는 초콜릿 전통
18. 슬로바키아_브라티슬라바 성에서 내려다본 풍경
19. 슬로바키아_거리에서 만난 달콤한 트르델니크
20. 포르투갈_루이스 1세 다리
21. 포르투갈_포트 와인
22. 모나코_항구의 낮과 밤
23. 모나코_보석
24. 모나코_F1 그랑프리
25. 모나코_바다의 맛, 테라스에서 해산물 요리를
26. 룩셈부르크_보크 요새
27. 룩셈부르크_달콤한 디저트 문화
28. 슬로베니아_쿠렌토반예, 겨울의 끝을 알리는 축제
29. 슬로베니아_블레드 성의 낭만
30. 슬로베니아_도자기에 깃든 자연
31. 슬로베니아_결혼식에서 피어나는 전통의상
32. 에스토니아_탈린 구 시가지, 중세의 시간을 걷다
33. 에스토니아_라헤마 국립공원, 숲과 바다 사이의 고요
34. 키프로스_파포스의 바다와 절벽 위의 집들
35. 키프로스_고대 모자이크
36. 몰타_창 너머로 펼쳐진 발레타
37. 몰타_빛을 품은 유리 공예
38. 몰타_루주 섬의 발코니
39. 불가리아_전통 손뜨개와 공예품
40. 체코_장난감에 담긴 손의 기억
41. 폴란드_자코파네 목조 건축
42. 벨라루스_루박 민속 이야기가 깃든 그림
43. 루마니아_봄을 묶는 실 마르치쇼르
44. 아르메니아_소금을 담은 기도
반복 패턴
1. 네덜란드_킨더다이크, 바람과 꽃의 마을
2. 룩셈부르크_달콤한 디저트 문화
3. 불가리아_전통 손뜨개와 공예품
4. 루마니아_봄을 묶는 실 마르치쇼르
5. 벨기에_입 안에서 녹는 초콜릿 전통
6. 슬로베니아_도자기에 깃든 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