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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0160734
· 쪽수 : 258쪽
책 소개
목차
무구정광대다라니경 7
보협인다라니경 89
수구성취대다라니경 137
부록 : 독송용 불교진언
대불정능엄신주 214
대비주 236
여의보륜왕다라니 240
소재길상다라니 241
공덕보산신주 241
불모준제신주 242
성무량수결정광명왕다라니 242
약사관정진언 243
관음영감진언 243
칠불멸죄진언 244
왕생정토신주 244
불정존승다라니 245
광명진언 248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250
저자소개
책속에서
부처님이 말씀하셨다. “바라문이여, 가비라성의 삼거리에 오래된 탑塔이 있고 그 탑 속에는 여래의 사리舍利가 있느니라. 지금 그 탑이 무너져 가니, 그대가 가서 탑을 중수하면서 상륜당相輪?을 만들어 그 속에 무구정광대다라니를 사경하여 안치하고 공양하며 법에 의거 신주神呪를 7번 염송하라. 그러면 그대의 수명이 증장되며, 오랜 뒤에 목숨을 마치면 극락세계極樂世界에 왕생하여 백천 겁 동안 복락을 받을 것이다. 그 뒤에는 묘희세계妙喜世界에 왕생하여 역시 백천겁 동안 복락을 받고 그 다음에는 도솔천兜率天에서 백천 겁 동안 복락이 상속될 것이다. 일체 태어나는 곳마다 지난 세상의 일을 분명히 알며[宿命通] 일체 장애를 모두 없애고 일체 죄업이 소멸되어서 일체 지옥의 고통을 영원히 여의고 항상 부처님을 뵈옵고 여래의 처소에서 보살핌을 받을 것이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셨다. “자세히 들어라. 금강수야, 만일 선남자ㆍ선여인ㆍ비구ㆍ비구니ㆍ우바새ㆍ우바이가 이 경전을 쓰면 저 99백천 구지 수의 깨알처럼 많은 여래께서 말씀하신 경전을 쓰는 것이 될 것이며, 저 99백천 구지 수의 깨알처럼 많은 여래께 선근을 심은 것이니 저들 여래께서 호념하고 섭수해 주신다. 만약 어떤 사람이 독송하면 과거의 모든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경전을 독송하는 것이다. 만일 이 경을 수지하면 저 시방의 99백천 구지 수의 깨알처럼 많은 여래ㆍ응공ㆍ정등각인 저 모든 여래께서 한 분 한 분 방소方所에서 멀리서 가피하시고 섭수하셔서 밤낮으로 몸을 나툴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이 경에 공양 올리되 꽃ㆍ향ㆍ도향ㆍ화만ㆍ의복ㆍ장엄구로 공양 올리면 저 시방의 99백천 구지 수의 여래 앞에 천계의 묘화ㆍ묘향ㆍ의복과 7보로 만든 장엄구를 수미산만큼 쌓아 공양 올리는 것과 같아서 선근을 심은 것도 이와 같다.”
무서운 바라이와 십악죄와 오역죄와
그리고 칠차죄를 두루두루 범했어도
수구주 외우는 것 바람결에 듣기만해도
모든 죄 씻은 듯이 모두모두 소멸하나니
이렇듯 다라니의 힘과 공덕 한량없기에
내 이제 발심하여 항상 외워 지니옵고
이 공덕 중생들에게 고루고루 회향하오니
모두가 도를 깨쳐 소실지蘇悉地(묘성취妙成就)에 들어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