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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재테크/투자 > 재테크/투자 일반
· ISBN : 9788947502122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5-11-14
책 소개
목차
서문
PART 1. 든든한 노후의 시작, 퇴직연금계좌
01. 잠든 퇴직연금계좌를 깨워라
02. 노후 자금 10억 원을 만드는 ‘복리의 마법’
03. 부동산 거지가 될 것인가, 현금 부자가 될 것인가
04. 연금 주식투자로 백만장자 되기
05. 운용 걱정 없이 알아서 해주는 연금투자, TDF
06. 연금계좌 투자도 미국 주식부터
07. 자산 배분으로 장기투자의 위험을 분산하라
08. 미국 배당주로 매달 월급 받는 효과 누리기
09. 세금 폭탄을 피하는 은퇴 절세 전략
10. 손쉽게 진행하는 퇴직연금 갈아타기
11. 거대 기관투자자, 국민연금은 어떻게 투자할까
12. 똑똑한 AI가 대신 굴려주는 퇴직연금
13. 장기투자 시에는 작은 수수료도 꼼꼼하게 체크하라
14. 복리 효과를 높이려면 연금계좌 주식 비중을 늘려라
15. 장기적립식 투자로 부리는 ‘증여의 마법’
PART 2. 평생 받는 노후 통장, 국민연금
01. 국민연금, 가입 기간이 ‘깡패’인 이유
02. 국민연금도 세금을 내나요
03. 월 60시간 이상 아르바이트한다면 반드시 가입하라
04. 연금이 줄어들어도 일찍 받으려는 사람들
05. ‘억대 유산’ 부럽지 않은 유족연금
06. ‘국민연금 재테크’가 뭐길래
07. 오늘날 65세 가장에게 필요한 연금 프로그램
08. 군대에서 국민연금을 불리는 법
09. 이혼해도 연금 걱정 없는 분할연금제도
10. 경력 단절 여성의 희망, 출산 크레디트
11. 연금 가입 기간을 늘리는 반환일시금 반납제도
12. 국민연금에 ‘자진해서’ 가입하는 사람들
13. 연금은 좋은데, 보험료 낼 돈이 없다면
14. 폐업했는데, 보험료를 계속 내야 하나요
15. 돈 더 받으려다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는다면
16. 갑자기 큰돈이 필요할 때, 실버론
17. 제2의 인생, 그러나 국민연금은 깎인다면
PART 3. 또 하나의 노후 재테크, 대체투자
01. 위험자산에서 필수 투자로, 비트코인
02. 다시 떠오르는 브라질 채권
03. 미국 주식을 뛰어넘어 ‘금값’ 된 금 투자
04. 매달 생활비를 벌고 싶다면 커버드콜 ETF
05. 소액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투자, 리츠
06. ‘주식과 채권 사이’, 신종자본증권
07. 만 34세 이하라면 필수, 청년도약계좌
08. 고수익보다 안정적인 절세 전략, 저축보험
09. 개인연금보험으로 노후 대비를 완성하라
10. 필요할 때 미리 받는 종신보험 사망금
PART 4. 안정된 노후의 필수 선택, 주택연금
01. 주택연금으로 무노동 현금 손에 쥐기
02. 공시가로 ‘집값’을 정하는 건 손해일까
03. 주택연금도 건강보험료 폭탄을 맞을까
04. 만일을 대비해 중도 인출 한도를 설정하라
05. 빚이 있어도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을까
06. 짧고 굵게 받는 ‘확정기간방식’ 주택연금
07. 저가 주택으로 연금 더 많이 받는 법
08. 처음에는 적게, 나중에 많이 받는 주택연금 활용법
09. 사망 이후, 주택연금은 어떻게 될까
10. 이사하면 주택연금도 늘거나 줄어들까
책속에서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지금부터라도 철저한 재테크 플랜이 필요하다. 직장을 떠나더라도 은퇴 이후 생활비를 보전해줄 현금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부동산 경기가 흔들리면 모든 것이 무너지는 ‘하우스 푸어(house poor)’에서 벗어나 다양한 자산을 기반으로 튼튼한 노후를 설계해야 한다. 매달 차곡차곡 쌓이는 퇴직연금계좌를 이대로 방치해선 안된다.
<한국경제신문>은 2024년 4월부터 온라인 프리미엄 콘텐츠 ‘일확연금 노후부자’를 매주 연재하면서 주식뿐 아니라 채권, 예금, 파생상품, 부동산 등 각종 금융상품을 통한 자산관리 전략을 다뤘다. 그중에는 상장지수펀드(Exchange Traded Fund, ETF)로 퇴직연금계좌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 월 배당 펀드로 월급처럼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노하우, 세금 폭탄을 피하기 위한 다양한 절세 수단 활용법, 국민연금 혜택을 최대한 누리는 방법, 주택연금 활용법 등 여러 재테크 전략이 있다.
- <서문> 중에서
전문가들은 연금계좌의 수익률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원리금 보장에만 치우친 운용 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ETF는 일반 펀드보다 수수료가 저렴하고 매매가 쉽다. 2030 직장인이라면 연금계좌를 주식형 ETF 등 위험자산에 70%, 예·적금과 채권 등 원리금 보장형 상품에 30%를 넣는 비중으로 유지하는 방식을 추천한다.
지난 10년간 꾸준히 우상향한 미국 나스닥 지수에 투자하는 ETF, 성장 기대가 큰 베트남이나 인도 등 신흥국에 투자하는 ETF, 국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ETF로 3분의 1씩 나눠 투자하는 전략도 좋다. 연금계좌에서는 인버스와 레버리지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변동성이 큰 상품에는 투자할 수 없다. 40~50대부터는 안전자산 비중을 늘려서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로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50대에는 거꾸로 위험자산 비중을 30%로 낮추고, 안전자산을 60%로 높이는 전략을 추천한다.
- 1부 1장. <잠든 퇴직연금계좌를 깨워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