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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60079265
· 쪽수 : 22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앞으로 다가올 30년의 노화를 늦추는 법
1장 노화를 막고 오래 살기 위한 정답
콩은 가장 저렴하고 효과적인 영양제
콜레스테롤은 몸에 해롭지 않다
비타민 C로 뇌를 튼튼하게
담배는 혈관을, 술은 전두엽을 수축시킨다
‘씹기’는 뇌를 활성화한다
불면증에서 벗어나는 방법
규칙적인 생활로 수면 리듬 유지하기
귀가 멀어지면 인지장애와 가까워진다
나이 들수록 외모에 신경 써야 하는 이유
성호르몬 감소는 만병의 근원
뇌 건강을 위한 네 가지 습관
노쇠를 막는 동사(動詞)의 힘
노후에 가장 적합한 운동은 ‘걷기’
[1장 핵심 체크 포인트]
2장 건강한 뇌를 위한 정답
기억력이 떨어지는 것은 나이 탓이 아니다
뇌는 언제든지 발달할 수 있다
상대방의 이름을 기억하는 방법
알아두어야 할 기억의 메커니즘
부정적인 자기암시는 기억력을 떨어뜨린다
전두엽을 활성화하는 질문 ‘왜?’
무슨 일이든 다 ‘어떻게든 되는 법’
좋은 일도 나쁜 일도 있는 것이 인생
60세가 넘으면 60점 주의로!
[2장 핵심 체크 포인트]
3장 스트레스와 우울함을 이기기 위한 정답
불안감을 잠재우려면
기억의 입구, 해마를 사수하라
자연의 힘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예술의 힘으로 스트레스 해소하기
‘칭찬’은 돌고 돌아 ‘칭찬’을 낳는다
피곤하다면 물과 단백질을 보충하자
2주간 집에 있으면 7년치 근육이 사라진다
코로나 후유증을 줄이는 법
우울증을 앓기 쉬운 사고방식
[3장 핵심 체크 포인트]
4장 화목한 가정을 위한 정답
부부가 삼시세끼를 같이 먹으면 황혼이혼을 부른다
“집에 없는데 건강한 남편이 최고”
아내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선물한다
늙어가는 남편도 힘들다
자녀와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부모님의 인지장애를 예방하는 것이 현대의 효도
인지장애의 징후들
고령자라면 안전한 자동차로 바꾸자
사전에 연명치료에 대한 의견 묻기
[4장 핵심 체크 포인트]
5장 돈에서 자유로워지기 위한 정답
노후자금이 걱정이라면 일단 숫자로 가시화해보자
든든한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있다
나의 마지막 보금자리에는 얼마나 들까
꼭 알아두어야 할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아까운 노후자금을 금융 기관에서 날리지 않으려면
고금리 시대에는 정기예금을 활용하자
[5장 핵심 체크 포인트]
6장 죽을 때까지 배우기 위한 정답
공부는 인간의 수명을 연장시켜준다
블로그에 쓴 글이 베스트셀러로?
배우자를 잃은 절망 속에도 희망은 있다
책의 설계도를 그리는 법
워드프로세서가 이끈 글쓰기의 대중화
단돈 100만 원이면 영화를 찍을 수 있다
노후에 배워야 할 의무과목 두 가지
유서를 쓰기 전에 버킷 리스트부터
[6장 핵심 체크 포인트]
7장 60세부터의 시작을 위한 정답
노후에 주어진 7만 3000시간을 의미 있게 살고 싶다면
매일 우유를 마시는 사람보다 매일 우유를 배달하는 사람이 더 건강하다
노후에도 일자리는 충분하다
돌봄 노동으로 현역 때보다 풍족한 삶 누리기
프리랜서도 좋고 창업도 좋지만, 창업을 한다면 욕심을 버린다
30년 동안 놀기만 하면 재미있을까?
[7장 핵심 체크 포인트]
리뷰
책속에서
이 책에서는 ‘80세의 벽’을 뛰어넘는 방법은 물론이고 60∼70대를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내는 요령도 알려준다. 여기서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마음가짐은 ‘할 수 없는 일을 한탄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즐기는 것’이다. 나이가 많아서 불가능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나서는 사고방식이다.
사실 나 역시 젊었을 때는 60대가 되면 대학교수직 같은 몇 개의 역할을 내려놓아 업무의 강도를 낮추려고 했다. 하지만 막상 환갑을 맞이하고 나니 할 수 있을 때까지는 더 달려보자는 마음으로 바뀌었다. 노인정신과 의사의 관점으로 나의 몸과 마음의 상태를 진단한 결과, 아직 인생의 크기를 줄일 때가 아니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것이 나의 ‘정답’이었다고 지금도 확신한다- <프롤로그> 중에서
강연장에서 “고령자일수록 고기를 먹어야 한다”라고 말하면 열에 아홉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걱정된다는 대답이 돌아온다. 이러한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여기서 확실하게 언급하건대, 콜레스테롤이 몸에 해롭다는 말은 가짜 뉴스, 즉 잘못된 정보이다. 오히려 노후에 건강하게 지내려면 콜레스테롤은 반드시 필요하다. 애초에 콜레스테롤은 인간을 포함한 동물의 몸을 구성하는 지방의 일종이다. 성호르몬과 세포막의 재료로서 생명체에게 없어서는 안 될 주요한 성분이다. 그뿐 아니라 뇌에서 세로토닌을 운반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세로토닌이란, 뇌의 신경세포들 사이에서 여러 자극이나 감정을 전달하는 신경전달물질 중의 하나이다. 신경전달물질 하면 도파민이나 아드레날린이 유명하지만, 세로토닌은 이런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량을 조절하는 지휘관 같은 존재로서 인간의 마음을 조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콜레스테롤은 이와 같은 세로토닌을 운반하는 물질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사람일수록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낮고 또 우울증에 걸리더라도 빨리 나을 수 있다. - <1장 노화를 막고오래 살기 위한 정답>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