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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60501735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17-05-15
책 소개
목차
시작하는 글_ 육아에 지친 부모들이 좀 더 행복하고 편해지기를…
1장. 야단치는 육아의 문제점
아이들은 야단치며 가르쳐야 한다?
야단치지 않아도 아이는 잘 자란다
야단치는 것도 버릇 된다
야단쳐도 아이는 이해하지 못한다
[어떻게 하면 될까?] 아이가 자꾸 장난감 블록을 던져요
2장. 야단치지 않아도 되는 육아의 기술
아이에게 해서는 안 되는 말
놀다가 넘어지거나 부딪혔을 때
장난감 때문에 작은 분쟁이 생겼을 때
고집스럽게 물건에 집착할 때
아이가 심하게 화를 내거나 짜증을 부릴 때
혼자서 위험한 도전을 하겠다고 고집부릴 때
놀고 난 뒤에 뒷정리를 전혀 하지 않을 때
애정을 듬뿍 쏟아 예뻐해주자
[어떻게 하면 될까?] 친구와 어울려 놀지 않아서 걱정이에요
3장. 아이마다 욕구 상자가 다르다
충분히 수용해주어야 온전히 잘 자란다
수용받은 아이가 자기긍정감도 높다
아이마다 쿠키 상자의 크기가 다르다
쿠키 상자는 얼마나 채워야 할까?
충족감이 높은 아이, 충족감이 낮은 아이
[어떻게 하면 될까?] 자꾸 다른 아이를 물어뜯으려 해요
4장. 야단치는 엄마에서 안아주는 엄마로
야단치는 엄마가 된 이유
한 발 앞서 긍정적으로 대응하기
아이의 부족한 부분까지 인정하고 받아들이기
미운 짓을 해도 전면긍정하기
아이와 적절한 거리감 유지하기
존중과 방임은 다르다
마음의 빚과 안쓰러움으로 미안해하지 말자
잔소리가 되지 않게 주의를 주는 법
[어떻게 하면 될까?] 아이에게 “안 돼”, “빨리”라는 말만 하게 돼요
5장. 엄마도 감정을 표현하자
나는 약한 부모일까, 강한 부모일까?
나는 나를 얼마나 좋아할까?
내 얼굴에선 어떤 감정이 느껴질까?
기대치를 낮추면 조바심도 불안감도 줄어든다
힘들 땐 그냥 넘기는 것도 방법이다
육아를 통해 나를 좋아하게 되다
[어떻게 하면 될까?] 아이가 미운 네 살이 된 모양이에요. 결국 아이를 울리고 말았어요
마치는 글_ 육아는 눈사람 만들기와 비슷하다
부록_ 초보 엄마들의 FAQ “이럴 땐 어떻게 할까요?”
베타테스터의 한마디
리뷰
책속에서
아이들은 야단치며 가르쳐야 한다? _ pp.18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자. 부모로서 나는 아이에게 “안 돼!”라는 말을 하루에 몇 번이나 할까? 그 횟수만큼 “안 돼”라는 말을 직장 상사에게 계속해서 듣는다면 내겐 어떤 일이 생길까? 아마도 노이로제에 걸리고 말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른이 들어도 노이로제를 일으킬 정도의 횟수만큼 “안 돼!”라는 말을 아이에게 하고 있다. 부모의 말도 잘 듣고 공부도 잘하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아이로 키우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아이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적하고 이래라 저래라 하다 보면 오히려 부모가 하는 말을 듣지 않는 아이, 어른들 눈에 거슬리는 행동만 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장난감 때문에 작은 분쟁이 생겼을 때 _ pp.50-51
대부분의 엄마들은 내 아이와 같은 공간에서 놀던 아이가 내 아이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어 하면 장난감을 양보하라고 요구한다. 그 아이가 내 아이보다 어리면 더 강력하게 “네가 형(누나)이니까 빌려줘” 식으로 아이를 타이른다. 많은 엄마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요구는 내 아이에게도 상대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특히 상대 아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양보하라는 것은 동생에 대한 이미지를 왜곡시킬 수 있을 만큼 부적절한 대응이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아이들에게 해당되는 얘기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내 아이에게서 장난감을 양보받은 상대 아이는 ‘내가 어리니까 형(누나)이 양보해줬구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단순히 ‘내가 가지고 싶은 건 빼앗아도 돼’라고 이해한다. 그리고 장난감을 빌려준 내 아이는 ‘나보다 어린 녀석은 내가 하고 싶은 걸 막는 존재야’라고 받아들인다. 이렇게 되면 자기보다 어린 동생을 소중하게 대하거나 귀엽다고 느끼기는커녕 얄밉고 귀찮은 존재로 인식하고 만다. 더 나아가서는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데 다른 아이가 곁에 오기라도 하면 ‘장난감을 빼앗길지도 모른다’는 생각 때문에 놀이에 집중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