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페이스X의 비밀

스페이스X의 비밀

(인류 최후의 개척지와 일론 머스크의 마스터플랜)

브래드 버건 (지은이), 김민경 (옮긴이)
미디어숲
2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9,800원 -10% 0원
1,100원
18,700원 >
19,800원 -10% 0원
카드할인 10%
1,980원
17,82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5,400원 -10% 770원 13,090원 >

책 이미지

스페이스X의 비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페이스X의 비밀 (인류 최후의 개척지와 일론 머스크의 마스터플랜)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트렌드/미래전망 > 에너지/환경/우주
· ISBN : 9791158742195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4-04-30

책 소개

과학 저널리스트이자 편집자인 브래드 버건은 이 책에서 200장 이상의 멋진 미공개 사진과 간결하고 정돈된 문장으로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에 위치한 우주선과 주요 시설, 핵심 인사들의 이야기를 비롯한 우주를 향한 끊임없는 도전의 역사를 들려준다.

목차

서문: 우주 비행의 새로운 역사

1장_ 압도적 경쟁력

2장_ 갈수록 진화하는 우주여행

3장_ 스페이스X의 등장

4장_ 누가 우주의 거물이 될 것인가

5장_ 스페이스X, 우주 경쟁 2.0의 중심에 서다

6장_ 달, 화성 그리고 그 너머로

7장_ 인류는 화성에 갈 수 있을까

감사의 말

저자소개

브래드 버건 (지은이)    정보 더보기
뉴욕에서 작가이자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이스(VICE)》, 《전미도서비평가협회(National Book Critics Circle)》, 세계경제포럼, NBC 뉴스,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 등에 기고하거나 출연했다. 《흥미로운 공학기술(Interesting Engineering)》과 ‘nft now(https://nftnow.com)’에서 편집장으로 일했고, 『우주 경쟁 2.0』을 집필했다. 또한 베트남 호치민시에서도 《Sonder Q》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다. 가끔 브루클린이나 차이나타운 근처의 루프탑을 찾아 독서에 몰두하곤 하며, 거의 뉴욕을 벗어나는 일이 없다.
펼치기
김민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양대학교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했으며,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동물의 감정은 왜 중요한가: 동물의 삶을 사랑하는 과학의 모든 시선』, 『스페이스X의 비밀: 인류 최후의 개척지와 일론 머스크의 마스터플랜』,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물리학』, 『AI 메디컬 레볼루션: 챗GPT4 너머 열리는 뉴 패러다임』, 『다시 보는 블록체인: 블록체인 비즈니스와 데이터 전략』 등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치열한 우주 경쟁의 초반, 미국은 소련에 뒤처지지 않으려고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결국 1957년 10월 4일 소련이 세계 최초로 우주 탐사 로켓 스푸트니크 1호(Sputnik 1)를 쏘아 올렸다. 알려졌다시피 이 일로 미국을 비롯한 서구 전역의 시민들은 크게 동요했다. 이 탐사 위성이 지구 반대편의 소련에 기본적인 데이터를 전송하면서 내는 삐삐거리는 소리는 뉴욕의 라디오에도 잡혔다. 물론 그 위성은 누구에게도 아무런 위협을 가하지 않았고, 미국이나 미국의 동맹국들을 제대로 원격 감시할 수 있는 기능도 없었다. 그러나 상징적인 목표는 충분히 달성되었다. 그로 인해 미국은 1년 후인 1958년 10월 1일 NASA를 설립해 자금을 쏟아부으며 연구를 재촉했다. NASA는 설립 당시부터 1억 달러의 자금을 지원받아 여러 시험 시설에 8천 명의 직원을 배치했다.


아폴로 11호의 상징적 승리 이후에 많은 이들은 오로지 냉전 상황에서의 정치적인 경쟁(혹은 공정하게 말하자면, 아폴로 임무에 따른 엄청난 세금 부담)에만 관심을 두었고, 달에서 한가하게 산책이나 하게 하려고 인간을 달에 올려보내는 것은 엄청난 자원 낭비라고 여겼다. 하지만 이는 순전히 오해였다. 왜냐하면 달로 떠나는 여정을 통해 수없이 많은 과학적 성과와 발견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아폴로 탐사를 통해 밝혀진 달에 관한 가장 주목할 만한 사실 하나는 표토(regolith)라고 불리는 달 표면의 토양 성분에 수소가 함유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니까 미래에 건설할 전초 기지에 장기간 체류할 때 우리의 이웃인 달에서 연료를 생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제는 미국과 NASA가 신세계에 최초의 인류를 보내면서 달성한 ‘불공정한’ 경쟁우위가 비단 상징성에 그치지 않고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는 점이 확실하다.


생각해 보면, 그간 미국 대통령들이 대를 이어가며 의회에서 우주를 향한 야망의 불씨를 피우려고 노력했지만, 지구 저궤도를 넘어서는 유인 우주 탐사 계획은 그 어느 것도 순조롭게 추진된 적이 없다. 비용 절감이 필요하기도 했지만, 그보다는 계획을 주도하는 기관이나 단체가 화성에 인류를 보내는 프로젝트에 오롯이 집중하는 것이 필요했다. 그런데 2002년이 되자 마치 그러한 부름에 답하기라도 하듯, 한 기업가가 페이팔이라는 자신의 회사를 매각하면서 받은 배당금을 재투자해 오늘날 가장 성공적인 민간 항공우주 업체가 될 기업을 설립한 것이다. 바로 스페이스X의 CEO이자 창립자인 일론 머스크다. 그때부터 머스크의 스페이스X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우주로의 운송 경로를 구축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58749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