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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일성이 고맙다!

나는 김일성이 고맙다!

(탈북작가 림일 집사의 간증담)

림일 (지은이)
바이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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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김일성이 고맙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나는 김일성이 고맙다! (탈북작가 림일 집사의 간증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58770235
· 쪽수 : 268쪽
· 출판일 : 2017-04-15

책 소개

탈북작가 림일 집사의 간증담. 탈북민의 고생만을 강조하거나 하나님을 영접한 기쁨만 담은 책이 아니다. 평양시민이 서울특별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과정을 때로는 담담히, 때로는 격정적으로 따라감으로써 상생의 길을 모색할 수 있다.

목차

새벽기도

1. 사선을 넘어 자유의 품으로
서울 상공에서 본 십자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월급도 못 받고 강제 노동을
사막에서 남조선을 꿈꾸다

2. 약속된 은혜의 땅 대한민국
서울시민으로 첫걸음
내 인생의 전환점을 찍으며
탈북미녀와 연애

3. 작가로 변신하다
독학으로 글쓰기 수업을
작가 생활의 명과 암
중앙 일간지에 칼럼을 싣다

4. 꿈에 본 내 고향
혁명의 수도 평양시민
오래전부터 준비된 남조선행
고향에 부치는 편지

5. 하나님을 만나고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
주님께서 예비하신 고마운 분들
항상 빚진 마음으로
두 눈을 꼭 감고 기도하는

감사기도

저자소개

림일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8년 평양 출생 ·1984년 대동강남자고등중학교 졸업 ·1993년 사회안전부 13처 근무 ·1996년 쿠웨이트 건설 노동 ·1997년 서울 도착 경력 ·대표적 탈북작가(소설가) ·《김정은께 보내는 림일의 편지》 집필자 ·《림일 작가의 통일인터뷰》 진행자 ·통일교육 전문 강사 저서 ·《평양으로 다시 갈까?》 ·《평양이 기가 막혀!》 ·《평양보다 서울이…》 ·《소설 김정일》(전2권) ·《소설 황장엽》(상·하권) ·장편소설 《통일》 ·《나는 김일성이 고맙다!》 ·《탈북영웅 33인 특별인터뷰》 ·《탈북여성 30인 특별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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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 12~13_ 약간 흐린 날씨인 1997년 3월 27일, 내가 탄 비행기는 서울김포국제공항에 착륙하려고 구름 아래로 내려왔다. 기내 창밖에 비쳐진 낯선 도시의 풍경은 무척 생소했다. 점점 생동하게 보이는 주거 지역인데 그중 유난히 눈에 띤 것은 어떤 건물의 지붕마다 뾰족뾰족 세워진 십자가(교회 성탑) 물체였다.
‘저게 뭘까?’ 하고 고뇌하던 중 머리에 피뜩 든 생각은 “아! 남조선에는 각종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으니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이 저렇게 많겠구나!”이었다. 내가 평양에서 TV로 보았던 남조선에 대한 사진이나 영상은 전부 범죄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살인, 강간, 방화, 절도, 자살,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
하여 속으로 “나는 이 땅에서 범죄를 조심하고 특히 자동차 곁에 얼씬도 말아야지. 내가 어떻게 찾은 이 자유인가? 괜히 재수 없이 교통사고를 당해 짧은 생명을 산다면 이렇게 목숨 걸고 평양에서 서울로 온 보람이 없지 않겠는가?”고 생각했다.


p. 111_ 두 달이 지난 어느 주일, 교회에서 모임을 마치고 귀갓길에 나는 명천 여인과 아들을 태우고 거여동 아파트까지 갔다. “삼촌! 우리 집에 올라가서 커피를 마시고 가요” 하며 꼬마가 내 손을 잡아끌었다. 나는 못 이기는 척하며 그녀의 집에 들어섰다.
그녀가 꼬마와 함께 사는 집은 가양동에 있는 내 집과 같은 16평 임대 아파트였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깔끔하게 꾸며져 있었다. 남한에서 4년째 혼자 사는 내 집에 비하면 거의 궁전수준이다. 문득 “내 집을 이렇게 꾸며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퇴근하는 나를 반기는 아내이면 더 좋고……” 하는 욕심이 들었다.


p. 205~206_ 나는 꼭 간증 설교 속에 대한민국 국민들의 행복함을 강조한다. 성도님들이 언제든 교회에서 하나님을 찬송하고 예배를 드리고 편하게기도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북한 주민들에 비하면 엄청난 행운의 특권을 가진 것이라고 말한다.
대통령을 비판했다고 해서, 정부 정책을 시비했다고 해서 감옥에 가는 국민은 없지 않는가? 자기가 살고 싶은 특정 지역에 가서 살아도 되지 않는가? 누구든 돈만 있다면 아무리 먹고 놀아도 경찰이 와서 단속하는 일 없지 않는가? 이게 평범한 일상이지만 북한에서는 꿈도 꾸지 못할 위대한 사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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