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는 빈 껍데기

시인의 말

제1부 얼굴은 마음의 전광판
그렸다 지우는 그림자 12
겨울 꽃잎 14
바람아 멈춰다오 16
한낱 이방인 17
나 잠든 사이 18
아파트 이웃사촌 20
얼굴은 마음의 전광판 22
가을 하늘 23
지푸라기 잡는 심정 24
정답이 없는 26
같은 듯 다른 27
너는 뻐꾸기 28
바닷가 모래밭에는 30
수시로 바뀌는 그림자 32

제2부 동그라미 그리는 달
빛과 그림자 거리 36
그림자의 습관 38
동그라미 그리는 달 40
엄마는 알짜배기 42
뒤바뀌는 역할 44
벌은 꽃보다는 꿀 45
연못 개구리 46
마음속의 그림자 48
자작나무 숲에서 50
골목길 담벽 52
답답한 마스크 54
창문 두드리는 소리 56
그런 네가 아름다운 57
바로 너였구나 58

제3부 그림자는 빈껍데기
가치 없는 빈껍데기 62
마음속에 그림자는 64
아무것도 없는 66
개미도 외면하는 67
그림자를 보며 68
그림자는 빈껍데기 70
쭉정이 72
누가 이길까 73
그림자의 모습 74
비우고 채우며 76
종잇장 같은 77
알맹이 78
순간의 사진 같은 80
빛이 차단된 그림자 82

제4부 시계의 존재 가치
새 학년 새 학기 새 책상 86
물수제비 88
그래서 괜찮아 90
아가야 쑥쑥 92
아직 멀었나 봐 94
시계의 존재 가치 96
추억 속의 그림자 97
까치와 까마귀 98
그림 그리는 나무 100
밤길 102
친구야 아프지 말자 103
앉은뱅이 그림자 104
그림자와 걷는 날 106
새싹 대신 돋아난 감기 108

제5부 오행 짧은 동시
그림자 발자국 112
촛불 그림자 113
풀잎에 맺힌 구슬 114
산천은 예술 115
참고 기다릴 줄도 116
따라다니는 그림자 117
바람은 심술쟁이 118
욕심이 경쟁으로 119
따끈따끈한 한마디 120
밤을 위한 퍼포먼스 121
가을하늘 기러기 122
두 짝이 하나 123
새의 모습 그려보며 124
음지서 벗어나고 싶은 125

에필로그 / 부록 / 시인의 약력 126
작품 해설_문학평론가 김숙자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