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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반려동물
· ISBN : 9791163080282
· 쪽수 : 226쪽
· 출판일 : 2021-08-06
책 소개
목차
1장 넌 어느 별에서 왔니?
소변은 되도록 높은 곳에
하울링을 하는 이유
눈이 나쁜 편이에요
북쪽을 좋아해요
주로 쓰는 손이 달라요
잡식의 역사
제 꼬리를 주목해주세요
똥을 먹는 습관
구멍을 보면 얼굴을 집어넣어요
마킹을 해요
21초의 법칙
편안한 잠자리를 위한 행동
성취감을 느껴요
카밍시그널
[알려주개] 카밍시그널의 종류
2장 너의 능력을 보여줘
시간을 알 수 있어요
가리키는 행동을 이해해요
사람은 못 듣는 소리를 들어요
간단한 계산은 식은 죽 먹기
목소리만 들어도 얼굴이 그려져요
희미한 냄새라도 맡을 수 있어요
믿을만한 사람을 골라요
제 이름을 인식할 수 있어요
많고 적음을 따질 수 있어요
건성으로 하는 말도 다 알아요
4초 만에 물기가 사라지는 마법
사람의 성별을 구분해요
복잡한 계산도 문제없어요
짖는 소리로 상대를 파악할 수 있어요
사물의 이름은 최대 몇 개까지?
개가 지난 일을 떠올리는 방법
[알려주개] 견종별 평균 수명
3장 가깝고도 먼 우리 사이
너의 얼굴이 익숙한 이유
갑자기 사라지면 왜 당황하는 거니
사람의 말을 할 수 있다고?
내 곁이 안전하다고 느끼니?
제일 좋아하는 건 역시 간식?
응가할 때 왜 쳐다보는 거니
울음소리에 몸이 반응하는 이유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알 수 있어
배를 보인다는 것
내 시선을 의식하는 것 같아
왜 나를 속이는 거니?
일부러 그러는 거 다 알아
점점 닮아가는 우리
내가 먼저 시범을 보여줄게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주는 이유
내 스트레스를 너도 느끼는 걸까
[알려주개] 몸짓으로 말하는 <개가 스트레스 받을 때>
4장 알아두면 쓸모있는 신기한 「개」잡학사전
개의 성격은 이것으로 알 수 있다
왼쪽 얼굴의 비밀
개에게 꾀병이란
개도 질투를 한다
출산과 육아의 상관관계
개의 친화력은 유전자의 힘?
강아지의 귀여움은 계획됐다
개도 자기장을 감지할 수 있다?
수컷에겐 없고 암컷에겐 있는 것
개도 음악을 즐긴다
낙천적이거나 비관적이거나
단두종, 무섭지만 착한 친구
‘잡종강세’
개의 성격은 타고난 걸까 만들어지는 걸까
개와 동정심
개에게도 찾아오는 질풍노도의 시기
번식을 위한 전략
귀여움을 유지하는 개의 비결
[알려주개] 몸짓으로 말하는 <개가 행복할 때>
5장 언제까지나 너와 함께
언제나 반갑게 맞아줘요
내가 싫은 건 개도 싫대요
교육할 땐 칭찬을 해주세요
널 깨물어버릴 거야
동시에 똑같은 행동을 해요
개와 함께면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보이지 않아도 감정을 느껴요
개한테 푸념하면 이상한가요?
안아 주지는 못해도
이별은 늘 괴로운 일이죠
뭘 원하는지 알 것 같아요
때론 구세주처럼 등장해요
개가 만들어주는 인연
눈을 맞추면 행복해요
누가 뭐래도 제겐 1순위예요
다이어트도 함께
[알려주개] 개와 비만
6장 개에 관한 재미있는 QnA
지능 순위에서 꼴찌를 한 개의 사연
소형견 증후군이란?
개는 왜 고개를 갸웃거릴까?
개에게도 지문이 있을까?
개도 자기가 귀엽다는 걸 알까?
다른 개와 싸우고 나면 화해하지 않는 이유
개는 얼마나 참을 수 있을까?
개도 태어난 때에 따라 다를까?
자다가 갑자기 발버둥을 치는 이유
시각장애인 안내견은 왜 다 리트리버일까?
개가 키운 고양이는 개처럼 행동할까?
뇌가 클수록 머리도 더 좋을까?
개의 눈이 반짝여 보이는 이유
개는 자신의 형제를 언제까지 기억할까?
특수견은 인간에게 어디까지나 충직할까?
개의 몸에 무늬가 생기는 이유
개도 즐거워서 웃는 걸까?
책속에서
보통 소변을 누어 이곳저곳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는 개들의 본능적인 행동을 마킹(Marking) 이라고 하는데요. 기본적으로 마킹은 자신의 영역임을 표시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외에도 감정을 표현하거나 짝짓기할 준비가 됐음을 알리기 위한 것이기도 해요. 즉 개의 소변에는 성별과 나이, 건강 상태, 감정 등 다 양한 정보가 담겨 있어서 마킹을 통해 개들끼리 소통하거나 정보를 공유할 수 있 답니다. 사람으로 치면 마치 SNS를 하는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 [마킹을 해요] 중에서
사람이 가진 손가락의 지문은 그 모양이 전부 달라서 개개인을 구별하는 정보로 쓰이고 있죠. 개에게도 이러한 지문이 있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물론 손가락이 아닌 코에 말이에요.
개들의 코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일정하게 주름진 무늬가 새겨져 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이 무늬는 사람의 지문처럼 개마다 전부 다르게 생겼다고 해요. 또 나이가 들어도 변하지 않는다고 하니 평생 그 개만이 가진 고유의 특징이 되겠죠. - [개에게도 지문이 있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