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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58962500
· 쪽수 : 142쪽
책 소개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하늘을 받치는 금강소나무
사방오리나무 13
울창한 소나무 숲 14
잡초 16
외상으로 사는 난(蘭) 17
낙엽송 숲에 들다 18
숲의 향기 20
숲은 나무가 쓰는 시 22
붉은 대추 24
아카시아나무 꽃향기 25
산림복지 26
분재 28
구상나무의 이변 30
정자나무 아래서 32
까치집 34
꽃을 싫어하는 나무 36
제2부 더불어 이루는 숲
지탱해주는 것 39
오리의 슬픔 40
터벅터벅 42
Well Old,Well Die 45
할머니의 길 46
할머니의 사랑 48
두루미 가족 50
꿈 52
어머니의 재봉틀 54
어느 노부부의 사랑 56
보리밥 58
땀방울의 맛 60
토종 생굴 62
情을 나르는 64
제3부 담장 넘어 그 나무
섭생(攝生)의 소망 67
안 들리는 소리 들으면 68
귀리죽 70
버려진 장식장 72
물 한 컵 74
노란 버스 76
인간 속달 78
기도 79
개미의 호소 80
등나무 정자 82
가을 하늘 84
미리내 85
만세고개 86
개나리 88
아리랑 민요 90
제4부 잊지 못할 추억
봄기운 등에 업고 93
3월이 가기 전에 94
시의 농사 95
오월의 향기 96
유월의 오면 98
얼마나 초록빛이었는지 100
가을 비 102
창문을 열면 104
철새의 날개 106
가을이 오는 소리 108
초겨울의 서정 109
우수(雨水) 110
겨울의 추억 111
주먹밥 112
천리 길 회상 114
기억 속의 목탄차 116
한 해를 보내며 118
볏짚 곤포(梱包) 120
해설|나무를 통하여, 나무와 함께, 나무 안에서 / 이승하(시인·중앙대 교수) 121
저자소개
책속에서
Well Old, Well Die
임아, 이런 말 못하겠네
60년이 넘도록
참 고생 많이 했다고
짧은 날 금옥 같은 시간 쪼개
행복하게 살자고
임아, 이런 말 못하겠네
어차피 비워야 할 삶이니
감추어 둔 것 있냐고
우리 응급실에 가지 말고
호스피스로 가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