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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문화의 역사

연등문화의 역사

(인도·중국·한국으로 이어진 등불의 문화사)

오대혁, 백창호 (지은이)
담앤북스
36,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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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등문화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연등문화의 역사 (인도·중국·한국으로 이어진 등불의 문화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예술/사찰
· ISBN : 9791162014608
· 쪽수 : 538쪽
· 출판일 : 2024-05-02

책 소개

한국전통등연구원 오대혁 연구이사와 백창호 원장이 한국 연등회의 역사와 변천 과정을 자세히 밝히고, 인도·중국·한국으로 이어진 수천 년의 등불 역사를 종교·정치·민속·문학·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살피면서 연등문화의 고갱이를 드러낸 책이다.

목차

책을 펴내며

01 불과 등불, 그리고 연등의 문화사
불과 등불, 연등의 의미
문화와 문화사
등불 및 연등 문화를 다룬 책과 글 그리고 그림들
연등문화의 역사 서술 방향

02 불교 연등의 기원과 인도
불교 연등燃燈의 기원
연등이란?
부처님 시절의 연등 공양
난타 여인이 밝힌 등불
등불을 밝힌 부처의 전생 이야기
불교에서 연등 공양의 의미
본생담 속의 등불
인도와 서역에서 행해졌던 연등회
마갈제국의 연등회
우전국과 축찰시라의 연등회

03 중국의 연등문화
중국 신화 속의 불과 등롱의 발생
중국 신화 속의 불
촛불과 등롱의 탄생
중국 등불의 변화
등불 축제의 근원인 정료(庭燎)
한나라 명제(明帝)와 중국 연등회의 시작
양나라의 연등 행사
수나라의 연등회 정착
기복과 오락의 당나라 등불 축제
백성과 함께 즐겼던 송나라의 등불 축제
명나라의 흥망성쇠를 보여 주는 등불 축제
민중의 축제가 된 청나라의 등불 축제
현대 중국의 등불 축제

04 한국의 연등문화
신화와 민속의 불
신화시대의 불
한국 민속의 불
삼국과 통일신라의 연등회
고려의 연등회
고려 초의 연등회
고려의 정기 연등회
고려의 특설 연등회
민중 속으로 파고든 사월초파일 연등회
연등을 노래한 향가와 고려가요 그리고 한시
조선의 연등회
조선 전기 궁궐의 연등회
조선 전기 민간의 연등회
16세기 연등회와 한시의 서정
조선 후기 왕실의 연등
사찰의 연등회
풍속지에 그려진 조선 후기 연등회
가사 <관등가> 속의 등불들
조선 후기 한시 속 연등의 서정
근현대의 연등회
개화기의 연등회와 제등행렬
일제강점기에 부활한 연등회
일제강점기 최고의 축제였던 연등회
일제강점기 꽃을 바치는 초파일로 변질
광복 후 제등행렬 이전 시기의 등불
제등행렬 시기의 등불
부처님오신날의 국가공휴일 지정과 등불의 의미
연등축제 시기의 등불
전통등을 재현하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 연등회

05 연등문화의 특징과 미래
연등의 문화요소들
종교의 상징
권력의 상징
예술의 대상
연희의 배경
연등문화의 미래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소개

백창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했다. 1996년 ‘전통등연구회’ 결성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을 맡아 일제강점기 이후 사라져 문헌으로만 남아 있던 전통등을 고증해 재현하는 일에 나서며 본격적으로 등불과 인연을 맺게 된다. 1998년 봉은사에서의 ‘전통등 재현전’을 시작으로 2010년에는 ‘북한 문헌의 전통등 복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전통등 제작 및 재현전, 국제학술세미나를 개최하며 전통등의 전승과 발전을 위해 앞장섰으며 이러한 성과들은 국가무형문화재인 연등회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또한 전통등 문화를 ‘서울빛초롱축제’, ‘백제문화제’, ‘단종문화제’ 등 국내 주요 등축제 기획 및 전시로 선보였으며 중국, 대만, 싱가포르 초청 전시에 참가하며 한국 전통등의 맥을 잇고 있다. 2020년 한국무형문화유산 전통한지등 명장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연등회 전문위원, 한국전통등연구원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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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동국대학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하고 설잠 김시습과 『금오신화』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국대학교, 서울교육대학교 등에서 학생들에게 문학을 가르쳐 왔다. 현재 한국전통등연구원 연구이사, 제주4·3범국민위원회 이사, 「피앤피뉴스」 논설주간, 「제주일보」 논설위원으로 학자이자 시인, 문화비평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저서로 석사 논문을 바탕으로 삼은 『원효설화의 미학』(1999), 박사 논문과 불교문학 연구 결과를 묶은 『금오신화와 한국소설의 기원』(2007)이 있다. 그 외 불교와 무속 간의 연관성을 심도 있게 다룬 「<안락국태자경>과 <이공본풀이>의 전승 관계」(2001), 일연의 대승불교 사상과 『삼국유사』의 창작 관계를 다루어 일연학술상을 받은 「일연의 선사상과 <삼국유사>의 상관성」(2013), 한용운의 삶과 시문학을 관통하는 논리를 밝힌 「한용운의 사상 담론과 시문학 언어의 변화」(2022) 등이 대표 논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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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연등(燃燈)’은 연꽃을 뜻하는 ‘연(蓮)’이 아닌 불사르는 것을 뜻하는 ‘연(燃)’이 쓰여서 등불의 또 다른 이름이라 볼 수 있다. 한편 연등은 연등놀이를 할 때에 밝히는 등불이나 부처님 탄생일인 사월초파일에 공양 올리는 등을 이르기도 한다. 오늘날 사월초파일의 연등축제 등 연등은 불교적 의미가 강하게 담긴 표현임에는 틀림없다. 등불과 연등은 불을 담아내는 불 그릇이라는 의미에서는 동일하고, 여기에 불교적 의미가 강하게 더해진 것이 연등이라 볼 수 있겠다.
_ <01 불과 등불, 그리고 연등의 문화사> 가운데


등불은 단지 어둠을 밝히는 의미로 끝나지 않는다. 밝은 지혜를 얻음과 같은 무명의 극복을 상징하게 된다. 심지어 “선남자 선여인이 부처님 앞에 다른 사람이 보시한 등불을 보고 신심이 청정해져 합장하고 기뻐하면 이 선근(善根)만으로도 여덟 가지 증상법(增上法)을 얻게 된다.”라고 표현되기도 한다. 등불을 공양하는 것만이 아니라 공양 올린 등불을 보는 ‘관등(觀燈)’도 공덕을 쌓는 일이라 하고 있는 것이다.
_ <02 불교 연등의 기원과 인도>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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