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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

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

(별지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신화 속 별자리 이야기)

트라우디 라이흐 (지은이), 카틀렌 볼터 (그림), 노선정 (옮긴이)
  |  
청어람아이(청어람미디어)
2016-02-17
  |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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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

책 정보

· 제목 : 별자리가 내게로 왔어요 (별지기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신화 속 별자리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사회/역사/철학 > 신화/종교
· ISBN : 9791158710163
· 쪽수 : 204쪽

책 소개

젊은 시절, 잠시 별을 공부했던 기억을 소중히 간직해온 한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별자리 신화와 지식을 소개한 책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까마득한 옛날로 돌아가 별을 헤아리며 별자리를 하나하나 알아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목차

이 책을 읽는 어린이 독자에게 6
스테파니데스 선생님과의 첫 만남 12
큰곰자리와 작은곰자리 25
검은 여왕, 카시오페이아자리 39
선생님의 유산 50
안드로메다자리와 페르세우스자리 60
오리온자리와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80
금빛 수레를 탄 소년 93
물병자리와 염소자리 109
목동자리와 왕관자리 129
아르고 호의 뱃사람 144
별들로의 여행 156
남반구의 별들 184
별자리 소개 200

저자소개

트라우디 라이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나 영국, 미국, 이탈리아에서 오랫동안 살았다. 어린이와 청소년 책 작가로, 독일어권 어린이 도서 부문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는『나랑 너랑Ich und Du』등을 썼다. 현재 빈과 토스카나를 오가며 남편 후고 포르티쉬와 함께 어른을 위한 교양서를 집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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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 마인츠 대학, 베를린 홈볼트 대학과 자유대학에서 고전그리스어와 라틴어, 천주교 신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사법번역사 및 일반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젊게 오래 살려면 폐를 지켜라』, 『죽음의 에티켓』, 『대리석 절벽 위에서』, 『강철 폭풍 속에서』, 『새로운 인생』, 『아담과 에블린』,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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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틀렌 볼터 (그림)    정보 더보기
1981년 독일 중부 튀링겐 주의 에르푸르트에서 태어났다. 쾰른 미디어 예술대학에서 자유예술을 공부했고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배움의 장을 넓혔다. 그녀의 작품들은 초현실주의적인 그림과 조형물을 통해 자연의 정령과 이색적인 것의 아름다움이 춤추는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을 만들어낸다. 현재는 쾰른에서 일러스트 작가와 화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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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집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파블로스와 할아버지는 별이 그려진 책을 펴 케페우스자리를 찾아보았어요.
“이 별자리는 작은 집 모양처럼 생겼네요. 마치 작은 다리가 달린 집 한 채처럼 보여요.”
“천문학자가 갖추어야 할 아주 좋은 상상력을 지녔구나.”
할아버지가 미소를 지으셨어요.
“그리고 이걸 보렴. 케페우스자리도 북극성에서 그리 멀지 않단다!”
파블로스가 말했어요.
“하늘에서 본 것을 책으로 다시 보니 찾기가 훨씬 쉽네요! 목이 아프도록 하늘을 쳐다보지 않아도 되니까요.”


“(중략) 주피터는 번개를 보내 파에톤을 맞혔단다. 소년은 결국 번갯불에 맞아 수레에서 떨어졌어. 온몸에 불이 붙은 채 유성처럼 떨어져 내렸는데 그때 에리다누스 강이 파에톤을 부드럽게 맞아 주었지. 강의 여신들은 소년을 물결 속에 묻어 주고 새벽에 태양이 떠오를 때마다 그를 애도하는 노래를 불렀단다.”
“아, 끔찍하네요! 파에톤이 불쌍해요. 하지만 이건 에리다누스의 이야기라기보다는 파에톤의 이야기네요!”
“그러게 말이다. 그래도 에리다누스라는 이름이 나오는 이야기는 이것뿐이야. 파에톤의 누이들인 ‘헬리아데스’들은 사시나무로 변신해 강가에서 날마다 남동생의 죽음을 슬퍼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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