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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몸이 되살아나는 장 습관](/img_thumb2/9791164845781.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건강에세이/건강정보
· ISBN : 9791164845781
· 쪽수 : 244쪽
· 출판일 : 2023-07-05
책 소개
목차
PART 01 왜 장이 중요한지부터 알아야 한다
장을 전격 해부해보자
제 2의 뇌, 장
PART 02 장내 세균의 비밀
면역력, 장내 세균이 결정한다
유익균과 유해균
유산균이란 무엇인가?
PART 03 잘못된 식사로 장이 망가진다
우리가 알고 있는 식사는 모두 틀렸다
장이 아프다
PART 04 명의가 알려주는 대장암의 모든 것
어쩌면 나도 대장암일까?
대장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장암을 치료하다
수술 후 환자를 괴롭히는 증상 5가지
수술 후 무엇을 먹어야 할까?
PART 05 음식에 따라 장내 환경이 바뀐다
내 몸을 망치는 음식
건강한 장을 만드는 식사1
건강한 장을 만드는 식사2
건강기능식품과 건강보조식품
PART 06 병에 걸리지 않는 운동법
의학적으로 올바른 운동법이란
암을 이기는 운동법
PART 07 비만과 장 건강
다이어트에 실패하는 이유
죽음의 문턱으로 안내하는 비만
가장 이상적인 다이어트
부록 건강한 장으로 거듭나기 위한 Q&A 8
1. 동물성 지방을 많이 먹으면 대장암에 걸릴까요?
2. 스트레스를 받으면 계속 먹고 싶어요.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까요?
3. 커피를 많이 마시면 대장에 안 좋을까요?
4. 음식과 약도 궁합을 따져야 하나요?
5. 야식, 왜 장에 안 좋을까요?
6. 식욕 조절은 어떻게 이뤄지나요?
7. 소화가 안 되면 살은 안 찌나요?
8. 유전성 대장암이 진짜 있나요?
저자소개
책속에서
장내 면역은 신생아기뿐만 아니라 중년 이후에도 건강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내 세균총이 무너지면 면역력도 같이 무너지기 때문에 장내 세균총을 건강하게 유지하려는 노력이 필요하
다. 비정상적인 장내 세균이 증식하면 면역계 조절 장애를 유발해 균형 상태를 교란시킨다. 또한 잘못된 식생활이나 항생제 남용으로 장내 세균총의 균형이 깨지면 장내 세포 투과도 변화한다. 그 결과 면역계의 이물질 인식 능력이 저하되고 염증을 초래할 수 있다. 장내 염증이 지속되면 비만, 아토피, 우울증, 불면증과 같은 이상 증상을 겪을 수 있다.
- 『면역력, 장내 세균이 결정한다』 중에서
모유는 비피더스균의 증식을 돕는 물질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모유를 먹은 아이의 장에는 비피더스균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대장균이나 포도상 구균 같은 유해균이 자리 잡기 힘든 상태가 된다. 때문에 모유를 먹은 아이는 설사나 장염 등 소화기질환이 적고, 영아 사망률도 현저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제왕절개를 통해 태어난 아기는 엄마의 산도를 지나지 않아 산도에 존재하는 미생물과 접촉할 기회가 없다. 대신 엄마의 피부 상재균이나 병원에 노출된 미생물과 먼저 접촉하게 된다.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는 자연분만을 통해 태어난 아기에 비해 좋은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더스균의 수가 적고 유해균인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가 많다.
- 『유익균과 유해균』 중에서
변비일 때 검은 빛의 변이 나오는 것은 장 속이 강한 알칼리성이라는 것을 나타내며 이것은 유해균 즉, 부패균이 열심히 활동하며 세력을 확장하고 있다는 표시다. 변의 색으로 장내 세균의 상태를 알 수 있다. 황색이 강하면 유익균이 우세하고, 갈색이 강하면 부패균이 우세하다고 할 수 있다. 음식물에 따라 색이 변하기는 하지만 황색에서 갈색의 범주 안에 있다면 정상이다. 하지만 변의 색이 흰색이나 빨강색, 검은 타르색이라면 담도 폐쇄나 장 출혈 등이 의심되므로 전문의에게 진단받아야 한다.
- 『대장암, 어ᄄᅠᇂ게 알 수 있을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