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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91161252780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 노력을 강요받지만
노력의 대상과 방법을 몰라 방황하는 90년대 생들에게
Part1 공무원, 안정적인 직장이 전부가 아니다
야 너두?
삶을 움직이게 하는 것/김 상경님? 공무원 준비하시는지 말입니다?
24살, 9급 경찰공무원이 되다
공무원은 회사원과 다르다/대학생 vs 9급 공무원
조금 늦은 사춘기
직업의 그늘/주제를 알아야지/스타벅스 한 잔
답을 몰라서 오늘도 책을 읽는다
책 속에 길이 있다?!/내가 책을 읽는 이유
Part2 사회초년생, 다시 경제를 공부할 때
삶의 판도를 바꿀 책, 어떻게 읽을 것인가
시작은 경제부터/월급쟁이를 위한 재테크 서적/자본주의의 이해
점과 점이 모여 선이 되는 역사/정치, 종교, 철학 그리고 사람
투자를 시작하기 전 해야 할 일
우선 책 100권부터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진짜’ 돕는다
투자 멘토를 만나다/투자자의 삶/일상이 된 부동산 공부
한 번의 기회/부동산 공부를 위한 책 리스트 50선
26살, 나는 이렇게 투자했다
개미의 투자 원칙/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역세권 또는 역세권이 될 곳
호재가 있는 곳/초품아와 생활편의시설/적은 투자금/투자를 책으로 배우다
투자 이후 변화된 세상에 대한 관점
뉴스가 곧 현실이 된다/ 젊은 임대인이 임차인을 구할 때/젊은 임대인이 임차인을 만났을 때
경제적 여유가 가져온 삶의 변화/실용서 위주에서 문학 서적으로
현명하게 나만의 공간 만들기
500/50의 의미/저렴하게 원룸을 얻는 방법/나만의 아지트 꾸미기 노하우
소비와 심리의 상관관계
Part3 독서, 더 나은 30대를 위한 가장 중요한 한 가지
인생에서 꼭 한 번 생각해 봐야 할 질문 세 가지
언제까지 그렇게 열심히만 살 건데?/당신만의 질문을 가져야 할 때
시간이 없어 독서를 못 한다는 당신에게
나만의 독서실 ‘출근길 지하철’
책값을 아까워하는 당신에게
15,000원의 가치
책은 어떻게 우리를 성장시키는가
문학, 삶이라는 축복/실용서, 어제와 다른 오늘을 위해
Part4 인간관계, 어쩌면 그들은 꼰대가 아닌 귀인이다
사회에서 진정한 친구를 만나기 힘들다는 당신에게
삶이 무너지는 순간
사랑이라는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사람을 이해하는 지름길
관계의 마법 세 가지
직장생활의 마스터키
꼰대가 아닌 귀인
꼰대라는 편견/세 명의 아버지/내 인생을 바꾼 세 명의 귀인
가장 가치 있는 소비
소중한 이들을 위한 선물
Part5 서른 살, 불안과 걱정보다 지금 당장 행복하기
행복은 없다 vs 행복은 어디에나 있다
행복은 커피가 아니다/오늘도 내가 커피를 가는 이유
오늘을 기록하고 기억하기
읽고, 쓰고, 기록하고, 기억하기
돈은 없지만 초라하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호갱님, 어서오세요/합리적으로 소비하는 방법
주말 아침, 느린 산책
일상에 쉼표가 필요한 이유/골목 산책의 재미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
오롯이 혼자서/각자의 우주
에필로그 - 나의 서른, 당신의 서른을 응원합니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20년 올해로 직장생활 6년 차, 나이로는 서른을 맞았습니다. 방황하던 20대를 지나면서 앞서 언급한 두 가지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현실적이고 성장 가능한 방법을 조금씩 터득하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삶에 대한 명확한 목표부터 세웠습니다. 승진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주변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자’라는 삶의 가치관을 세웠습니다. 동시에 갑갑하기만 하던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적인 자구책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말할 수도 있지만, 30대에 투자를 위한 1억이라는 소중한 종잣돈을 모았으니 불안을 이겨 내기 위한 저의 전략이 통했다고 봅니다.
이 책에서는 20대라면 반드시 직시해야 할 ‘삶의 기반을 만드는 다섯 가지 주제’, 1. 직업, 2. 돈(재테크), 3. 독서(자기계발), 4. 인간관계, 5. 소확행에 관해 다루려고 합니다.
-프롤로그 중에서
직장인에게 저녁 9시는 이른 시각이다. 긴장을 풀고 안온한 저녁을 보내다 보면 시간이 어떻게 지나는지도 모른다. 그들이 속옷 바람에 소파에 너부러져 쉬는 그 시간부터 바빠지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경찰이다.
경찰관의 밤은 소란하다. 날이 저물면 길거리에는 취객들이 한두 사람씩 늘어간다. 밤 9시부터 동틀 무렵까지 싸우고, 울고, 쓰러지고, 욕하고, 부시고, 도망치고, 잡고, 고함치는 사람들 때문에 무전기는 쉴 틈이 없다. 하루에 몇 번이고 출동을 반복하다 보면 진이 빠지고 어느새 동이 튼다. 밤술은 사건을 만들고, 경찰의 밤은 그래서 늘 소란하다.
- Part1 공무원, 안정적인 직장이 전부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