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62845868
· 쪽수 : 128쪽
· 출판일 : 2025-02-20
목차
1부, 수상작 모음
9 _ 속절없는 그리움
10 _ 어둠을 밝힌 빛글
11 _ 별을 꿈꾸다
12 _ 미움도 사랑이었음을
13 _ 강물 위에 얹힌 풍경
14 _ 악마의 춤
15 _ 안갚음을 하고 받는 가시버시
16 _ 풍경이 된 시화
17 _ 하얀 미소
18 _ 울타리
19 _ 봄을 이기는 겨울이 없는 것처럼
20 _ 고목에도 꽃이 피어나듯
21 _ 찬비 연가
22 _ 단비 오는 날의 흐노니
23 _ 벼랑에 선 천년 지기
24 _ 하늘 같은 내리사랑
2부, 바람 따라 물 따라 길 따라
26 _ 여행은
27 _ 자연에 걸린 시화
28 _ 낙강정, 나각정
29 _ 희방폭포
30 _ 무섬외나무다리
31 _ 남원의 전설
32 _ 된내기 골에 핀 10월의 설화
33 _ 무창포 진풍경
34 _ 조강(祖江)
35 _ 도심 속 허파
36 _ 주객이 전도된 사찰 풍경
37 _ 태백산 눈꽃 축제
38 _ 축제의 계절
39 _ 휴(休)의 철학
40 _ 명승고적 여행
41 _ 여강은 알고 있다
42 _ 목은문화제
43 _ 태백으로 피서 여행
44 _ 문학기행
45 _ 유유자적
46 _ 평창으로 피서 여행
47 _ 무대 이동
48 _ 송년 행사장 가는 길
3부, 가슴이 시키는 대로
50 _ 동백문학관
51 _ 시인
52 _ 가을엔
53 _ 억새
54 _ 해가 가고 달이 가도
55 _ 별들의 전쟁
56 _ 삶의 애환을 녹여 낸 노래는
57 _ 풍류 사랑
58 _ 나를 살게 해준 연탄
59 _ 사색의 뜨락에서
60 _ 모르는 일
61 _ 행복한 삶을 위하여
62 _ 보랏빛 향기
63 _ 시 짓는 지금
64 _ 봄, 나는 봄이다
65 _ 괴테, 파우스트처럼
66 _ 파란만장
67 _ 그리움이란
68 _ 고향, 그곳은
69 _ 한여름 밤의 꿈
70 _ 멀어져야 보이는 것들
71 _ 평생을 사귀는 친구
72 _ 추억으로 먹는 팥죽
73 _ 아버지의 흔적
74 _ 내 인생을 위하여
4부, 나이 듦의 여유
76 _ 나의 길은 내 운명
77 _ 말의 향기
78 _ 그냥
79 _ 호연지기(浩然之氣)
80 _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81 _ 숨어있는 겸손 속에는
82 _ 노송(老松)처럼
83 _ 국보 제132호 징비록
84 _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85 _ 풀어 놓고 싶은 보따리
86 _ 인생은 종합예술
87 _ 인과응보(因果應報)
88 _ 새빨간 거짓말
89 _ 잣대
90 _ 때론 거꾸로 도는 세상
91 _ 행동하는 선비정신
92 _ 안개 자욱한 세상
93 _ 아끼지 말아요
94 _ 생각 차이의 혼란
95 _ 종족 번식
96 _ 오는 정 가는 정
97 _ 유산(遺産)의 철학
98 _ 비교할 수 없는 비교
99 _ 내가 글을 쓰는 이유
100 _ 稼亭(가정) 先組(선조) 遺訓(유훈)
5부, 남기고 싶은 이야기
102 _ 고향으로 가는 길
103 _ 첫눈과 첫사랑
104 _ 내 마음에 흐르는 봄날
105 _ 사랑의 철학(哲學)
106 _ 사랑 꽃
107 _ 오월의 여신
108 _ 꽃과 임
109 _ 별이 빛나는 밤
110 _ 내가 꽃이라면
111 _ 노래의 맛과 시의 멋
112 _ 2월은
113 _ 술
114 _ 지금 여기에서
115 _ 길
116 _ 밤을 잊은 그대에게
117 _ 그리움
118 _ 사과꽃 당신
119 _ 참 고마운 인연
120 _ 어머니 백수연
121 _ 화양연화
122 _ 나는 옛날 사람
123 _ “소년이 온다”
124 _ 노벨문학상
125 _ 사랑도 이별도 그리움인 것을
저자소개
책속에서
<<프롤로그 중에서>>
어느 날 문득 살아온 삶을 풀어내고 싶은 강렬한 생각에 글쓰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12년째로 접어드는 세월, 고희에 이르고 보니 이미 옛날 사람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록 몸은 늙어 가지만 영혼까지 늙고 싶지 않아 인터넷, SNS 등을 접하며 생각의 불을 끄지 않으려고 애를 써봅니다.
시대적 배경이 그러하듯이 파란만장한 삶을 살아오면서 수많은 변곡점에서 우여곡절을 겪으며 살아낸 날들을 떠올려보면 한평생이 짧은 듯 느낄 수도 있지만 어쩌면 길고 긴 여정인가 하는 생각을 하면서 어느 노래 가사처럼 청춘으로 돌아가라 하면 다시는 가지 않으리라는 그 말은 저만의 이야기는 아마도 아닐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