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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키 리더십

윤스키 리더십

(삶의 목적이 흐릿할 때 읽는)

윤스키 (지은이)
바이북스
14,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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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키 리더십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윤스키 리더십 (삶의 목적이 흐릿할 때 읽는)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리더십 > 리더십
· ISBN : 9791158772178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20-12-15

책 소개

윤스키 아카데미 대표로 사람의 성장을 돕고, 성품을 개발하고, 좋은 습관계발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십 교육과 코칭을 하는 저자 윤스키가, 미래가 불확실하거나 꿈이 없는 사람에게 윤스키 리더십을 알려주고자 책을 썼다.

목차

프롤로그
내 인생을 바꾼 책 | 잊을 수 없는 만남 | 간절히 바라면 길이 있다 | 가장 멋진 생일선물

1. 청소년을 위한 글로벌 리더십
오아시스와 같은 인생 책 | 한국을 떠나면 글로벌 리더가 되는가 | 나는 리더다, 모두 리더다 | 으라차차 관·선·도 | 토끼와 거북이의 새로운 경주 | 관점이 바뀌면 일어나는 일 | 태도가 달라지면 달라지는 것 | 리더다운 선택 | 영어보다 중요한 언어 | 리더는 여행에서 무엇을 찾는가 | 글로벌 리더의 글로벌한 삶

2. 글로벌 리더의 글로벌한 기술
나를 찾는 기술 | 불공평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기술 | 꿈을 준비하는 곳에서 적응하는 기술 | 인생의 막다른 길에서 살아남는 기술 | 조금은 이기적인 자기관리의 기술 | 마지노선에서 시간을 관리하는 기술 | 의욕이 넘치는 사람의 에너지 관리 기술 | 두려움을 이기는 기술 | 시각화로 성공하는 기술 | 성장에 도움을 주는 관계의 기술

3. 글로벌 리더의 글로벌한 가치관
담배꽁초에서 배운 가치관 | 인생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는 사람 | 이웃을 향한 가치를 추구하는 리더 | 문화를 향한 가치를 추구하는 삶 | 렘브란트 그림에 열정을 쏟은 가이드의 리더십 | 캐롭 나무가 맺은 인재 양성의 열매 | 국가대표의 책임감 |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 대한민국 리더십 프로젝트

에필로그

저자소개

윤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95년 한국에서 중학교를 마치고 러시아 유학을 떠나 러시아와 구소련 지역 학생들과 고등학교 시절을 보냈다. 대학에서 우주항공학을 공부하다 2002년 뇌종양 진단을 받고 자신이 추구해온 꿈과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을 시작했다. 공부하던 우주항공학을 멈추고 러시아 쌍트뻬떼르부르크국립대학 국제관계학부에서 리더십을 전공한 그는 직종과 상관없이 사람의 “성”장을 돕고 그들을 “격”려하는 “성격” 좋은 윤스키로 살아왔다. 지난 10년간 미국 JAMA/GLDI(자마/글로벌리더십개발원) 소속으로 리더십 사관학교 같은 강도 높은 훈련 캠프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저자 스티븐 코비 박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자기계발에 열심을 낸 윤스키는 현재 대한민국 최초 존 맥스웰 리더십 인증 코치(JMT)이고, 국내 3명뿐인 브랜든 버처드의 하이퍼포먼스 인증 코치(CHPC)이기도 하다. 성품 훈련 기관인 GPS(Global Priority Solutions) 스페셜리스트이고 3P 자기경영연구소 마스터 코치이자 독서코치이다. 현재는 2020년 시작한 윤스키 아카데미 대표로 사람의 성장을 돕고, 성품을 개발하고, 좋은 습관계발을 통해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내는 리더십 교육과 코칭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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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외국어와 해외 경험 없이 배우는 글로벌 리더십’을 주제로 정했다. 주제를 정하자 다음의 질문들이 떠올랐다.
‘왜 그렇게 외국어를 배우려고 하는가?’
‘왜 그렇게 유학을 보내려고 하는가?’
‘정말 한국의 학교 교육이 별로라서?’
‘정말 구체적이고 원대한 꿈이 있어서?’
‘혹시라도 한국을 떠나기만 하면 잘될 것 같은 막연한 기대에 부모 혹은 학생 자신이 합리화하는 것은 아닐까?’
‘해외에 나가면 정말 다 그렇게 잘될까?’
외국어를 배우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내가 자랄 때 초등학교 영어수업이 막 도입됐다. 강의를 할 때, 우리 딸은 충북 시골 어린이집에 다녔는데, 거기서도 영어를 배웠다. 영어 유치원도 줄을 서고, 심지어 태교영어로 임산부인 엄마도 영어공부를 한다.
‘영어가 인생에서 너무나 중요한 탓일까?’
이 질문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이 있을 것이다. 여하튼 사회적 분위기로는 영어 없이는 진짜 중요한 일은 못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느껴진다. 졸업 및 취업을 하기 위해서 무조건 배워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이다. 외국어가 불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다. 학업, 취업이 아니더라도 여행, 외국인과 교류할 때 유용하다. 해외 가서 언어장벽으로 불편함을 겪어본 이들은 치밀어 오르는 외국어 습득 욕구를 경험했으리라. 외국어 능력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외국어 능력이 없다고 열등감이나 자괴감을 느낄 필요는 없다. 혹시 금수저만 누리는 능력이라는 생각에 피해의식, 자격지심이 있지는 않은가? 한국인이 한국어를 하는 것이 기본이지 외국어를 못한다고 자존감을 잃을 필요는 없다.


“과장님, 지난번에 전화로 자원봉사 신청 드렸던 사람입니다. 이력서 보내라고 하셔서 보내드렸고, 확인 후 연락 주신다고 하셨는데 여러 가지 업무로 바쁘실 거 같아 마침 지나가다 직접 찾아뵙는 게 낫겠다 싶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아, 네, 그러셨군요. 일단 이쪽에 앉으시고요, 성함이…….”
과장님은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많이 보였다. 나는 응접실 소파에 앉아 차를 마시며 기다렸다. 처음의 긴장감이 지금은 약간의 편안함으로 바뀌는 것을 감지했다. 그때 밖에서 소리가 들렸다.
“○○○ 대리, 그거 프린트 좀 해봐.”
내가 예상했던 대로 내 이메일을 확인조차 하지 않은 것이었다. 충분히 이해는 갔다. 하지만 그 사실을 모른 상태에서 나는 거절당했다는 두려움과 함께 ‘나는 자격이 안 된다’ ‘내 수준으로는 안 된다’ 같은 가짜 메시지에 끝도 없이 위축되었다. 우리 삶에서 얼마나 많은 일이 실제보다 크게 다가와 우리를 마비시키는가?
조금 후 과장님과 또 다른 분이 내 이력서를 살펴보면서 다가왔다. 그리고 과장님이 던진 한마디.
“어머나, 저희에게 꼭 필요한 분이세요.”
그 순간 나는 안도의 한숨과 미소를 지었다. 과장님은 자원봉사 자리가 정말 꽉 차서 이번에는 어쩔 수 없지만, 어차피 통역 없이 연설과 강연을 들을 수 있으니 참여하도록 해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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