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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니 스릴러툰 : 죽은 자들이 가는 곳

기시니 스릴러툰 : 죽은 자들이 가는 곳

기시니 스릴러툰 (지은이)
제제의숲
12,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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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니 스릴러툰 : 죽은 자들이 가는 곳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기시니 스릴러툰 : 죽은 자들이 가는 곳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58732448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2-06-30

책 소개

독창적인 판타지 스릴러 영상을 올리는 ‘기시니 스릴러툰’. 누적 조회 수만 해도 1억 회가 넘고, 구독자 수도 23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이다. 영상으로 즐기던 흥미로운 이야기가 생생한 인물과 화려한 구성으로 탈바꿈한 오싹 동화로 출간되었다.

목차

1. 계급 사회
머리 위 숫자로 계급이 나뉜 사회.
힘없는 0을 보호해 주던 5가 죽자 분노한 0.
“이 거지 같은 계급 사회! 착한 사람을 도대체 왜 죽이는 건데!!”

2. 죽은 자들이 가는 곳
아무도 없는 곳에서 눈을 뜬 경찰관 박 경위.
저승사자라는 자가 박 경위를 데리러 왔는데!
“죽고 난 뒤가 궁금하긴 했는데, 제 생각과는 많이 다르네요.”

3.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하시겠습니까?
초록 버튼을 누르면 10억을 받을 수 있고,
빨간 버튼을 누르면 50퍼센트의 확률로 1000억을 받을 수 있다면?
“10초의 제한 시간을 드리겠습니다. 각자 선택한 버튼을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저자소개

기시니 스릴러툰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구독자 23만 명의 공포 스릴러툰 유튜브 채널.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이야기나 독창적인 판타지 스릴러 이야기 영상을 주로 올리지만, 공포 영상 말고도 재미있는 일상툰을 올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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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헉헉!”
여자는 거칠게 숨을 내뱉었다.
“0에게 절대 먼저 경직을 걸면 안 된다. 어떤 능력이 발휘될지 모르니 조심하도록!”
“예. 알겠습니다.”
추격대가 0을 향해 뛰었다.
‘막다른 길이잖아.’
뒤를 돌아보니 어느새 가면을 쓴 추격대가 0을 둘러싸고 있었다.
“넌 독 안에 든 쥐다. 어서 저 0을 포위해!”
추격대 대장이 명령했다.
하지만 0은 높은 암벽을 기어오르려는 듯 손을 뻗었다.
“어딜 도망가려고. 0 멈춰!”
97이 0에게 경직을 걸었다.
“0에게 경직을 걸면 어떡해!”
대장이 소리 질렀다.
그때 0의 머리 위 숫자가 푸른빛 물결에 휩싸이면서 강렬한 빛을 내뿜었다.
그 모습을 본 추격대 대장과 추격 대원들도 다급한 마음에 0에게 경직을 걸었다. 잠시 후, 97의 머리 위 숫자가 –97이 되더니 경직을 걸었던 추격 대원 모두의 머리 위 숫자가 마이너스 숫자로 바뀌었다.
“모두 무릎 꿇어!”
0이 추격대에게 경직을 걸어 명령했다.
그러자 추격대는 저항하지 못하고 전부 무릎을 꿇었다.
“컥!”
“대장님, 몸이 안 움직입니다.”
“윽! 저도 그렇습니다.”
추격 대원들은 힘을 써서 일어서려고 했지만 몸이 꿈쩍도 하지 않았다.
- <1. 계급 사회> 중에서


“으으, ……여긴 어디지?”
박 경위는 지끈거리는 머리를 손으로 누르며 눈을 떴다. 주위는 온통 밝은 빛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아무도 없이 혼자 덩그러니 누워 있었다.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낯선 사람의 목소리가 오른쪽 방향에서 들려왔다. 잠시 후 검은색 옷을 입은 한 남자가 박 경위 앞에 섰다.
“누구세요?”
박 경위는 몸을 반쯤 일으켜 낯선 남자를 바라보았다.
“여긴 이승에서 저승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전 박 경위님을 데리러 온 저승사자이고요.”
그러고 보니, 낯선 사람은 어느 영화에서 본 저승사자의 차림을 하고 있었다.
“제, 제가 죽은 것입니까?”
박 경위는 자신의 몸을 더듬어 보았다. 아직 살아 있는 것처럼 몸이 만져졌다.
“조금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으십니까?”
- <2. 죽은 자들이 가는 곳>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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