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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64050581
· 쪽수 : 240쪽
· 출판일 : 2020-04-27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살아 있는 교육은 일상에서 이뤄집니다
1 부모의 일상이 행복해야 아이의 일상도 행복하다
육아의 시작은 부모 자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일에서부터
부모로서 당신의 일상은 어떠한가요?
우리의 취약함을 받아들이는 용기
새로운 발견, 깨달음의 시간 ― 나의 바이오그래피 그리기
엄마 아빠가 되기까지 ― 부모의 바이오그래피 그리기
추억이 쌓이면 행복도 쌓인다
아무것도 아닌 것이 아무것이더라
// Interview // 이웃 나라 할머니의 지혜, 다시 엄마 이야기
풍성한 일상을 위한 라히마 선생님의 제안
2 일상에서 배우는 아이들
아이는 어른을 기다려주지 않는다
하루아침에 배울 수 없는 규칙, 매일의 삶에 답이 있다
아이와 함께하는 규칙적인 일상은 부모에게도 축복이다
아이들은 교실 바깥에서도 배울 것이 많다
시험공부보다 다양한 세상 경험이 우선이다
인지적 접근에 앞서 상상력을 일깨우는 예술교육이 필요하다
가족의 일상에는 이야기와 노래, 놀이와 고요한 시간이 필요하다
부엌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터
// Interview // 이웃 나라 할머니의 지혜, 다시 엄마 이야기
아이가 온전한 감각을 경험하며 자라기 위한 티사 선생님의 제안
3 관계가 즐거워지는 일상의 지혜
양육은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 맺기를 배워가는 과정
훈육의 과정은 긴 호흡이 필요하다 ― 끈기
어떤 훈육이든 아이와의 관계가 우선이다 ― 신뢰
백 마디 말보다 힘이 센 들어주기 ― 경청
삶의 주름을 펴주는 내면의 힘 ― 긍정
아이 마음을 알아주는 단 한 사람 ― 공감
아이들은 재미있는 엄마를 좋아한다 ― 유머
// Interview // 이웃 나라 할머니의 지혜, 다시 엄마 이야기
아이와의 행복한 관계를 위한 파멜라 선생님의 제안
4 육아가 편안해지는 일상의 지혜
모든 학습과 배움의 기본 ― 반복
심리적으로 안정된 아이의 비밀 ― 질서
세상 그 어떤 학교보다 커다란 배움터 ― 자연
아이들은 머리로만 배우지 않는다 ― 움직임
조급한 엄마 마음을 달래주는 너른 시선 ― 객관화
교육의 최종 지향점, ‘함께’의 가치 ― 공동체
에필로그
우리가 놓치고 사는 소소하지만 행복한 순간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저는 첫 번째 책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에서 아이들의 잠재력이 자연스럽게 발휘되기 위해서는 부모가 ‘천천히’ ‘자유롭게’ ‘있는 그대로’ 아이의 성장을 지켜봐줘야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아이들이 저마다의 발달 속도와 고유한 개성을 존중받으며 성장할 때 건강한 성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토대가 만들어진다는 이야기였지요.
이번 책 《오늘 육아》에서는 《천천히 키워야 크게 자란다》에서 중요하게 언급했던 ‘삶의 리듬을 회복하는 교육’ 방법을 함께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앞선 책에서 ‘속도’의 문제를 다루었다면, 이번 책 에서는 ‘일상’의 문제로 한층 더 나아갔습니다.
_ 프롤로그
미국의 많은 부모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소아과 의사 가운데 한 사람인 T. 베리 브래즐턴 박사의 충고는 오늘도 벅차고 힘든 육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부모들에게 위로가 되어줍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성공으로 배우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실수로 배웁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부모로서 완벽해지려는 욕심을 부리지 않고, 그저 아이를 정성 들여 잘 키우고 싶은 마음으로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면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면 최선의 시작은 우리 자신의 일상생활을 살뜰하게 가꾸어나가는 길에서 출발해야 하지 않을까요?
_ 부모로서 당신의 일상은 어떠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