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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65214814
· 쪽수 : 304쪽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1 아들과 친구가 되고 싶어 부단히 노력하는 엄마 아빠들에게
여는 글 2 어머니는 모든 역할을 대화를 통해 해내셨습니다
1부 우리 애 머릿속 좀 들여다보고 싶어요
- 자꾸만 엇나가는 엄마와 아들의 대화
01 여자인 엄마 vs 남자인 아들: “타고난 차이보다 사회에서 길러진 차이가 더 큽니다.”
02 목소리가 커지는 엄마 vs 입을 다무는 아들: “감정에 휩싸이지 말고 내 문제인지 아들의 문제인지 나누세요.”
03 아들 눈치 보는 엄마 vs 엄마 무시하는 아들: “마음을 열고 대화할 수 있는 상대라는 관계인식을 심어주세요.”
04 공부 앞에서 애타는 엄마 vs 태평한 아들: “대화의 최우선 목적은 언제나 관계 그 자체여야 합니다.”
05 아들 육아가 부담스러운 엄마 vs 새로운 역할이 어색한 아들: “그럴수록 마음을 열고 대화를 시작하세요.”
아들과의 추억 갤러리: 성장
2부 엄마의 말이 달라지면 아들의 마음이 열려요
- 아들과의 대화 원칙 6가지
01 관계대화의 5단계 원칙: “인간관계의 단계는 0부터 5단계까지 차근차근 올라갑니다.”
02 대화의 시야 넓히기: “잘 듣는 것도, 비언어를 관찰하는 것도 대화입니다.”
03 대화의 연결고리 만들기: “연결고리가 있으면 엄마와 아이의 대화는 언제든 다시 이어집니다.”
04 대화의 중심 잡기: “엄마의 가치관에 따른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세요.”
05 다름 인정하기: “있는 그대로 인정할 때 엄마도 아이도 대화가 한결 편안해집니다.”
06 부담감 내려놓기: “완벽한 엄마보다 아이와 교감을 나누는 엄마가 되세요.”
아들과의 추억 갤러리: 요리와 건강
3부 엄마의 사소한 대화가 표현력 있는 아들로 만들어요
- 진정한 남자로 성장시키는 5가지 대화 기법
01 아들의 표현력을 일깨우는 대화: “엄마는 오늘 하루 이랬는데 넌 어땠니?”
02 아들의 공감력을 일깨우는 대화: “엄마랑 역할놀이할까?”
03 아들의 회복탄력성을 일깨우는 대화: “괜찮아, 그럴 때도 있는 거지.”
04 아들의 자존감을 일깨우는 대화: “엄마는 너의 모든 것을 존중해.”
05 아들의 상호존중감을 일깨우는 대화: “어때, 엄마 대단하지?”
아들과의 추억 갤러리: 상장
4부 엄마의 존중하는 대화가 아들을 평생 친구로 만들어요
- 유아기 아들과의 상황별 대화법
01 빤히 들여다보이는 거짓말을 하는 아들에게: “네가 솔직하게 말해야 우리 둘 사이가 좋아져.”
02 입이 짧아서 밥을 잘 안 먹으려는 아들에게: “언제 먹고 싶은지, 무얼 먹고 싶은지 네 생각을 편하게 말해.”
03 자기 물건에 집착하고 양보하지 않으려는 아들에게: “네 물건에 대한 너의 선택을 존중해.”
04 사 달라고 무리하게 떼를 쓰는 아들에게: “울지 말고 말로 하면 엄마가 생각해 볼게.”
05 일 나가는 엄마와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밖에서 하는 일을 존중해 줘.”
06 엄마에게 혼나서 풀 죽어 있는 아들에게: “네가 뭘 잘못한다 해도 엄마는 있는 그대로의 널 사랑해.”
07 공부가 너무 싫다는 아들에게: “네가 배우는 걸 엄마도 배우고 싶어.”
08 친구보다 잘해야 직성이 풀리는 아들에게: “괜찮아, 못할 수도 있지. 그러면서 배우는 거야.”
09 성기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들에게: “엄마와 성에 대한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시작해 볼까?”
10 엄마가 샤워할 때 자꾸 들어오려는 아들에게: “몸의 주인은 그 사람 자신이기에 존중해 주어야 해.”
11 병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많이 무섭구나. 힘들지?”
12 여자색은 싫다고 하는 아들에게: “세상에 남자색, 여자색 그런 건 없어.”
아들과의 추억 갤러리: 관계
5부 엄마의 대화가 아들의 성장을 한 뼘 더 높여요
- 초등학생 아들과의 상황별 대화법
01 엄마를 속이려는 아들에게: “네가 엄마를 속이면 우리 사이가 나빠져.”
02 욕설을 하는 아들에게: “엄마가 욕을 하면 너도 기분이 안 좋을 거야.”
