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젊게, 오래 살려면 폐를 지켜라

젊게, 오래 살려면 폐를 지켜라

(한 권으로 끝내는 호흡기 사용설명서)

카이 미하엘 베에 (지은이), 노선정 (옮긴이), 진성림 (감수)
쌤앤파커스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4,400원 -10% 2,500원
800원
16,1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2,000원 -10% 600원 10,200원 >

책 이미지

젊게, 오래 살려면 폐를 지켜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젊게, 오래 살려면 폐를 지켜라 (한 권으로 끝내는 호흡기 사용설명서)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질병치료와 예방 > 기타질병
· ISBN : 9791165346904
· 쪽수 : 248쪽
· 출판일 : 2023-03-02

책 소개

폐로 인한 질병뿐만 아니라 폐에 좋은 식품들, 영양제, 염증을 줄이는 운동법, 효과적인 호흡법 등 호흡기에 관한 모든 것이 한 권에 담겨 있다. 저자는 의학 지식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만큼 경쾌하게 설명한다.

목차

감수의 글. 전염병과 미세먼지로부터 폐를 지키는 법
프롤로그. 먼저 깊게 숨을 들이마시세요

Part 1. 숨쉬기의 과학
1. 폐의 설계와 구조
“무엇이 좀 보이나요?” “네, 신기한 것들이 많아요!”
우리가 호흡하는 통로
폐와 그 이웃들
정신 나간 연구자들? 시체로 자동차 안전 실험!
숨쉬기를 돕는 늑간근과 횡격막

2. 호흡기 탄생의 비밀
폐의 보호는 자궁에서부터
폐만을 위한 경호원
호흡 경로를 지켜주는 후두

3. 폐의 면역체계
벼락치기 하는 면역방어
다양한 세포 직원들
반갑거나 반갑지 않은 동거자
알레르기 없는 카렐리야인
새로운 사고의 단초

Part 2. ‘젊은 페’의 이해
4. 호흡의 단순한 일상
뇌가 호흡을 통제하는 법
한 편의 짧은 호흡 이야기
폐의 정화 기능, 점액섬모청소기관

5.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폐
기침, 외로워지는 지름길
우리의 가래가 고백하는 것은
산 채로 매장? 호흡곤란!

6. 환경오염이 미치는 영향
흡연, 죽음의 숨결
사막 위의 하늘
지구온난화의 악몽
거꾸로 가는 길은 없다
폐 노화의 3가지 징후

Part 3. 병의 시작, 죽음의 끝
7. 다양하고 흔한 폐의 질환
감기로 죽는 사람들
병균을 혈액으로 넘기는 폐렴
천식의 90%는 알레르기성이다

