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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

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

강지혜 (지은이), 권나영 (그림)
아르볼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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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국내창작동화
· ISBN : 9791162041642
· 쪽수 : 120쪽
· 출판일 : 2024-05-30

책 소개

편식 대장 티라노가 초보 농사꾼 누나 스테고와 최고의 요리사 할머니, 의문투성이 우주인 푸푸와 함께 열두 달 동안 텃밭 채소를 키우고 먹으며 건강하게 성장해 가는 모습을 그린 동화다. 채소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와 채소를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

[1월] 길쭉길쭉한 우엉은 아삭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우엉
[2월] 추위에도 쑥쑥 자라는 시금치는 달콤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시금치
[3월] 방울토마토가 방울방울 열렸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방울토마토
- 푸푸의 레시피: 토마토달걀볶음
[4월] 뾰족뾰족 단단한 당근을 먹을까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당근
[5월] 동글동글 귀여운 완두콩은 고소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완두콩
[6월] 까도 까도 속이 나오는 양파는 알싸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양파
- 푸푸의 레시피: 양파카레
[7월] 감자가 대롱대롱 땅속에 숨었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감자
[8월] 노란 옥수수가 알알이 익어 가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옥수수
- 푸푸의 레시피: 옥수수수프
[9월] 땅속 고구마가 오동통 살쪄 가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고구마
[10월] 새하얀 무는 시원 쌉싸름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무
[11월] 브로콜리는 작고 귀여운 나무를 닮았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브로콜리
[12월] 푸릇한 상추는 야들야들해
- 스테고의 텃밭 채소 노트: 상추
- 푸푸의 레시피: 상추비빔국수

에필로그

저자소개

강지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미없는 글을 쓸 바엔 키보드를 만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어린이 책을 쓰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는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시리즈, 『반려식물 키우기』, 『게임 회사에서는 하루 종일 게임만 할까?』, 『망원경은 타임머신이야』, 『요즘 어린이 맞춤법』, 『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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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영 (그림)    정보 더보기
대학교에서 일본어를 공부하다가, 그림 그리는 게 좋아 일러스트레이터가 되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티라노의 열두 달 채소 먹기』, 『더 빨리, 더 멀리! 미래 교통』, 『살아남거나, 사라지거나 인류와 진화』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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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또 시작이네. 네가 그러니까 화장실을 못 가는 거야!”
“쳇, 아니거든?”
“누나 말이 맞아. 채소도 골고루 먹어야 몸이 건강해지지.”
할머니까지 거들자 티라노는 콧방귀를 끼면서 집 안으로 쏙
들어가 버렸다.
“할미가 이따 우엉으로 맛있는 반찬 만들어 주마.”
“좋아요! 저도 구경할래요.”
스테고와 할머니는 우엉을 마저 캐기 시작했다.
본문 (1월_길쭉길쭉한 우엉은 아삭해)


“으아아악!”
창고에서 푸푸와 마주친 티라노가 화들짝 놀라 비명을 질렀다. 푸푸의 온몸은 수박처럼 초록색에 진한 줄무늬가 그어져 있었다. 그동안 텃밭의 채소를 훔쳐 간 도둑은 사람이 아니었다.
“괴, 괴물이다!”
당황한 푸푸는 티라노의 입을 막으며 간절한 눈빛으로 애원했다.
“쉿! 나중에 다 설명해 줄게. 제발 도와줘.”
“티라노, 무슨 일이야?”
밖에서 스테고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티라노는 서둘러 창고를 나오며 문을 쾅 닫았다.
본문 (3월_방울토마토가 방울방울 열렸어)


신기하게도 푸푸와 함께 채소 요리를 먹는 동안 티라노는 채소가 싫다는 마음이 들지 않았다. 더구나 푸푸의 요리 실력은 할머니만큼이나 훌륭했다.
“티라노, 고마워. 덕분에 당근전 잘 먹었어.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다.”
“나도 너랑 당근 요리를 먹어서 좋아. 우린 이제 친구야!”
“어…… 친구?”
“응! 친구는 맛있는 걸 함께 나눠 먹는 사이라는 뜻이지.”
푸푸는 친구라는 단어를 오랫동안 입안에서 중얼거렸다. 싱싱한 채소만큼이나 기운을 듬뿍 나게 해 주는 말이었다.
본문 (4월_뾰족뾰족 단단한 당근을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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