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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끝내는 환율지식

7일 만에 끝내는 환율지식

정선영 (지은이)
  |  
원앤원북스
2017-08-14
  |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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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끝내는 환율지식

책 정보

· 제목 : 7일 만에 끝내는 환율지식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화폐/금융/재정
· ISBN : 9791160020755
· 쪽수 : 316쪽

목차

지은이의 말 _ 11년 차 외환기자의 환율노트

<1일차> 환율에 대한 기본지식부터 챙기자
환율이 만드는 차이를 정확히 파악하자
환율은 어떻게 읽어야 할까?
달러-원과 원-달러, 다른 점은 무엇일까?
환율, 가격이 여러 개일 때 무엇을 봐야 할까?
환전을 잘하는 방법은 따로 있다
외환딜링, 공인된 도박이다

<2일차> 외환시장을 본격적으로 배워보자
현물환시장과 NDF란 무엇인가?
롱돌이와 숏돌이를 아시나요?
외환시장과 관련된 용어를 잘 파악하자
외환시장참가자는 구체적으로 누구인가?
환율이 오르면 나쁜 건가요?
환율과 주식·채권시장, 돈을 따라가면 쉽다

<3일차> 환율을 움직이는 것들은 무엇인가?
외환딜러가 각별히 주목하는 숫자들
환율은 언제 오르나요?
환율은 언제 내리나요?
미래의 환율이 궁금하다

<4일차> 서울외환시장에 대해 꼭 알아야 할 7가지
서울외환시장,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자리를 잡다
외환시장, 거래도 취소해주는 따뜻한 시장이다
한국 외환시장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외환시장에서 전해지는 “당국에 맞서지 말라”는 격언
‘원-위안’ 직거래 시장에 대해 공부해보자
외환시장은 언제 마감하고 휴장하나?
외환 딜러들의 긴장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5일차> 알면 도움되는 외환시장 이야기
외환시장에 로봇 딜러가 등장하다
안전자산 vs. 위험자산
외환보유액, 많으면 무조건 좋은 것일까?
엄격한 외환규제가 또 다른 리스크를 낳다
플라자합의의 망령에 주목하자

<6일차> 끝나지 않는 환율전쟁
금융위기 이후 벌어진 제3차 환율전쟁
환율조작국이란 무엇인가?
IMF와 바젤의 실질실효환율이란 어떤 것인가?
빅맥지수, 라떼지수, 신라면지수는 무엇인가?
글로벌 외환시장을 뒤덮은 달러 쓰나미

<7일차> 미국 금리인상과 트럼프, 그리고 환율
유동성 파티, 마침내 끝나다
외환시장에 돌발변수는 큰 충격을 준다
트럼프 행정부의 딜레마, 그것이 알고 싶다
중국 위안화의 존재감은 생각보다 크다
그 많은 달러는 도대체 어디로 갈까?
원화 체력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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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만에 끝내는 환율지식』 저자와의 인터뷰

저자소개

정선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현재 <연합인포맥스>에서 자본시장 담당 기자로 근무하고 있다. 2007년부터 10년 이상 외환시장을 비롯한 금융시장을 취재하면서 항상 시장을 관찰하고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처음 금융시장을 만났을 때의 어려움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으며 기초를 다지는 일은 언제나 계속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금융 초보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백지부터 내려가며 함께 공부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7일 만에 끝내는 환율지식』 『시골집에 반하다』『로맨틱 플리마켓 여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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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은행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을 한다. 언제 바꿔야 할까? 아침에 1,150원이던 환율이 오후에 1,138원이 되었다면, 말할 것도 없이 오후에 바꾸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달러값이 내렸기 때문이다. 환율이 시시각각 바뀌는 것을 확인하고, 어느 정도 하락했을 때 달러를 살 것인가 판단을 하려면 환율을 먼저 공부해야 한다. 같은 100만 원이지만 869달러를 받는 것과 878달러를 받는 것은 다르다. 단순히 아침에 은행에 가서 환전을 했다는 이유로 약 1만 원의 차이가 난다. 한창 열풍이 불었던 브라질 국채의 사례를 들어보자. 연 10%대의 금리수익은 브라질 국채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였다. 그러나 만약 브라질 헤알화가 약세를 보인다면 이 10%대의 수익률은 한 순간에 쪼그라들 가능성도 있다. 환율은 순식간에 10%의 변동률을 넘나든다. 금리에서 10% 수익을 얻고, 환율에서 10% 손해를 볼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래서 일부 브라질 국채투자자들은 최악의 경우 브라질여행을 가서 헤알화를 쓰면 된다는 생각으로 투자에 나선다.


왜냐하면 위안화의 뒷면이 붉은색이기 때문이다. 호주 달러는 ‘오지(aussie)’, 뉴질랜드 달러는 ‘키위(kiwi)’라는 예쁜 별칭이 있다. 스위스 프랑은 ‘스위시(swissy)’, 캐나다 달러는‘루니(looni)’라는 애칭이 있다. 파운드화는 공식적으로는 ‘스털링(sterling)’이라고 하는데 ‘케이블(cable)’이나 ‘퀴드(quid)’라는 별명도 있다. cable이라는 별칭은 초기 외환거래 당시 런던과 뉴욕에서 텔렉스 케이블을 이용해 파운드와 달러가 거래되었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이밖에 싱가포르 달러는 ‘싱달’ ‘싱달러(sing dollar)’,홍콩 달러는 ‘홍달’ ‘홍키(honkie)’로 부른다. 크로네 시리즈도 별명이 따로 있다. 덴마크 크로네는 ‘대니쉬(danish)’, 노르웨이 크로네는 ‘노키(nockie)’, 스웨덴 크로네는 ‘스토키(stockie)’라고 부른다. 환율별 약자를 외워놓는 것도 도움이 많이 된다. 한국 원화는 국제 외환시장에서 ‘KRW’로 표기한다. 유로는 ‘EUR’, 엔화는 ‘JPY’,위안화는 ‘CNY’(중국)와 ‘CNH’(홍콩), 파운드화는 ‘GBP’, 호주 달러는 ‘AUD’, 뉴질랜드 달러는 ‘NZD’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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