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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으로 가는 올바른 순서

깨달음으로 가는 올바른 순서

쫑카빠 (지은이), 초펠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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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으로 가는 올바른 순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깨달음으로 가는 올바른 순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91160160901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3-02-27

책 소개

지혜로운 사람들에게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티베트의 경전 『보리도차제』를 소개하는 책이다. 『보리도차제』는 티베트 제2의 부처로 추앙받는 쫑카빠 대사(1357~1419)의 대표적인 저술이다.

목차

감수의 말 4
머리말 12
제1장 『보리도차제』란

1. 『보리도차제』의 유래 23
2. 위대한 스승 아티샤의 생애와 가르침의 전파 26

제2장 『보리도차제』를 배움으로써 얻게 되는 이득

1. 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은 하나로 통함을 알게 된다 45
2. 모든 가르침들을 참되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48
3. 부처님의 가르침을 쉽게 이해하게 된다 49
4. 허물이 자연스럽게 없어지게 된다 51

제3장 가르침을 듣는 방법과 다른 이들에게 가르치는 방법

1. 가르침을 듣는 방법
1) 가르침을 들음으로 생기게 되는 이득 56
2) 가르침과 스승을 공경해야 한다 60
3) 가르침을 듣는 방법
(1) 바르게 듣는 세 가지 방법
① 마음을 집중하여야 한다 62
② 동기가 순수하여야 한다 62
③ 잊지 말아야 한다 63
(2) 듣는 이의 자세
① 자신이 병자임을 인식하라 64
② 바른 가르침만이 양약임을 알라 65
③ 스승을 훌륭한 의사로 알라 66
④ 스스로 병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라 66
⑤ 부처님과 스승들의 은혜를 생각하라 67
⑥ 깨달음의 원을 세워라 68
2. 가르침을 베푸는 방법
1) 오로지 자비심으로 베풀어라 69
2) 공경하는 마음으로 가르침을 베풀어라 70
3) 가르침을 베풀 때의 마음가짐과 행동 72
4) 가르쳐야 되는 이와 가르치지 않아도 되는 이 74

제4장 깨달음으로 가는 길 77

1. 올바른 수행 방법
1) 수행할 때의 행동
(1) 수행 전에 해야 할 일 78
(2) 수행의 기본 89
(3) 깨달음으로 향하는 이의 일곱 가지 디딤돌 100
2) 스승을 찾는 방법
(1) 어떤 스승을 찾아야 하는가 116
(2) 스승에게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① 스승을 부처님과 똑같이 생각하라 121
② 스승의 은혜를 생각하며 항상 존경하라 123
3) 쉴 때도 항상 마음을 살펴야 한다 125
2. 올바른 수행 방법을 찾은 후 마음을 변화시키는 방법
1) 인간으로 태어나기가 힘듦을 알아야 한다 128
2) 귀한 사람몸은 내생에 다시 얻기 힘듦을 알아야
① 사람몸은 내생에 다시 얻기 힘듦을 알아야 133
② 다음 생에 사람몸 받기 위해 해야할 일 135
③ 부처님 가르침을 만나기 힘듦을 알아야 136
④ 찰나의 순간이라도 헛되이 보내서는 안돼 140
3) 삼사도(三士道)에 따른 수행의 길
(1) 하사도(下士道)
① 다음 생을 위해 해야 할 일을 찾는 것
㉮ 죽음을 생각하지 않아서 생기는 결점 142
㉯ 죽음을 생각하면 생기는 이득 148
㉰ 죽음을 바르게 생각하는 방법
—죽음에 대한 아홉 가지 명상 150
㉱ 삼악도의 고통과 삼선취의 고통
㉠ 죽음의 순간에 대한 명상 157
㉡ 삼악도와 삼선취의 고통 159
② 올바른 수행의 길을 찾는 방법
㉮ 삼보를 의지해 수행하라 167
㉯ 인과를 믿는데서 수행은 시작된다 173
㉠ 인과란 무엇인가 174
㉡ 악업과 선업에 대한 설명 177
㉢ 인과를 알고 나서 취할 태도 189

(2) 중사도(中士道)
① 깨달음에 이르는 길을 배워야 되겠다는 생각
㉮ 윤회의 고통에 대한 명상 190
㉠ ‘나’에 집착하는 허물 193
㉡ 만족하지 못하므로 생기는 허물 196
㉢ 몸이 자주 바뀌는 허물 196
㉣ 자주 태어나는 허물 197
㉤ 지위가 자주 바뀌는 허물 198
㉥ 친구가 없는 허물 198
㉯ 삼선취의 고통
㉠ 아수라의 고통 200
㉡ 인간의 고통 201
㉢ 천상의 고통 206
② 깨달음의길
㉮ 집착으로 인한 윤회
㉠ 번뇌의 종류 212
㉡ 번뇌는 어떻게 생기는가 218
㉯ 윤회에서 벗어나려면 221

(3) 상사도(上士道)
① 대승에 들어가기 위한 발심과 그 이득 224
② 발보리심의 길
㉮ 발보리심을 위한 일곱 가지 방법 232
㉯ 나와 남을 바꾸어 생각할 줄 알아야 247
㉰ 어떻게 발보리심 할 것인가 249
③ 발보리심 후에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보시 254
㉯ 지계 257
㉰ 인욕 257
㉱ 정진 261
㉲ 선정 262
㉳ 지혜 263

