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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CEO/비즈니스맨을 위한 능력계발 > 성공학/경력관리
· ISBN : 9791198092397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25-06-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섬김의 비즈니스
|chapter 1| 고객을 영업부장으로 만들어라
• “육일약국 갑시다!”
• 정성이 대단한 사람
• 혁신의 가장 큰 장애물, 고정관념
• 약사님은, 한방 공부 중
• 물건을 팔기보다, 정성을 파는 마음으로
• 분수에 맞게, 힘닿는 만큼
• “지는 약사라예, 박사 아니라예”
• 가장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 마음 경영
• 상담 십계
|chapter 2| 고객에게 앞서 구성원부터 감동시켜라
• 장사란, 이익보다 사람을 남기는 것
• 가장 강력한 성장의 언어, 칭찬
• 직장인 마인드 vs. 자영업자 마인드
• 노력의 마일리지
• 행동이 유일한 언어가 되는 순간
• 적군도 아군으로 만드는 비법
• 우는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chapter 3| 이윤보다 사람을 남기는 장사를 하라
• ‘위기의 얼굴’을 하고 나타나는 기회
• 자금의 선순환 & 직원의 선순환
• 당신의 마케팅이 효과 없는 이유
• 기본에 충실할 것
• 문제는 경쟁이 아니라 ‘경쟁력’이다
• 불안을 견디는 힘
• 약국 (경영)합니다
• 적절한 타이밍의 미학
• ‘안 되는 것’과 ‘안 해본 건’ 다르다
|chapter 4| 나누고 베풀어라, 아버지의 유산
• 아버지의 생활신조
• 작은 데 충성한 자가 큰 데도 충성한다
• 복은 사람을 타고 온다
• 다음에, 언젠가, 나중에….
• 한 명의 회원으로 시작한 엠베스트
에필로그 내가 바라본 김성오 대표
저자소개
책속에서

‘젊은 놈이 쉴 거 다 쉬고, 놀 거 다 놀면서 언제 돈을 벌겠냐’라는 소리도 적지 않게 들었다. 하지만 주 6일 동안 손님에게 충성을 다할 자신이 있었기에, 주일 하루만큼은 직업인의 삶을 내려놓고 신앙인으로 사는 게 손해라고 생각되지 않았다. 아니, 설령 금전적인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일요일에는 반드시 교회를 가야만 한다.
하지만 사적인 이유로 손님에게 불편을 끼치는 게 마음에 걸렸다. ‘일요일에 헛걸음하는 사람이 없도록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차라리 애초부터 주 6일 영업하는 약국임을 명확히 알리는 게, 고객
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가 아닐까?’ 이런 고민 끝에 ‘육일약국’이란 이름을 지은 것이다.
<정성이 대단한 사람> 중에서
“기사님요, 교방동에 있는 육일약국으로 좀 가주이소.”
“육일약국요? 거가 어딘데예?”
역시나, 기사님은 약국의 존재를 모르고 계셨다. 그날 이후 택시를 탈 때마다 ‘육일약국’을 외친 후, 기사님이 고개를 갸웃하면 위치를 설명했다. 뭐든 처음이 어려운 법이라더니, 한 번 말문이 트이자 그다음부터는 훨씬 수월해졌다.
문제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될 일이 아니라는 데 있었다. 이에 가족은 물론 지인들에게도 도움을 청했다. 전역 후 ‘얼굴 한번 보자’라며 찾아오는 전우에게도 택시를 타면 “육일약국 갑시다”라고 말한 뒤, 위치를 설명하는 방법을 일러주었다. 공적이든 사적이든 택시를 타고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이에게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한마디를 당부한 셈이다.
<육일약국 갑시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