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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희망을 품다

절망 속에서 희망을 품다

홍영순 (지은이)
  |  
북랩
2016-09-12
  |  
1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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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 속에서 희망을 품다

책 정보

· 제목 : 절망 속에서 희망을 품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59871900
· 쪽수 : 304쪽

책 소개

어느 날 갑자기 불치병 진단을 받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할 것인가? '홍 실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평생 바쁘게 열심히 살아온 산모 전문가 홍영순. 지독한 절망에 맞닥뜨린 그녀가 묻어둔 꿈을 꺼내기 시작했다.

목차

프롤로그 _ 04

| 1장 | 이상 반응
언제부터인가 _ 13
헐! _ 28
똥 박사, 똥과의 전쟁 _ 33
완벽한 노후 계획서 _ 36
50대 아줌마 무얼 할까? _ 39

| 2장 | 노후가 없어지다
청천벽력 _ 46
근로 능력 _ 67
두 아들 _ 74
큰아들의 눈물 _ 91
똥 싸는 기계 _ 104
만병통치약 _ 115
작은아들의 눈물 _ 121

| 3장 | 제2의 인생
웃음 치료사 _ 132
눈물의 박장대소 _ 137
멘토 _ 142
맨땅에 헤딩 _ 148
모니터링 _ 153
홀로서기 1탄 _ 155
홀로서기 2탄 _ 160
다이어트 산타클로스 _ 164
소통은 엄지 척! _ 173

| 4장 | 절망 속에서 희망을 품다
내일을 위한 준비 _ 181
내가 몰랐던 나의 꿈, 당신의 꿈은? _ 187
도전하며 잃어버린 꿈을 찾아주다 _ 193
꿈은 이루어진다 _ 199
희망을 꿈꾸며 도전하는 지금은 아직도 진행 중 _ 203

| 5장 | 나의 든든한 조력자
날개 없는 천사 _ 210
웃음 친구 _ 219
창시자 _ 227
롤 모델 _ 239
버킷 리스트 _ 252
길거리 박장대소 _ 261
세상에 없는 스폰서 _ 268
웃음 백 세 _ 278

에필로그 _ 298
작가의 말 _ 302

저자소개

홍영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유명한 산모 관리 전문가 ‘홍 실장’으로 이름을 날리다가, 청천벽력과도 같은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다. 절망 속에서 아픔을 딛고 희망을 꿈꾸며 웃음치료사로 변신하여 제 2의 인생을 시작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좌우명을 다시 마음으로 새기며 글을 썼고, 첫 번째 책 『절망 속에서 희망을 품다』를 냈다. 어려움 속에서 두 아이를 반듯하게 키웠고, 개천도 아닌 ‘도랑’에서 용을 둘이나 만들어냈다는 자부심으로 두 번째 책 『아이들 잘 키우는 것이 돈 버는 것이다』를 냈다. 또한 시인으로도 등단하여 「시인마을」, 「다온문예」, 「대한 시문학 1, 2호」 등을 통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자포자기를 선택하면 절망이 되고, 꿈을 선택하면 희망이 된다는 슬로건으로 제 2의 인생을 희망으로 채우고 있다. - 홍영순의 희망충전연구소 대표 새한일보 논설위원/칼럼니스트 - 대한시문학협회 편집위원 - 대한민국지식포럼 선거관리위원 간사 - 대한민국지식포럼 복지이사 - 前 국제웃음치료협회 서울소망지회장
펼치기

책속에서

“도파민이 부족하대.” 선홍이는 아무 말도 안 하고 핸드폰으로 네이버 검색을 빠르게 했다. “파킨슨이네요.” “응.” 엄마와 눈을 마주치지도 않고 파킨슨에 대해서 굉장히 빠르게 검색했다. 짧은 시간 동안 사샤샤샤 검색을 하는데, 아들은 울고 있었다. 고개를 푹 숙이고 소리 없이 눈물을 흘리며 검색을 계속하고 있었다. 닭똥 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말없이 화장지를 내밀었다. 화장지를 받아드는 아들은 얼굴까지 빨갛게 되어 눈물을 계속 흘리며 소리 없이 울고 있었다. 눈물 흘리는 아들을 보며 마음이 메여왔다. 나도 울었다.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아들 앞에서 아무 말도 못 하고 숨죽이며 울었다. 눈물은 끝없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그런데 지금 나에겐 희망이 있다. 내가 오래 살 것이라는 희망도 아니고, 내 병이 나을 거라는 희망도 아니다. 병마 따윈 생각지도 않고, 생각할 시간도 없다. 지금 나에게 중요한 것은 버킷 리스트에 작성한 것처럼 매일 강의도 하고, 매주 봉사도 하고, 여행도 하고, 책도 쓸 것이라는 목표를 정했으니, 이 목표를 토대로 희망을 가지고 꿈을 만들어 전진하는 것이다. 이렇게 만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나아가느라 내가 병들었다는 사실을 잊고 지나게 되었다. 이제 꿈을 만들었으니 지금처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꿈을 이루는 일만 남았다. 꿈이란 내가 세운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면 언젠가는 이루어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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