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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59878152
· 쪽수 : 380쪽
책 소개
목차
추천사 Ⅰ · 6
추천사 Ⅱ · 9
책 머리에 · 12
上
서문 · 27
Ⅰ. 율법과 복음 · 51
구원해야 할 존재가 됨 · 52
구속의 섭리에 관한 몇 가지 오해들 · 96
구원은 죄를 없이 하는 일 · 149
하나님의 영광과 율법 · 161
“예수천국, 불신지옥” · 205
‘세대주의’의 그림자 · 211
성육신(成肉身)과 예수님을 믿는 것 · 234
성육신: 율법이 육신이 되심 · 246
죄를 증오하심은 곧 죄인을 사랑하심 · 258
구원은 율법을 지키게 되는 것 · 262
Ⅱ. 영혼불멸설과 죽음 · 275
영혼(soul)과 영(spirit)의 개념들의 중요성 · 276
영혼불멸설이 주는 폐단들 · 281
영혼(네페쉬)과 영(네샤마, 루아흐)에 관한 창세기의 실마리 · 294
영혼(soul, 프쉬케, 네페쉬) · 304
영(spirit, 프뉴마, 루아흐) · 318
죽은 자의 상태 · 324
영혼불멸설을 지지하는 듯한 성경구절들 · 331
결론 · 378
저자소개
책속에서
구원은 율법을 무시하는 방법으로 죄를 사하여 죄인들을 하늘에 데려가시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율법은 일점일획도 폐할 수 없기 때문에 율법을 범한 죗값을 하나님께서 대신 치르신 뒤 그런 하나님(예수님)을 믿는 사람의 심령 안에 예수님께서 친히 임하셔서 율법의 요구 곧 하나님의 의를 이루시는 일이다.
그러나 예수님 말씀 중에 ‘종교 활동’과 ‘믿음’을 동일시하신 말씀은 전혀 없다. 오히려 예수님께서는 ‘믿음’을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과 동일시하셨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증거는 계명에 순종하는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계명의 정신을 사랑하는 것과 같은 일이기 때문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예수에 관한 종교적, 역사적 사실 관계를 믿는다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의 인격을 사랑하는 것이다. 이는 곧 의(義)를 사랑하고 죄를 미워하는 일이다. 의는 바로 율법의 정신이다. 그러나 세대주의 이론은 예수를 믿는 것과 죄 가운데 사는 일 (=율법을 지키지 않는 일)이 공존할 수 있는 것처럼 논리를 전개하기 때문에 매우 악한 가르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