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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제니스 3 (완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63021988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9-05-28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63021988
· 쪽수 : 448쪽
· 출판일 : 2019-05-28
목차
제4장. 고대 마도 문명 下
초대하지 않은 손님
거북등섬
무언가의 끝
제5장. 종장
느닷없는 유물과 비밀과 진언
Sweet Home
에필로그
외전
쉿, 비밀이야
그녀를 막지 마세요
초대하지 않은 손님
거북등섬
무언가의 끝
제5장. 종장
느닷없는 유물과 비밀과 진언
Sweet Home
에필로그
외전
쉿, 비밀이야
그녀를 막지 마세요
저자소개
책속에서
은발의 사내가 한발 물러서 정중하게 허리를 굽혔다.
“제가 놀라게 해 드린 것 같군요. 죄송합니다, 레이디.”
“아……니에요.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니스는 놀란 표정을 수습하며 가볍게 묵례했다.
“저는 디카프넨 샤 타타크라고 합니다. 실례가 안 된다면 아가씨의 성함을 알 수 있을까요?”
“저는, 제니스 린트벨이라고 해요.”
“그렇군요. 린트벨 영애, 만나서 반갑습니다.”
디카프넨이 환하게 웃으며 제니스와 눈을 맞췄다. 가만히 두 눈을 깜박이던 그녀가 수줍은 듯 시선을 내리깔았다. 그늘진 속눈썹 아래, 차가운 눈동자가 번뜩였다.
얼마 전 린트벨에서 날아온 적색 전문.
드래곤 이빨 협곡 깊숙한 곳에서 발견됐다는 마도 문명 유적.
그리고 하필 지금 자신 앞에 나타난 이 남자, 디카프넨 샤 타타크.
……그랬군. 일이 그렇게 돌아가는 거였어.
어렵지 않게 도달한 결론에 제니스의 입가에도 디카프넨의 것과 똑같은 미소가 피어올랐다.
그러니까, 이 건방진 새끼가, 자신을 세 번째 희생양으로 점찍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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