8. 생명에 위협적인 폐의 질환
폐암은 조기진단이 관건
아, 이름이 뭐라고 했죠?
너무나도 조용히 죽어가는 폐

9. 호흡이라도 늙지 않으려면
약간의 오염도 감수하지 마세요
규칙적인 사우나
폐에 좋은 식품들
염증을 줄이는 운동법
힘 빼고 호흡하세요

에필로그. 마지막으로 크게 숨을 내쉬세요
참고문헌

저자소개

카이 미하엘 베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독일의 대표적인 호흡기질환 전문가이자 독일 마인츠대학 겸임교수이다. 독일 마인츠대학에서 공부했고, 의대 진학 초기 ‘폐’와 사랑에 빠졌다. 2004년부터 아내와 함께 호흡기 전문 연구소 ‘인사프(insaf)’를 설립해 20년 가까이 폐만 오롯이 연구해오고 있다. 권위 있는 의학지에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관련 논문을 100편 이상 게재했고, 의학 교과서의 저자로도 참여했다. 호흡기 체계를 쉽게 풀어 설명해주는 이야기꾼으로서 코로나 이전부터 대중에게 폐 건강의 중요성을 주장하고 끊임없이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 현재 코로나 팬데믹 이후 전 세계에서 가장 환영받는 강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펼치기
노선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과를 졸업한 뒤 독일 마인츠 대학, 베를린 홈볼트 대학과 자유대학에서 고전그리스어와 라틴어, 천주교 신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서 사법번역사 및 일반 통-번역사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젊게 오래 살려면 폐를 지켜라』, 『죽음의 에티켓』, 『대리석 절벽 위에서』, 『강철 폭풍 속에서』, 『새로운 인생』, 『아담과 에블린』,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등이 있다.
펼치기
진성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성북구 동선동에서 태어났다.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수석(首席) 졸업하였다. 인제대학교 부속 백병원에서 내과 전문의를 취득 후, 호흡기내과 전문의를 취득했다. 2001년에 성북구 안암동에서 ‘진성림 내과의원’을 개원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고운숨결내과의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현재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겸임 중이며 17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초의 의학채널 유튜브 ‘비온뒤’의 호흡기내과 전문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국세청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폐결핵의 진단과 치료에 혁혁한 공로를 세워 우리나라 결핵의 발생을 낮추는 데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았다. 네이버 지식 in 호흡기 상담의 공로로 네이버 지식 in 전당에 등재되었으며 히이닥 의료상담, 최우수 상담의사로 수차례 선정되었다. 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기관지 천식 진단과 치료 우수기관과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의 적정성 평가에서 10년 연속 1등급을 수여받았다. 지난 20년 동안 호흡기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위해 의사들을 가르치는 명강사로 활동 중이다. 공중파 방송 3사(KBS, SBS, MBC)와 종편방송의 시사프로 방송에서 호흡기질환에 대하여 다수의 인터뷰를 하였으며 각종 언론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의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대유행의 국가적 보건위기 상황에서 질병관리청과 대한의학회가 선정한 1차 의료기관 패널위원으로 위촉되어 국민과 의료인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필수의료가 무너져 가는 현시대의 의료체계에 대해 누구보다 깊은 고민과 아픔을 가지고 있으며 전국에서 모여드는 호흡기질환 환자의 치료에 헌신하고 있다. 폐암과 폐섬유화증, 기관지 천식, COPD, 기관지확장증 등 난치성 호흡기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노력하고 있으며 ‘기관지 내시경’ 전문가로서 치열한 의사의 삶을 살고 있다.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로서, 직원의 복지를 우선하는 경영자로서, 대한민국의 필수의료를 고민하는 호흡기내과 전문의로서 지금도 마음을 다해 애쓰고 있다. 저서로 『호흡기 질환』, 『‘숨’ 쉴 때마다 네가 ‘필요해’』, 『하늘아! 미세먼지 어떡해?』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폐의 보호가 자궁에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은 중요한 사실입니다. 이는 임산부뿐만 아니라, 그의 배우자에게도 큰 책임이 따르니까요. 미숙아 분야의 의학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성숙하지 못한 폐를 가지고 태어난 아기는 평생을 고통받습니다. 그들 중 아이가 훗날 감염병이나 천식 혹은 만성폐쇄성폐질환 같은 질병을 앓거든요. 아이의 키가 크지 않을까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아이의 폐 기능이 100%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정말 고통스러운 일입니다.
- (2. 폐의 탄생과 성장)


2010년 텍사스의 한 종합병원에서 의사들은 이상한 환자와 마주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술을 단 한 방울도 마시지 않았는데 알코올에 취한 상태였습니다. 심지어 몇 년간 아예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심한 알코올 중독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의사 대부분은 그가 몰래 술을 마신다고 생각했고, 몇 년이 지나자 그의 아내마저 그를 의심했습니다.
“언제부터 이랬어요?” 의사들이 물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환자는 언제부터 이랬는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2004년 골절로 인해 수술을 받았던 때부터였습니다. 수술 직후 그는 상처 감염 예방책으로 오랫동안 항생제를 복용했습니다. 이 치료법이 익숙한 텍사스 의사들은 뇌가 번쩍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의사들은 곧바로 대변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엄청난 양의 사카로미세스 세레비지에, 즉 맥주 효모를 발견했습니다.
- (3. 폐의 면역체계)


일반인들에게 훨씬 자주 일어나는 호흡 장애는 과호흡증후군입니다. 과호흡증후군은 심리적인 흥분이 뇌간 호흡센터의 과도한 자극을 유발합니다. 호흡이 빨라지며 혈액 내 이산화탄소 함량을 떨어뜨리고, 이때 혈액은 너무 많이 내쉰 이산화탄소 때문에 알칼리성을 띱니다.
증상으로는 근육경련, 어지러움, 혼수상태인데요. 이 증상들은 다시 시상하부에서 두려움을 증가시킵니다. 악순환이 계속되는 거죠. 환자 스스로 진정하지 못한다면, 이산화탄소를 재호흡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입 앞에 비닐봉지를 대는 것만으로도 혈액 농도와 pH 값이 다시 정상화되고, 진정됩니다. 누군가 과호흡증을 보인다면 해야 할 일은 “숨을 잠시 참으세요!”라고 소리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놀라고만 있지 마세요. 이것은 비닐봉지를 대체하는 아주 실용적인 대안입니다.
- (4. 호흡의 단순한 일상)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534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