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이 알고 싶다

‘신앙생활’보다는 ‘생활신앙’을 목 놓아 외치는 목사다. 신앙 따로 생활 따로인 편협한 신앙생활보다는 차라리 세상에 존재감이 없어도 소금처럼 녹아지는 생활을 하라고 가르치는 목사다. 그래서인지 소소한 일상에서 예수님을 느끼는 것을 좋아한다. 어릴 적부터 목사의 꿈을 키워나갔다. 착실한 교회 오빠로 청소년기를 보낸 후, 주저 없이 신학대학으로 직행했다. 스물다섯 살 교육전도사를 시작으로 27년째 ‘성실한 교회지기’로 섬겨오고 있다. 인생에서 교회를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교회밖에 모르는 ‘행복한 교회지기’다. 현재는 경기도 군포시에서 하늘향기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총신대학교 종교교육과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에서 성경주해(Th. M.)를 공부했다. 총신원보 편집국장을 역임했고, 예장합동 총회에서 다수의 교재를 집필 및 강의했다. 수년간 프리셉트성경연구원, 성서유니온선교회의 「어린이매일성경」, 오륜교회 큐티월간지 「주만나」 등에서 성경묵상 전문집필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예수님과 함께하는 40일』, 『부활이 알고 싶다』,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00일 묵상과 기도』, 『상황별 대표기도문』(이상 넥서스CROSS), 『BEST G.B.S. 창세기/사무엘상/전도서/누가복음/로마서』(프리셉트)가 있다. 또한 『쉽게 풀어 쓴 참된 장로교인』(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을 교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