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경제상식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경제상식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환율·유가)

김정인 (지은이), 남시훈 (감수)
더퀘스트
18,5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6,650원 -10% 0원
920원
15,7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알라딘 직접배송 1개 11,600원 >
알라딘 판매자 배송 30개 5,0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11,550원 -10% 570원 9,820원 >

책 이미지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경제상식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경제상식 (돈을 잘 쓰고, 모으고, 불리기 위해 꼭 알아야 할 금리·환율·유가)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65215323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1-04-28

책 소개

돈을 잘 벌고 쓰기 위해서는 나를 둘러싼 돈의 흐름을 먼저 알아야 한다. 딱 금리, 환율, 유가 정도만 알면 된다. 이 세 가지가 경제를 움직이는 핵심 원리이기 때문이다. GDP, 무역, IMF, 인플레이션, 이자율 등 경제뉴스에서 나오던 딱딱한 용어들을 쪼개고 쪼개서 사례, 그림과 함께 정리했다.

목차

프롤로그

1주차_경제공부의 시작
왜 평범한 사람들이 금리, 환율, 유가를 공부해야 하나요?
경제학 교과서에 나올 사건, 팬데믹 시대의 무역과 금융
돈은 정부가 풀었는데 왜 물가가 오를까?
알아두면 삶에 유용한 가장 기본적인 경제용어와 법칙

2주차_금리 공부
금리를 왜 알아야 할까?
금리는 돈에 ‘돈값’을 매기는 것
내 예적금 이자가 왜 이렇게 저렴한 거죠?
기준이 되는 금리, 그거 대체 누가, 왜 정하는 건데?
무역과 금리, 거래와 돈값의 상관관계

3주차_환율 공부
환율을 왜 알아야 할까?
환율은 무역할 때 필요한 외국 돈의 ‘소비자 권장가격’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힘센 나라’의 돈, 기축통화
돈을 사고파는 시장이 있다고?
아시아 외환위기의 시작은 미국의 금리 인상이었다
우리나라가 겪은 IMF 외환위기의 전모
전쟁으로 돈을 번 미국, ‘기축통화국’이 되다
미국과 중국의 기축통화를 둘러싼 왕좌의 게임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우리나라

4주차_유가 공부
유가를 왜 알아야 할까?
유가, 세상 모든 물가를 움직이다
유가의 지정학: 국제 역학에 따라 달라지는 가격
유가, 세계경제의 판을 흔들다
개인이 원유를 거래하는 신박한 방법

결론
에필로그
미주
참고문헌

저자소개

김정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KDI 경제정보센터 연구원, 비플라이소프트 미디어빅데이터분석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금융·경제 전문 뉴미디어 ‘어피티’ CCO로서 금융·경제 정보를 선별하고 해석해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KDI 연구원 시절, 미디어에 내보낼 경제정책 정보를 정리하며 각종 경제 현상에 재미를 느껴 경제학과에 편입해 경제 공부를 시작, 경제학 석사과정에까지 진학했다. 경제학이 재미있는 만큼 어렵기도 했기에 늘 고군분투하는 나날이었다. 미디어빅데이터 회사에서 근무하며 경제 공부를 쉬게 되었고, 그 아쉬움을 달래고자 ‘어피티’에 흥미로운 경제 사건과 그 뒷이야기를 2년 동안 매주 연재하다 2021년에 ‘어피티’ 정식 구성원이 되었다. 경제 공부에 재미와 어려움을 동시에 느끼는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교과서만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경제 이야기를 실생활 사례들로 쉽고, 재미있고, 뼈저릴 만큼 생생하게 전하는 것이 목표다. 지은 책으로 《오늘 배워 내일 써먹는 경제상식》, 《웰컴 투 어피티 제너레이션 2022》(공저)가 있다.
펼치기
남시훈 (감수)    정보 더보기
1983년생이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명지대학교 국제통상학과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는 경제학을 알리기 위해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에 「이슈 속의 경제학」을 연재하고 있다. 강연, 기고 및 책 내용에 대한 의견은 econphd16@naver.com으로 보내주면 된다.
펼치기

책속에서

집 사서 후회하는 사람 못 봤다고 합니다. 정 손해를 볼 것 같으면 본인이 살거나 월세라도 주면 되니까요. 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금 샀다가 금값 떨어지면 세공비를 좀 주고 반지 만들어서 팔면 또 값이 뜁니다. 이분들이 사는 금의 단위는 우리가 생각하는 한 돈, 두 돈 단위가 아니에요. 달러는 더 말할 필요도 없죠. 온 세상의 무역 거래가 다 달러로 결제됩니다. 달러가 필요 없어지는 날은 웬만해선 오지 않습니다.
그렇게 부동산과 금과 달러 값이 오릅니다. 사람이 거주할 만한 집과 채굴된 금의 양은 한정돼 있는데 너도나도 사려고 하면 부르는 게 값이 되기 마련입니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익숙한 원리가 여기서 등장합니다. 바로 ‘수요공급 법칙’이죠.
-‘1주차 경제공부의 시작’ 중에서-


물가는 왜 오를까요? 한국 경제가 꾸준히 성장해왔기 때문입니다. 수십 년 전, 한국에는 재래식 화장실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집 안에 수세식 변기를 설치하게 됐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아궁이 대신 가스레인지가 등장했고, 고무신 대신 인조가죽으로 된 운동화도 나왔습니다.
물건이 귀하던 시절이라 뭘 만들어도 상품이 잘 팔립니다. 수세식 변기, 화장실에 깔 타일, 수도꼭지, 고무호스, 거울, 칫솔, 비누, 성냥, 운동화… 무슨 상품을 내놔도 새롭고 이전보다 생활을 편리하게 해줍니다. 회사는 돈을 벌고, 돈을 벌었으니 직원들 연봉도 조금 올려줍니다. 사장님은 앞으로 직원 월급을 더 많이 줘야 하니까 잘 팔리는 물건 가격을 좀 올려서 이익을 더 많이 남기려고 합니다.
-‘2주차 금리 공부’ 중에서-


서로 다른 물건을 원만하게 교환하기 위해 화폐가 필요한 것처럼 이 불완전한 시장에서 내가 필요한 물건과 저 친구가 팔려는 물건을 원만하게 거래하기 위한 도구 중 하나가 바로 환율입니다.
국제무역은 불완전한 상태여도 안 하는 것보다 하는 게 훨씬 이득입니다. 사람들의 욕망은 정말 끝이 없기 때문이죠. 더 나은 삶을 살고 싶은 욕구, 더 나은 것을 갖고 즐기고 누리고 싶은 욕구, 더 나은 것들이 매번 새로웠으면 하는 욕구까지 정말 어마어마한 욕구들이 있지요.
그러나 더 잘 살고 싶은 사람들의 욕구에 비해 지구의 자원은 너무나 한정적이었습니다. 각 나라가 위치한 지역별로 기후가 다르다 보니 자원, 생산물도 너무 다른 데다가 문화 차이도 심했죠. 한 사람이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만들 수도 없고 무엇보다 자원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자원이 한정적일 때 원하는 것을 훨씬 더 많이 가질 수 있는 방법을 사람들을 생각해냈습니다. 바로 무역입니다.
-‘3주차 환율 공부’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91165215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