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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 슈퍼휴먼

인간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 슈퍼휴먼

로완 후퍼 (지은이), 이현정 (옮긴이)
  |  
동아엠앤비
2020-07-31
  |  
21,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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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 슈퍼휴먼

책 정보

· 제목 : 인간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 슈퍼휴먼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기초과학/교양과학
· ISBN : 9791163632221
· 쪽수 : 456쪽

책 소개

인간이라는 종이 가진 가능성에 대해 감탄하며, 아직까지 그 끝을 알지 못하는 인간의 잠재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를 통해 우리 인류가 마주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해나갈 수 있을 거라는 긍정적인 비전을 보여준다.

목차

시작하는 말 • 5

제1부 사고
1장 지능 • 14
2장 기억력 • 58
3장 언어 • 102
4장 집중력 • 134

제2부 행동
5장 용기 • 164
6장 가창력 • 202
7장 달리기 • 236

제3부 존재
8장 장수 • 270
9장 회복력 • 318
10장 수면 • 348
11장 행복 • 390

끝맺는 말 • 428
감사의 말 • 441
출처 • 444
각주 • 445

저자소개

로완 후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과학 및 기술에 대한 모든 측면을 다루는 잡지 『뉴 사이언티스트 New Scientist』의 주필로, 십 년 이상 과학의 여러 분야에 대한 글을 써왔다. 그는 진화 생물학의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일본에서 5년간 생물학자로 일하기도 했다. 그 뒤, 『재팬 타임스 Japan Times』에서 활동하기도 했는데 여기에 기고한 칼럼들은 두 권의 책으로 출간되었다. 또, 그는 트리니티 칼리지 더블린(Trinity College Dublin)에서 펠로우십 연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그의 글은 『이코노미스트 The Economist』, 『가디언 The Guardian』, 『와이어드 Wired』, 『워싱턴 포스트 The Washington Post』 등과 같은 유수의 잡지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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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옮긴이)    정보 더보기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고, 뉴욕주립대학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펜실베이니아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언어교육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세상을 바꾼 100권의 책》, 《나는 감정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슈퍼휴먼》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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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말하자면 이 책은 인간 능력에 대한 내 관점을 바르게 되돌리려는 시도이기도 하다. 나는 다양한 범위의 인간 특성에서, 잠재력의 최고점에 오른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했다. 즉, 지능, 음악적 능력, 용기, 인내심 같은, 우리가 감탄하는 특성들에서 세계 최고라 평가받는 이들을 말이다. 또한, 우리가 가장 소중히 여기는 가치들, 즉 행복이나 장수에 있어 극한의 삶을 사는 사람들도 소개할 것이다.
즉, 이 책은 인간이 도달 가능한 최고점에 대한 자축인 셈이다. 이들과의 만남으로, 우리는 인간이라는 종이 지닌 가능성과 다양함에 경탄해 마지않을 것이다. 또한 이들이 그 단계에 도달하기 위해 어떤 개인적 노력을 했는지를 이해하고, 이를 분석해볼 것이다. 이런 이들은 초인까지는 아닐지라도, ‘슈퍼휴먼(superhuman)’이라고 불려 마땅하지 않을까. 나는 이 슈퍼휴먼들이 그들의 업적을 어떻게 쌓았는지를 이해하고 싶었다. 평범한 우리들이 좀 더 그들을 가까이 느끼도록 말이다. 이들이 내뿜는 천부적 재능의 마력이 우리에게 닿는다면, 인간의 미래를 엿보는 데 큰 도움이 될지 모른다.
- 시작하는 말


지능을 탐구함에 있어 필자가 제일 먼저 만나기로 한 사람은 바로 한 체스 그랜드 마스터(chess grandmaster, 최고 수준의 체스 선수)였다. 체스를 선택한 이유는 간단하다. 체스가 순수하게 지능적인 게임이거나, 적어도 매우 높은 지능을 요하는 게임이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과학자들도 체스라는 분야를 광범위하게 연구해온 바 있다. 심지어 이런 말도 있을 정도다. 인지과학에서 체스란, 유전학에서의 초파리의 역할과도 같다고 말이다. 초파리는 아마도 지구상의 유기체 중 가장 널리 연구돼온 대상일 것이다.
우리가 만나볼 존 넌(John Nunn)은 역사상 가장 훌륭한 체스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전성기 때 전 세계 10위 안에 들 정도의 뛰어난 기량을 자랑했다. 한편, 그는 열다섯 살에 옥스퍼드 대학에 수학을 공부하기 위해 입학했는데, 그로써 1490년의 울지 추기경(Cardinal Wolsey) 이후 가장 어린 옥스퍼드 학부생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이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이 장에서 만나볼 다른 인물들과의 주제적 연결고리도 마련된 셈이다). 그 후, 존 넌은 대수적 위상 기하학(algebraic topology)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물론 이 분야에 대해서 필자는 아무런 아는 바가 없지만 말이다.
- 1장 지능


그럼 현재 파이 암송의 기네스북 보유자는 누굴까? 그는 인도의 라자스탄(Rajasthan) 내 사와이 마드호푸르(Sawau Madhopur) 구역 출신인 23세의 라즈비르 미나(Rajveer Meena)이다. 2015년 3월 21일, 타밀 나두(Tamil Nadu) 지역의 벨로어 공대(Vellore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7만 자리까지 파이를 암송하는 데 성공했다. 심지어 그는 눈에 안대를 착용한 채였다. 이 업적에는 9시간 7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렸다. 그는 내게 자신의 가장 큰 동기 중 하나는 바로 가정 형편이었다고 말했다. “가정 배경이 무척 소박했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세계의 가장 까다로운 기억력 테스트를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 이렇게 7만 자리의 숫자 전개를 외우는 데, 꼬박 6년 이상이 걸렸다고 미나는 말한다. 이 방법은 자신이 세계 최고라는 걸 보여줄 방법이자, “인내력과 자신감을 증진시킬 훌륭한 방법”이라고 그는 무척 진지하게 설명했다. 또 그의 도전이 공식적으로 승인을 받기 전의 7개월을 견디면서, 그는 자신의 인내력과 자신감을 충분히 시험했다고 한다. “기네스북으로부터 내 도전이 성공이라는 이메일을 받았을 때, 그날 밤은 정말이지 잠을 이루기 힘들더군요. 몇 번이나 그 이메일을 다시 읽어봤다니까요.”
- 2장 기억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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