03 엄마가 예뻤으면 좋겠다는 아들에게: “외모로 사람을 평가하면 안 돼.”
04 학원에 가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학원은 네가 선택할 수 있는 거야.”
05 죽음에 대해 묻는 아들에게: “우리 함께 있는 동안 행복하게 잘 지내자.”
06 “그냥.” “아니.” 단답형으로만 대답하는 아들에게: “엄마는 언제든 네 말을 들을 준비가 되어 있어.”
07 자기 맘대로 입고 싶다는 아들에게: “엄마랑 같이 옷 골라 볼까?”
08 휴대폰을 붙잡고 있는 아들에게: “엄마는 휴대폰보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해.”
09 게임에 빠져 있는 아들에게: “게임에 대한 규칙을 스스로 세워 봐.”
10 자극적인 유튜브를 좋아하는 아들에게: “네가 재미있게 보는 영상은 어떤 거야, 엄마랑 같이 볼까?”
11 우리 집은 얼마짜리냐고 묻는 아들에게: “돈이 아니라 가족이 행복의 중심이야.”
12 습관적으로 미루는 아들에게: “더 이상 미루지 않을 수 있는 규칙을 세워 보자.”
13 사회 문제에 민감한 아들에게: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을 함께해 보자.”
14 여자아이들과 노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들에게: “너는 왜 여자아이들하고 노는 게 더 좋아?”
15 친구와 싸운 아들에게: “그 상황에서 어떻게 하는 게 좋았을까?”
16 친구가 별로 없는 아들에게: “꼭 친구가 많아야 하는 건 아니야.”
17 선생님 때문에 속상해하는 아들에게: “선생님(어른)도 실수할 수 있어. 엄마도 그렇거든.”
18 잘 털어놓지 않는 아들에게: “너, 평소랑 다르네. 무슨 일 있니?”
19 여자아이들을 괴롭히는 아들에게: “폭력은 그 어떤 말로 변명해도 폭력이야.”
20 좋아하는 여자아이가 생긴 아들에게: “엄마가 좋은 연애 상담사가 되어 줄게.”
21 반항이 시작된 아들에게: “우리, 건강하게 잘 싸우기 위한 대화를 나누자.”
22 혐오표현을 하는 아들에게: “엄마부터 그런 표현은 절대 쓰지 않을게.”
23 몽정과 유정을 시작한 아들에게: “어른이 된 너를 위해 존중파티를 열어 줄게.”
아들과의 추억 갤러리: 여행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엄마와 아들이 서로 존중하며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관계, 이것만으로도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정말 많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아들이 어릴 때는 엄마와의 진솔한 대화가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정말 크리라 생각합니다. 저 자신이 그것을 경험했으니까요. 서로 존중하는 재미 없이 어머니와의 관계가 이어졌다면
저는 성장하며 큰 어려움을 겪었을 것입니다.
저와 어머니의 관계가 무조건 정답이라 할 수는 없겠지만, 여러분이 이 책을 읽으며 저와 어머니의 대화법을 들여다보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아들과의 대화에 대해, 아들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할 중요한 지점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는 글 2]
엄마와 아이에게 각각 관계의 단계를 물어보면 서로 다른 대답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경우 십중팔구 엄마가 생각하는 단계가 아이가 생각하는 단계보다 더 높죠. 엄마에게 묻습니다.
“지금 아이와 몇 단계 같아요?” “우리 애랑 4단계는 되죠.”
아이에게 묻습니다. “지금 엄마와 몇 단계 같아요?” “글쎄요…… 2단계? 아니지, 1단계인가?”
엄마는 자신하는데 아이의 대꾸는 다릅니다. 지금 나와 내 아이는 5단계 중 어디에 있을까 생각해 보세요. 아이에게 솔직하게 물어도 좋습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이 아이와 5단계에 이르기를 바라며 ‘파이팅’을 외칩니다. [관계대화의 5단계 원칙]
아이와의 역할놀이를 어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다 보면 익숙해진답니다. 아이도 좋아하고요. 아들이 다 큰 요즘도 저는 종종 아들과 역할놀이를 하는 걸요. 말싸움이 커지겠다 싶으면 제가 “아들, 우리 역할놀이하자!”라고 외치고 아들도 엄마를 알고 싶어 “오케이!”를 외치지요.
드라마, 영화, 동화책, 뉴스, 신문 등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공감력 훈련도 추천합니다. 등장인물 중 어느 한 명의 입장이 되었다고 상상하거나 내가 그 상황에 처해 있다고 여기고 대화를 나누는 겁니다.
이때 엄마가 아이에게 일방적으로 질문을 건네기보다는 먼저 엄마의 생각을 이야기해 보세요. 그러면 아이와 대화를 이어 가기가 더욱 수월합니다. [아들의 공감력을 일깨우는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