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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의 핵심 주제들

고고학의 핵심 주제들

(수렵채집민의 인류학적 연구)

빅키 커밍스 (지은이), 유용욱 (옮긴이)
충남대학교출판문화원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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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의 핵심 주제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고학의 핵심 주제들 (수렵채집민의 인류학적 연구)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인문계열 > 고고학/인류학
· ISBN : 9791165033453
· 쪽수 : 222쪽
· 출판일 : 2026-08-31

책 소개

‘해석고고학’이라는 이론적 배경 하에 ‘민족지고고학’이라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수행하면서, 역사와 문명 이전의 인간사를 제대로 탐구하는 ‘선사고고학’을 추구하는 책이다. 짤막하면서도 함축적인 문구와 방대한 민족지 자료들의 사례연구를 제시하고 있다.

목차

서문 5

집단들의 명칭에 대한 일러두기 6

감사의 글 7

01 서언 11
현생 수렵채집민 연구가 과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까?

02 먹고 살기 25
수렵채집민의 생계경제

03 계속 움직이기 49
이동과 정주

04 복합적인 문제들 69
사회와 사회조직

05 세상에 대해 생각하기 91
수렵채집민의 신앙체계

06 세상 속에서 존재하기 111
수렵채집민의 경관

07 물질 세상에서 살아가기 129
수렵채집민의 물질문화

08 결어 149
현생 수렵채집민의 연구가 과거를 이해하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가?

부록 159
따스한 사회와 따스한 고고학을 위한 레비스트로스의 당부

옮긴이의 글 169
민족지고고학으로 엮어 본 개인적 회고와 한국 고고학

참고문헌 187

색인 217

저자소개

빅키 커밍스 (엮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웨일스Wales의 고고학자로 카디프대학University of Cardiff에서 영국의 신석기시대 문화를 연구 주제로 삼아 학부부터 박사학위까지 마쳤다. 2004년부터 2023년까지 센트럴랭카셔대학University of Central Lancashire에서 근무하면서 고고학 학부 프로그램을 설계하였고 현재는 모교인 카디프대학 고고학부 학부장을 맡고 있다. 주요 연구 주제는 1) 영국과 북해 일대의 신석기시대 인구 이동, 2) 스코틀랜드 오크니Orkney섬 내 석실묘chambered tomb의 경관, 3) 영국 초기 신석기시대 피장인들의 DNA 탐구, 4) 북서부 유럽 거석 문화의 형성 과정 등과 같이 농경 발생 이후의 영국과 북유럽의 사회상을 해석고고학적 시각으로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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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와 동대학원에서 학부와 석사를 마치고 캐나다 맥길대학McGill University 인류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UCLA 박사후연구원, 서울대학교박물관 특별연구원,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강사를 거친 후 2009년부터 충남대학교 고고학과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연구 주제는 한국선사고고학으로, 1) 전곡리를 포함하는 임진-한탄강 유역의 구석기 2) 현대고고학 이론과 방법론의 적용과 여파 등을 살피고 있으며 3) 북한고고학의 이데올로기적 특징과 그 실천, 4) 세계문화유산이 대중에게 제공하는 경험과 노스탤지어의 물질성, 5) AI시대에 예상되는 한국선사고고학의 실천 방향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지금은 ‘한반도의 구석기’와 ‘한반도의 선사’ 집필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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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책의 목적은, 최근의 인류학에서 다루는 수렵채집민hunter-gatherer 연구의 주요 개념과 논쟁을 선사시대의 수렵채집민 공동체를 연구하는 고고학자들에게 소개하는 데 있다. 이 책은 해당 연구의 주요 주제들을 폭넓게 다루는데, 각 장에서는 관련 인류학 연구의 요약과 더불어 선사시대의 사례연구를 함께 제시한다. 책 전반에 걸쳐 민족지 유추ethnographic analogy의 역할, 즉 현생modern 수렵채집민 집단에 대한 연구가 과거 사회를 이해하는 데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진다. 무엇보다도 이 책은 해석고고학interpretive archaeology의 이론적 관점을 바탕으로 집필되었고, 해당 이론적 접근과 직접 관계 있는 쟁점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과거 혹은 현재의 수렵채집민이 ‘무엇을 했는가’보다는, ‘왜 특정 방식으로 행동했는가’에 대하여 이해하려는 데 더 큰 관심을 둔다. 특히 사람들의 삶에서 상징적 측면이 일상 생활과 밀접하게 얽혀 있는 점을 강조할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책은 수렵채집민 집단에 대한 인류학적 연구와 과거 수렵채집민 사회에 대한 고고학적 해석 사이의 상호작용에 대한 논의를 촉진하는 데 그 목표가 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수렵채집민 집단에 대한 연구가 과거의 다양한 집단, 즉 수렵채집민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집단을 이해하는 데 새로운 사고의 틀을 제공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제 전 세계에는 극소수의 수채민들만이 남아 있다. 살아남은 이들조차 현대 세계의 일부다. 인류학자들에게 남은 과제는 최근까지 수렵과 채집을 영위했던 사람들의 연구를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하는 점이다. 해결책은 아마도 방법론과 접근법을 결합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민족지 및 민족사의 문헌 분석, 야외 조사fieldwork, 그리고 점점 더 늘어나는 고고학 조사 결과를 결합하는 것이다(Cummings et al. 2014의 7장 참조). 이것들은 인류학, 역사학, 고고학이 한데 뭉쳐서 함께 전진할 수 있기 때문에 짜릿한exciting 경험이다(Garrow and Yarrow 2010). 수채민을 연구하는 고고학자와 인류학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동일하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들과는 다른 사람들의 삶이 어떠했는지에 대한 관심이다.


도서 정보 제공 : Yes24(www.yes24.com), 알라딘(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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