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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이론 껍질 깨기

고고학이론 껍질 깨기

에이드리언 프랫첼리스 (지은이), 유용욱 (옮긴이)
사회평론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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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학이론 껍질 깨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고학이론 껍질 깨기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고고학
· ISBN : 9791167070319
· 쪽수 : 332쪽
· 출판일 : 2021-12-15

책 소개

한강문화재연구원 학술총서 12권. 막힘없이 단숨에 읽는 이론서를 지향하는 고고학 입문서. 마르크스주의, 구조주의, 신진화론, 탈식민주의, 현상학에서부터 최근 뜨겁게 논의 중인 페미니즘, 퀴어이론까지 고고학에 필요한 이론 열두 가지를 쉽고 재미나게 소개한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INTRODUCTION TO THE KOREAN EDITION
감사의 글

CHAPTER 01 이론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CHAPTER 02 신진화론
CHAPTER 03 마르크스주의
CHAPTER 04 비판이론
CHAPTER 05 탈식민주의
CHAPTER 06 페미니즘
CHAPTER 07 퀴어이론
CHAPTER 08 구조주의
CHAPTER 09 작주성, 구조, 그리고 구조화
CHAPTER 10 선을 넘는/초월 고고학
CHAPTER 11 고고학에서의 전기
CHAPTER 12 현상학
CHAPTER 13 물질성과 사물이론
CHAPTER 14 다음에 터질 대박, 아니면 여기서 어디로 갈 건가?
CHAPTER 15 포-모를 말하시나용? 포스트모던한 용어들의 대충 정리

현재 한국 고고학에서 이론의 위치, 또는 옮긴이 후기를 대신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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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겸 삽화가 소개

저자소개

에이드리언 프랫첼리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지은이 겸 삽화가인 에이드리언 프랫첼리스는 1972년부터 전문 고고학자로서의 경력을 시작하였다. 당시 영국의 고고학 유적들을 순회하면서 로마와 중세 유적 발굴에 전력을 다해 참여하였다. 이를 계기로 버지니아주의 선사시대와 18-19세기 고고학을 연구하게 되었고, 그 밖에 영국 및 현재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지역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는 버클리 대학에서 인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소노마 주립대학의 인류학 교수를 지냈다. 고고학과 문화유산관리를 주로 가르쳤으며, 같은 학교 내의 부속 기관인 인류학연구센터 원장을 역임하였다. 지은이 겸 삽화가로 저술한 다른 책으로 『이론에 죽다(Death by Theory)』(2000)[2011] 와 『죽도록 발굴하기(Dug to Death)』가 있다. 후자는 고고학 교재 중 유일하게 이디시어(Yiddish, 동유럽계 유대인의 언어)로 쓴 용어집을 수록해 환영을 받았는데, 아마도 이런 업적은 당분간 다시 등장할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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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교수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학사 및 석사 과정 졸업 캐나다 McGill University 인류학과 박사 과정 졸업 경남대학교 부설 극동문제연구소, 독일 Max-Planck Gesellshaft, 미국 UCLA Center for Korean Studies 및 서울대학교박물관 연구원 역임 서울대학교 고고미술사학과 강사 역임 충남대학교 박물관장 역임 한국고고학회, 한국구석기학회, 호서고고학회 등 각종 학술단체 임원 및 정회원 주요 연구분야는 한국선사고고학, 구석기고고학, 현대고고학이론, 북한고고학과 응용고고학 및 관광고고학이다. 1989년부터 임진-한탄강 유역에서 구석기고고학 조사를 수행해 왔고 한반도 및 동아시아의 주먹도끼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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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국의 고고학자 모티머 휠러(Mortimer Wheeler)는 “죽은 고고학이란 바람에 쓸려 가는 말라 비튼 먼지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고고학이 사람의 삶이나 관심사와는 전혀 상관없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따분한 분야가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유물의 개수, 무게, 재질 등을 목록으로 만드는 것. 과거인이 사용하던 토기 형식이나 돌창 창살의 모양 차이를 따지는 문제로 귀결되곤 하는 문화 편년은 바로 그런 고고학의 사례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섀켈은 가장 통속적인 대상에 관심을 기울였다. 이러한 대상의 일부는 시계, 식사용 포크, 도자기 그릇 같은 것들이었다. 섀켈은 이 물건들이 별로 특별하게 보이지 않는 것은 보는 사람의 시각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각 물건들은 고정된 상징적 의미를 지닌 것이 아니라, 물건이 사용되는 맥락을 고려해야만 그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그 물건들을 직접 사용한 사람들과, 타인의 응접실에서 그것들을 관찰한 사람들 사이에는 어떤 의미의 차이가 있을까? 이에 답하기 위해서는 식사 예절의 역사를 따져 봐야 한다. ―4장 <비판이론> 중에서


스펙터는 사료와 구술 자료를 능숙하게 활용하면서, 송곳 자루에 새겨진 점선들은 그것을 소유한 사람이 이룩한 성과를 공식적으로 기록한 것임을 밝혀냈다. 송곳은 단지 가죽에 구멍을 내기 위한 뚫개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그녀는 역사, 구조, 항목이라는 차원에서 유적을 다루기보다는 1830년대 다코다족의 생활사라는 맥락에서 송곳을 연구했다. (…) 스펙터의 송곳 연구는 가히 레전드급이다. 단순히 좋은 ‘페미니즘’ 고고학 정도로 치부한다면 이 연구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하는 셈이다. 그냥 훌륭한 고고학이라 보면 된다. ―6장 <페미니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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