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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상의 모든 나무를 사막에 심는다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인물
· ISBN : 9791158710507
· 쪽수 : 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세계인물
· ISBN : 9791158710507
· 쪽수 : 32쪽
책 소개
편견과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환경과 가치, 더 나은 미래에 도전했던 19세기 실존 여성 식물학자이자 원예사 케이트 세션스의 일대기를 엮은 그림동화이다. 열정과 믿음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하고, 나아가 한 도시의 풍경까지 바꾼 19세기 당찬 여성 식물학자이다.
책속에서
캐서린 올리비아 세션스는 캘리포니아 북쪽 울창한 숲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어요.
온종일 케이트*는 떡갈나무와 느릅나무 잎사귀들을 모으며 숲에서 놀았어요.
뾰족뾰족 소나무와 삼나무 바늘잎도 모았지요.
그리고 그것들을 꽃과 함께 땋아 목걸이와 팔찌를 만들었어요.
1860년대, 케이트가 살던 그 시대에는 여자아이 손이 더러우면 안 되었어요.
하지만 케이트는 그렇게 했죠.
*Kate캐서린Katherine의 애칭
케이트는 나무가 친구 같았어요.
하늘로 뻗어 자라는 모양새도 케이트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햇빛을 향해 넓게 퍼져 나가는 가지들도 사랑스럽기만 했어요.
케이트에게 나무는 마치 우산 속처럼 아늑했어요.
숲에 사는 온갖 동물과 크고 작은 새들, 식물 그리고 케이트까지 안전하게 지켜 주는
그런 커다란 우산 말이에요.
누구에게나 숲이 집처럼 편안하진 않아요.
하지만 케이트는 그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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