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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59098420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하버드식 살아가는 힘, 읽고 생각하고 쓰기
part 1 메타 문해력
디지털 시대 일머리
건강하게 오래 사는 고소득자의 의외의 공통점
정보가 넘칠 때는 집중력이 최곳값
문해력이 바로 문제해결 능력
지식사회에서 일머리 좋은 사람이 일하는 법
디지털 시대, 왜 메타 문해력인가
읽기나 쓰기만으로는 문해력이 늘지 않는다
part 2 딥 리딩
주의 깊게 읽고 이해하는 힘
문제가 무엇인지 읽어서 파악하라
무엇을 알고 있느냐는 중요하지 않다
읽는 동안 머릿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백 권 읽어도 효과가 없는 사람
읽기 훼방꾼이 너무 많다
리더leader는 리더reader에서 시작된다
읽는 수고를 들여야 하는 이유
읽어두면 쓸모 있는 넓고 깊은 지식
비즈니스 읽기에는 목표가 있다
읽은 정보를 내 지식으로 만드는 도구
세 줄로 요약하면서 지식 서랍에 넣어라
읽을수록 더 잘 읽게 되는 복리 효과
편견은 없애고 질문은 만들며 읽어라
진짜와 가짜 정보를 구분해내는 안목 키우기
읽는 방법은 다양하게, 편식하지 말라
종이로 읽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좋아하는 것만 읽게 만드는 디지털 콘텐츠의 함정
쓰다 막혔을 때의 해결책은 읽기다
part 3 딥 씽킹
사려 깊게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힘
기술의 시대, 생각이 기술을 이끈다
생각하는 힘의 토대, 논리적 사고력
결론부터 정하고 맞는지 검증하라
숨은 진짜 문제를 찾는 디자인 씽킹
질문을 받으면 뇌의 ‘생각’ 스위치가 켜진다
논리적 사고는 촘촘한 증명으로 완성된다
일머리 있는 사람이 난제를 해결하는 법
논리적 사고를 완성하는 생각공식, 오레오OREO
남의 생각을 내 생각으로 착각하지 않기
혁신기업 구글의 손으로 생각하는 방법
일 잘하는 사람의 머릿속은 항상 비어 있다
생각을 튼튼하게 만드는 언어화 습관
내 생각은 내 언어로 표현하라
의심하는 않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비판적 사고를 촉발하는 4가지 질문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보 수집, 아무나 할 수 없는 정보 선별
너 자신을 알라, 그러면 일머리가 따라온다
일머리 없는 사람은 일을 못한다는 사실을 모른다
하루 한 페이지 쓰는 것만으로 창의력 창고를 채우는 법
업무 성과, 쓰면서 생각하면 더 오른다
몰입과 문해력의 상관관계
part 4 딥 라이팅
배려 깊게 쓰고 전해 의도한 영향력을 미치는 힘
글이 스스로 일하게 만드는 ‘쓰는 힘’
이과가 아무리 주목받아도, 결국은 글쓰기다
디지털 시대, 글쓰기는 더욱 중요해진다
글쓰기 불변의 법칙 1: 일하는 글을 쓰라
글쓰기 불변의 법칙 2: 의도한 반응을 빠르게 끌어내라
글쓰기 불변의 법칙 3: 이야기로 전하라
글쓰기 불변의 법칙 4: 생각은 글쓰기로, 전달은 에세이로
글쓰기 불변의 법칙 5: 경제적으로 써라
글쓰기 불변의 법칙 6: 1분 안에 설득하라
글쓰기 불변의 법칙 7: 완전한 문장으로 써라
일하는 글은 제목이 달라야 한다
정확한 소통은 어휘로 승부한다
업무 전달과 피드백도 문해력 문제
누구나 처음에는 쓰레기를 쓴다
쓰기보다 중요한 덜어내고 고치는 기술
평범한 ‘일잘러’에서 대체 불가능한 인재로 승급하기
메타 문해력으로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하는 법
part 5 읽고 생각하고 쓰는 힘
실전 메타 문해력 키우기
수백 년간 이어온 글쓰기 훈련법: 따라 쓰기
1줄로 시작해 1편으로 완성하는 공식: 1441 연습법
세상에 못 쓴 글은 없다
나가는 글 변화에 가속도가 붙는 미래, 문해력이 우리의 무기다
주석
참고한 책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미국 실리콘밸리를 ‘성공의 상징’으로 만든 비결은 창의력에 있고 창의력은 질문으로 작동한다. 혁신적 아이디어를 만드는 기업 아이디오IDEO가 개발하고 구글과 페이스북 등 저명한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혁신의 방아쇠가 바로 이 질문이다.
“어떻게 하면 될까?How might we(HMW)?”
혁신적인 MRI 제품을 만들어 큰성과를 거둔 GE헬스케어의 엔지니어 더그 디츠Doug Dietz. 하지만 아이들이 MRI 앞에만 가면 겁에 질려 우는 바람에 의료진은 곤란에 빠졌다. 이렇게 유용한 의료기기가 아이들 앞에 속수무책이라니 황당하기도 했던 디츠는 실리콘밸리의 방아쇠를 당겼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MRI 검사를 받게 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을 품고 아이들을 관찰한 끝에 질문을 바꾼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MRI 검사를 즐기게 할 수 있을까?’
디츠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연구진과 아이디어를 짜냈고 그 결과 기기의 디자인을 바꿨다. 하얗고 거대한 검사기기를 모험의 장소로 변신시킨 것이다.
상대방의 생각과 인지 흐름을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회적 메타인지는 인공지능에 위협받지 않는 경쟁력으로도 꼽힌다. 미국인공지능학회에 따르면 인공지능 발전 가능성의 가장 후반부에 있는 것이 메타인지이며, 그중에서도 사회적 요인을 파악하는 메타인지는 인공지능 시대에도 오랫동안 인간 고유의 능력으로 남을 것이라고 한다.
자신이든 업무 지식에 관해서든, 또 사람에 관해서든 메타인지 능력은 성찰을 통해 기를 수 있다. 업무나 지식에 관해 성찰하기는 그중에서도 쉬운 편인데, 관련 도서나 자료를 읽고 그 내용을 말이나 글로 설명하고 쓰는 작업을 반복해서 만들 수 있다. 아는 것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고 피드백 받는 연습을 하면 금세 길러진다.
“첫 문장을 못 쓰겠다” “어휘가 부족하다” “기승전결 구성이 힘들다”는 식으로 하소연하지만 실상 대부분은 생각을 실어나를 데이터를 갖춰놓지 못했기 때문이다. 자기 머리로 생각한다는 것은 자기 생각에 책임을 지는 것이다. 혼자 생각하는 단계에서 주장은 주관적이고 일방적이며 모호하다. 이런 생각을 상대가 알기 쉽게 전달하려면 내용을 객관적이고 일리 있게 바꿔야 한다. 주장을 논리정연한 설득으로 바꾸는 일은 데이터가 다 한다. 주장을 논리적으로 뒷받침하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객관적 사실, 즉 데이터의 힘을 빌리면 혼자만의 생각도 설득력 탄탄한 주장으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글을 쉽게, 빨리 쓰는 사람들은 글을 쓰기 전에 데이터부터 모은다. 데이터가 모이면 글은 거의 다 쓴 것이나 다름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