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 ISBN : 9791159879654
· 쪽수 : 20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5
PART 1 품격 있는 사람이란
이 시대에 대학교수로 살아간다는 것 … 12
공자는 어떤 대접을 받아야 할까? … 20
품격 있는 부모란 … 26
과학자의 양심이란 … 34
100세 시대, 우리에게 축복이기만 할까? … 39
품격 있는 사람이란 … 49
PART 2 품격 있는 교육이란
동경대 학생은 바보가 되었나? … 58
공부가 의무이면 놀이는 권리다 … 65
대학 없는 세상, 생각해 보셨나요? … 71
알파고 쇼크, 새로운 교육이 필요하다 … 80
김영란법이 불편하다? … 93
교수 임용과 흙수저 … 99
대학 교육의 품격이란 … 103
조화로운 공동체를 위해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 119
백년지대계로써의 교육철학은 … 133
PART 3 품격 있는 나라란
행복한 대한민국 … 142
언어가 병든 사회 … 151
한국 정치의 민낯 … 156
우리들의 부끄러운 자화상 … 163
노벨 과학상, 수상으로 가는 길은? … 171
오바마의 히로시마 연설 … 183
왜 우리 공직자들은 ‘아니오(No)’라고
외치지 못하는가? … 191
좋은 나라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 196
에필로그 … 206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다움, 즉 인성에도 격이 있어서 인격이라 한다. 인격이 높은 ‘고품격’인 사람은 매사에 교양과 품위가 몸에 배어 꽃이 향기를 내뿜듯 품격의 향이 주변인을 매료시킨다.
세계 각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괴한 폭력 사건들을 지켜보면서, 대학 교육의 변화의 방향을 고민하게 된다. 인류의 보편 윤리와 가치에 대한 성찰이 결여된 현 대학의 취업우선주의의 모습은 과연 언제까지 깃발처럼 나부껴야 할까.
따라서 정권이 바뀌지 않아도 상부의 지시가 불합리하고 불법적이라고 판단되어 정책의 추진을 거부하는 공무원을 제도적으로 보호해 줄 수 있는 강력한 법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그래야만 공무원들도 납득할 수 없는 사안이나 불공정한 개입·지시에 단호하게 거부하고 소신 있게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