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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상담/치유
· ISBN : 9791161291284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9-10-30
책 소개
목차
감사의 글
서론
제1장 누가 자살하는가?
제2장 자살에 관한 그릇된 통념 깨부수기
제3장 자살과 기독교 신학
제4장 자살에 관한 이론
제5장 자살의 위험에 처한 누군가를 돕기
제6장 자살을 시도한 생존자 돕기
제7장 조력자 돕기
제8장 자살을 겪은 유가족 돕기
제9장 신앙 공동체 돕기
결론
미주
책속에서
짐은 당신이 섬기는 교회의 교인 중에서 자살에 대한 생각을 절대로 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을 만한 사람이다. 그는 당신이 출석하는 교회의 헌신된 그리스도인이다. 그는 한 번도 자신의 결혼 생활에 대한 염려를 누군가에게 말한 적이 없다. 심지어 그런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는 적극적이고 낙관적이며, 사람들은 그가 “모든 어려움을 능히 이길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의지할 만한” 사람이라고 말한다. 당신은 당황스럽다. 짐이 자살한다면, 다른 교인들도 자살할 수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자살을 (실제로) 생각하고 자살하는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보편적인 현상이다.
_ 제1장 누가 자살하는가? 중에서
자살하는 대부분의 사람이 단지 관심을 얻기 위해서 그런 행위를 하지는 않는다는 사실을 지지해주는 증거는 남겨진 이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자살한 자신의 몸을 발견할 사람을 염려한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모든 사람이 저에게 너무나 잘해주었습니다. 최선을 다해 저를 돌보아주셨습니다. 가족을 위해서 뭔가 증세가 달라지기를 정말이지 간절히 원했습니다.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것은 가장 하기 싫은 일이고, 그저 사라지고 싶은 제 마음의 한 부분이 죄책감과 싸우고 있어요.” 또 다른 예로는 기독교 대학 교수이자 성가대 지휘자였던 한 사람의 경우를 들 수 있는데, 그는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문에 문을 열고 들어오지 말며, 경비원에게 전화하라고 경고하는 메모를 붙여놓았다. 토마스 조이너(Thomas Joiner) 박사는 자살 이야기와 심장마비 이야기를 비교하면서 자살하는 사람이 관심을 얻기 위해서 그렇게 한다는 그릇된 통념을 불식한다.
_ 제2장 자살에 관한 그릇된 통념 깨부수기 중에서
지금까지 살펴본 많은 이론과 자살 예방을 위해 제시된 전략들이 목회자나 기관 사역자 그리고 목회 상담가에게 도움이 될지라도, 매우 중요한 측면 하나가 빠졌는데, 바로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영적인 접근이다. 영적인 접근을 포함할 필요가 있는 중요한 이유는 자살하는 많은 사람이 성직자에게 도움을 구하기 때문이다. 거의 모든 분야의 정신건강 장애자를 대상으로 광범위하게 실시한 전국적인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들의 약 25%가 성직자에게 도움을 구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자살에 관한 생각, 계획 또는 시도들은 성직자에게 접촉해오는 중요한 요인들이었고, 치료를 받길 원했던 자살 의도를 가진 이들은 다른 전문가만큼이나 성직자에게도 연락하는 경향을 보인다.
_ 제4장 자살에 관한 이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