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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91160100334
· 쪽수 : 224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스마트공장보다 스마트한 '생각'이 먼저다
제1장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똑똑한 생각들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패스트 팔로어가 설 자리는 없다
-디지털 혁신의 두 가지 방향
-IT, 기업 경영의 전면에 나서다
-혁신 기술과 전통 산업의 소리 없는 전쟁
-기술보다 문제 해결이 먼저다
-똑똑한 시스템도 구축해야 한다
제2장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석유', '데이터'를 확보하라
-석유와 데이터의 공통점
-‘인형 눈 붙이기’ 같은 데이터 수집
-고객의 마음속까지 분석하다
-잠자는 데이터를 깨워라
-텍스트에서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다
-사람의 말을 알아듣는, ‘자연어 처리’
-영상 데이터 분석, 사람의 눈을 대신하다
-영상 데이터 분석의 다양한 활용
-인공지능, 데이터를 학습하다
-인공지능이 사물을 인식하는 방법
-도입은 짧고 운영은 길다
-클라우드, 데이터를 통합하다
-하이브리드에서 멀티까지 클라우드의 진화가 시작됐다
-클라우드에 대한 몇 가지 오해
-클라우드로 갈 수밖에 없는 이유
제3장 ‘연결’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가치
-현장의 데이터를 수집하라
-스마트공장을 위한 무선 인프라 구축
-센서, 모터의 고장을 미리 알려주다
-현장을 실시간으로 관제하다
-안전 환경을 위한 센서, 센서들
-차량부터 사람까지 스마트폰 하나로 관제하다
-모바일 앱으로 현장과 사무실의 거리를 없애다
-모바일 오피스, 접속하는 곳이 곧 사무실이다
-기업이 모바일 도입을 꺼리는 이유
-사물인터넷은 돈을 벌어다 줄 것인가
-사물(事物)인터넷을 넘어 소물(小物)인터넷으로
제4장 스스로 움직이는 공장
-사무실로 들어온 로봇
-단순 반복 업무에서 의사결정까지, 진화하는 RPA
-24시간 잠들지 않는 대화 로봇
-말하는 챗봇, 1인 1비서 시대 연다
-불필요한 1초를 아껴준다
-스마트공장의 종착역,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공상과학 영화 속 공장
-고장 나기 전에 스스로 고치는 공장
-디지털 트윈, 제조업의 경쟁력을 결정한다
에필로그│대한민국에게 스마트란?
저자소개
책속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뛰어든 모습을 보며 그 성공 사례를 기다리고 있는 기업들도 있다. 남들이 하는 것을 보고 천천히 쫓아가도 늦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과거의 혁신 활동에서는 이것이 가능했다. 남들이 먼저 한 것을 따라 배우는 것이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디지털 혁신은 궁극적으로 다른 기업이 해놓은 베스트 프랙티스를 보고 따라할 수 있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
스마트공장을 위한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하나는 기존에 운용하고 있던 IT 기반의 시스템들을 최적화하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IT 기술을 접목시켜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또 하나의 혁신이다.
두 가지 접근 방식 모두 디지털 혁신의 범주에 넣고 생각할 수 있다. 어떤 기술을 도입해서 어떤 방법으로 혁신을 해나갈지는 그 기업이 처한 현재의 상황과 미래 방향성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데이터를 1차적으로 정제하면 ‘인포메이션(information)’이 되고 이것을 조금 더 정제하면 ‘인사이트(insight)’가 된다. 현장의 말단에서 데이터를 모으고 그것을 분석해서 기업 경영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뽑아내는 것이 결국 디지털 혁신이자 스마트공장의 본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