저자소개

쫑카빠 (지은이)    정보 더보기
당시 타락해 있던 티베트불교를 청정계율로써 개혁하고, 아띠샤의 '보리도등론'에서 나타난 상.중.하 세 단계의 중생 근기와 각각의 근기에 따른 수행체계의 이론을 계승하여 '보리도차제론'으로 집대성함으로써 경율론 삼장과 현교, 밀교를 모두 통합한 독자적 체계를 확립하여 티베트불교를 중흥시키고 겔룩파의 창시자가 되었다. 불교 학파 중에서는 용수의 견해를 불호와 월칭의 견해로 해석한 중관귀류파의 이론을 자신의 입장으로 취하였으며, 저서로는 본서를 비롯하여 '보리도차제론', '밀도차제론', '입중론선현밀의소', '중론정리해소', '선설금만론' 등 많은 논서와 주석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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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펠 (옮긴이)    정보 더보기
티베트에서 인도로 망명해 온 한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14세 때 인도 남부에 있는 티베트의 사찰인 ‘규메’에서 출가하였다. 19년 동안 현교에서 밀교에 이르기까지 두루 섭렵하였으며, 세계 여러 나라의 불교에도 깊은 관심을 가져, 나라마다의 부처님 가르침에 대해서도 깊이 공부하였다. 한편 티베트에 전해오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여러 나라에 전하기도 하였는데, 한국에 유학을 온 것도 그러한 연유에서다. 한국에 20여년 동안 머물면서 한국어와 한국 불교, 한국 문화에 대하여 공부하면서 광성사 등 티베트 사찰에서 활발한 전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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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하찮은 물건을 살 때에도 그 물건의 요모조모를 살피고 따진다. 그러나 바른 법 구하는 데에는 큰 노력을 들이려 하지 않는 것 같다. 이야말로 수행자로서 크게 잘못 된 행동이 아닐 수 없다.
다음 생에 좋은 과보와 나쁜 과보를 얻게 되는 것은 다름 아닌 정법에 의지하느냐 아니냐에 달렸는데도 마치 개가 어떤 음식을 주더라도 그냥 받아먹듯이 아무 것에나 의지하여서는 결코 좋은 과보를 얻을 수 없다.
바른 가르침에 귀의하는 것 말고 깨달음에 이르는 길은 없다. 특히 보리심에 대하여 자세히 배워야 하는데 그것은 부처님의 모든 가르침을 담은 경(대장경)의 의미 전부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부처님의 가르침은 크게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는데 공성에 대한 견해의 흐름(승의제)이 그 하나고 광대한 방편의 흐름(세속제)이 다른 하나다. 그 중 처음은 문수보살로부터 나가르주나 용수보살로, 다른 하나는 미륵보살로부터 아상가(무착보살)로 이어졌으며 나중에 아티샤에 이르러 하나로 모아지게 된다.
아티샤는 세속제를 설링빠에게서 배우고 또한 승의제는 릭벡구룩에게서 배워 이 두 가지의 가르침을 묶어 하나의 책 『보리도등론』에 결집시키고 티베트에서 이를 직접 가르쳤다.


아티샤는 왕자의 지위와 모든 부귀를 버리고 스승 아와두띠에게로 가서 21세에서 29세까지 공성(空性)과 인과(因果)에 대하여 자세히 배웠다. 그런 후에도 계속하여 스승들을 찾아다니면서 밀교에 관해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다녔다. 그러던 어느 순간 이제는 자신이 아주 많은 것을 알고 있다는 자만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이를 안 라훌라굽다라는 스승이 신통으로 아티샤가 예전에 보지 못했던 경전들을 보여 주며 출가를 권하자 이에 응하니, 그때 나이가 29세였다. 그때까지 만난 스승의 수는 무려 152명이나 되었다.
출가한 아티샤는 스승 라훌라에게 “깨달음에 이르는 제일 빠른 방법이 무엇입니까?”하고 물었다. 이에 스승 라훌라는 아티샤에게 보리심을 배우라고 하였다.


소승이니 대승이니 하는 구분도 그와 같아서 한 환자에게 병에 따라 처방을 달리 내리는 것과 같다. 이런 저런 처방들도 결국은 병을 고치기 위한 하나의 목적으로 귀결 되는 것이다. 소승이니 대승이니 하는 것도 처방일 뿐 결국은 깨달음에 이르게 하는 하나의 가르침에 모두 연결되어 있다.
깨달음의 길에서는 앞의 예에서와 같이 소승 대승의 구분이 있을 수 없다. 나와 세계의 실상을 알기 위해서는 먼저 성문들이 주로 공부하는 사성제(고苦ㆍ집集ㆍ멸滅ㆍ도道)에 대하여 알아야 하며 연각들이 주로 공부하는 십이연기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또한 보살들이 공부해야 하는 육바라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며 그 후에는 딴뜨라에 대해서도 공부해야 하는데, 이 모두가 한 몸의 팔ㆍ다리 같은 것들이다. 하나도 필요치 않은 것이 없는 것이다.
중생들을 구하는 것이 보살의 의무인데 모든 중생을 구제하기 위해서는 성문 연각 보살 등이 배우는 모든 부처님의 가르침을 다 자세히 알아야 한다. 그러지 않고서 어떻게 천차만별의 중생들을 구제할 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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