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8772307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1-03-05
책 소개
목차
작가의 말
1부 나를 잃지 않고 일하는 방법
1. 가치관 -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원리
나를 잃지 않고 일하는 힘은 정직으로부터 시작된다 | 모두를 위해서 피드백과 평가는 솔직해야 한다 | 우리에게 진정 의미 있는 가치관이란 무엇인가 | 모든 변화는 ‘나’부터 출발한다 | 나의 가치관뿐만 아니라 회사의 가치관도 중요하다
2. 일의 의미 - 오랜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찾아야 할 것
나에게 일은 어떤 의미인가? | 일에 가치를 부여하면 최고가 될 수 있다 | 내가 하는 일의 영향력을 경험하면 의미동기가 높아진다 | 우리의 뇌는 도전적인 일을 하면서 즐거움을 느낀다
2부 나를 성장시키는 업무 능력
3. 논리력과 창의력 -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이 시대 가장 요구되는 것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 | 관심과 관찰로부터 시작되는 문제 해결 | 다양한 사고력 활용으로 경계를 넘나드는 사람들 | 오늘의 정답은 어제의 정답과 다르다 |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기술 활용하기
4. 전문성 - 성과를 부르는 능력
불확실한 환경에서 나를 지켜주는 것은 전문성이다 | SMART에서 Adaptive로 진화하는 일의 성과 | 일을 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주는 것이 리더의 역할 | 성공적인 커뮤니케이션은 듣는 이의 공감을 통한 목표달성| 기회가 없음을 두려워 말고 준비되어 있지 않음을 두려워하라 | 승진 그 자체가 목표가 아니다 중요한 것은 장기적인 나의 성장이다 | 성장 가능성에 도전한 23년 만의 첫 이직
3부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자기 관리
5. 몰입 - 즐거움과 행복을 얻는 방법
통과할 수 없었던 시험을 통과할 수 있었던 힘 | 몰입, 내면의 조정을 통해 행복을 얻는 방법 | 몰입을 위해 필요한 조건들 | 설렘과 두려움이 교차하는 시간, 몰입으로 해결하다 | 딸의 눈으로 나를 들여다보다
6. 스트레스 - 적절히 관리하면 도움이 되는 힘
나는 나 자신으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이다 | 일과 삶의 균형을 일과 삶의 통합으로 전환하기 | 너와 나의 의견이 다름을 인정하자 | 기대 수준의 차이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법 | 소중한 것을 잃고 나서야 깨달은 진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신경 끄기의 기술》, 《미움 받을 용기》 그리고 《나는 까칠하게 살기로 했다》와 같은 책들의 공통된 메시지는 나에게 집중하자는 이야기이다. 사실, 남들은 내가 생각하는 것만큼 나에게 관심이 많지 않다. 게다가 끝없이 남에게 맞추어 사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은 아닐 것이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서 여러분도 다른 사람에게 신경을 끄는 것이 필요하다. 나의 사정을 다 알지 못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무조건적인 비평을 받는 것이 싫듯이 남도 마찬가지이다. 남이 나의 사정을 다 알지 못하듯이 나도 다른 사람에 대해 다 알 수는 없는 법이다. 그러니 그들도 나와 같이 훌륭한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는 것을 믿어야 한다.
이 책의 주제인 ‘나를 잃지 않고 일하는 방법’은 온전히 나만을 지키며 일하는 방법이 아니다. 나를 지키며 일하는 것은 자칫 이기적이고 외골수로 빠지기 싶다. 이것은 절대 나를 지키며 일하는 방법이 아니다. 진정한 나를 지키며 일하는 방법은 나도 지키고 남도 지켜주어야 한다. 그랬을 때 비로소 나를 지키며 일할 수 있게 된다. 건전한 직장인으로서 서로를 존중하면서 말이다.
내가 타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으면 혹시라도 나도 다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에 대해 신경 끄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을 나름의 생각이 있고 인격을 가진 인격체로 믿고 대우하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 나에게 집중하고 더 나아가 상대방에 대한 나의 마음가짐과 태도를 바꾸어보자. 내가 싫은 것은 남도 싫은 법이니까.
당직제도는 과거부터 오랫동안 존속되어 온 제도였다. 아마 당직제도가 처음 생긴 시기는 지금처럼 스마트폰과 같은 통신수단이 개인별로 보급되는 시대는 아니었을 것이다. 또 단체 메신저로 전체 직원들을 그룹핑해서 언제 어디서든 손쉽게 모든 정보 전달이 되는 시대도 아니었을 것이다. 당직제도를 지금 시대에 맞게 효율적으로 운영할 방법은 없을지 일부 직원들과 같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다른 기관에게도 당직제도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를 물어보았으나 별다르게 운영하는 곳은 없었다. 당직 관련 규정은 대한민국 전체 공무원에게 다 해당되는 것이었다. 국가공무원 복무 규칙 중 당직 및 비상근무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이 총리령으로 정해져 있었다. 규정을 우리가 임의로 바꿀 수도 없고 그럴 권한도 없었다. 있는 제도하에서 우리 기관이 유연성을 갖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했다.
마침내 우리는 직원들 당직제도를 없앨 수 있는 근거를 찾을 수 있었다. 국무총리령에는 “각급 기관의 장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당직근무를 실시하지 아니할 수 있다”라는 규정이 있었다.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것 중 우리 기관에 해당되는 것으로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실에 당직임무를 부여한 경우가 해당이 되었다. 우리 기관은 장애와 사이버해킹 탐지를 위해 24시간 365일 상시적으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었다.
법적으로 허용되는 테두리 안에서 일반직원들이 당직을 서지 않아도 되게 만들었다. 부임 후 7개월 만에 일반 직원들의 당직 근무를 없앨 수 있었다. 우리 기관처럼 일반직원들이 당직을 서지 않은 기관은 우리가 아는 한 없었다. 직원들의 업무 피로도는 줄었고 업무 효율성은 높아졌다. 직원들도 만족스러워했다. 직원들은 명절이나 연휴에 서야 했던 벌 당직으로부터도 해방되었다. 당직수당으로 쓰이던 예산도 절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