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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마음

쉬는 마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단계 티베트 전통 명상)

쟈 낄룽 린포체 (지은이), 예셰 롱 코리아 (옮긴이)
담앤북스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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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마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쉬는 마음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7단계 티베트 전통 명상)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티베트 불교 > 티베트 불교 일반
· ISBN : 9791162015124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5-01-20

책 소개

현대사회는 빠르게 변화하며 불안과 조급함이 만연해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내면의 평화를 찾기 위해 우리는 ‘쉼’이 필요하다. 부처님의 가르침처럼 마음의 본성을 깨닫기 위해선 매일 잠시라도 내면에 집중하며 고요를 느끼는 시간이 중요하다.

목차

추천사
편집자 서문
한국 독자들께

시작하는 글

제1부
첫 번째 명상 기본 명상
두 번째 명상 고요히 머무는 명상
세 번째 명상 다듬어진 명상
네 번째 명상 통찰 명상

사유하기Ⅰ 지금까지 다룬 주제들 더 깊게 들여다보기

제2부
다섯 번째 명상 깊은 마음 열기 명상
여섯 번째 명상 순수한 마음 명상
일곱 번째 명상 개념 짓지 않는 명상

사유하기Ⅱ 대승, 금강승, 족첸 전통 수행 살펴보기

나오는 글

추천 도서
용어 해설
감사의 말씀

저자소개

쟈 낄룽 린포체 (지은이)    정보 더보기
H. E. 쟈 낄룽 뚤꾸 직메 딴진 초닥 린포체는 18세기 동 티베트 지역 쟈추카에 낄룽 사원을 설립했던 깨달은 스승, H. H. 직메 오찰 갸초의 다섯 번째 환생자이다. 아주 어린 시절에 환생자인 뚤꾸로 밝혀졌으며, 딜고 켄쩨 린포체, 도둡첸 린포체, 족첸 린포체에 의해 제5대 낄룽 린포체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린포체는 청소년기에 3년의 안거를 원만히 마쳤으며 열일곱의 나이에 낄롱 사원 운영을 공식적으로 인계받았다. 이후 지금까지 낄룽 사원을 관장하고 있으며, 이곳을 수행과 학문의 중심지로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낄룽 린포체는 1993년 인도의 신성한 불교 유적지를 순례하는 짧은 순례를 떠났으나, 그 여정은 예기치 않게 길어지게 되었다. 7년간 이어진 순례 길에서 린포체는 서양에서 온 제자들과 인연을 맺었다. 가르침을 청하는 제자들의 초청으로 1998년에 미국 시애틀 지역으로 건너간 린포체는 상가를 꾸리고 비영리단체인 낄룽 재단을 창립하였다. 이후 덴마크, 브라질, 아르헨티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북경, 태국, 한국 등지에서 초청받아 부처님 가르침을 다채롭게 전하고 있다. 2019년 2월 처음 한국을 방문하였으며, 닝마 족빠 첸뽀 롱첸 닝틱 법맥의 예비 수행인 롱첸 닝틱 온도 수행법과, 티베트 불교 철학 이론과 수행법, 족첸으로 가는 전통 수행법을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일곱 단계로 정립한 명상법 등 가르침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쉬는 마음(The Relaxed Mind)』과 『The Free Mind』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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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셰 롱 코리아 (옮긴이)    정보 더보기
티베트 불교의 가장 오래된 전통인 닝마 전통의 족빠 첸뽀 롱첸 닝틱 법맥의 주요 수지자인 쟈 낄룽 린포체를 스승으로 모시고 수행하면서 부처님 가르침을 공부하는 한국 상가이다. 2022년부터 매년 수차례씩 쟈 낄룽 린포체를 모시고 방한 법회를 열어 왔으며, 수시로 온라인 법회를 열고 있다. • 홈페이지 cafe.naver.com/kilay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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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명상을 시작한다는 건 정말로 무엇을 하는 걸까요? 바로 평소의 정신 상태인 분주함을 쉼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무척 필요한 일입니다. 명상을 시작할 때는 마음을 통제하려고 애쓰지 않도록 해 보세요. “어이쿠, 이 말썽꾸러기 마음아, 이렇게 거칠게 굴다니! 그런 건 멈춰야 해!”라고 스스로에게 말하면서 평소의 정신 상태를 비판하지도 않습니다. 우리는 더 쉬어야 하고, 더 열려야 하며, 통제하는 일에 마음을 덜 써야 합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흐트러졌을 때, 그저 마음이 몸을 느끼도록 가만히 되돌려 놓으면서 부드럽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애쓰지 않습니다. 편안한 집중 상태가 폭포처럼 계속 흐르도록 놓아둡니다. 폭포는 수많은 물방울이 모여 이루어져 있지만, 우리는 물방울 하나하나에 신경 쓰지 않습니다. 그처럼 생각과 감정, 떠오르는 이미지 같은 것을 움켜쥐지 않고 흐름에만 주목합니다. 생각이 나타나
면 주의 집중을 막거나 좁게 집중하는 대신, 그 반대로 넓디넓게 열린 상태에 머무릅니다. 생각을 움켜쥐지 않음으로써 생각에 휩쓸리지 않게 됩니다. 생각들은 자연스럽게 지나가고 우리는 집중에 머무릅니다. 이 수행에 익숙해질수록 점점 노력을 덜 해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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