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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 방귀쟁이 며느리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 방귀쟁이 며느리

황석영 (지은이), 최명미 (그림)
아이휴먼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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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 방귀쟁이 며느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 방귀쟁이 며느리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91165384531
· 쪽수 : 76쪽
· 출판일 : 2025-06-23

책 소개

옛날 사람들은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르게 살았다. 아파트가 아니라 초가집과 기와집에 살고, 가마솥에 밥을 해 먹고, 양반과 평민이 구분됐다. 지금보다 어린 나이에 결혼했고, 결혼하고 나면 대개 아내가 남편의 집안에 들어가 살았다.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가 살아온 모습은 민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국 문학의 거장 황석영 작가가 미래로 전하는 우리 이야기!
1962년 등단 이후 60여 년간 한국 문학을 대표해 온 작가 황석영. 시대의 아픈 부분을 건드리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우리의 전통을 드러내는 것에 늘 진심이었던 그의 문학에는 언제나 ‘민중의 이야기’가 깃들어 있었습니다. 80세의 노작가 황석영은 이제 문학 여정의 마지막을 바라보며 민초들의 일상을 복원하기 위해 ‘민담’을 선택했습니다.
민담은 그 자체가 민초들의 삶을 담은 것으로, 진정한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이자 우리 뿌리 ‘신명’이 드러나 있습니다. 지역마다 시대마다 다채로운 민담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서 스스로 변화하는 현재 그리고 미래이며 뿌리를 다지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세계가 하나 되는 시대에서 ‘나’를 알고 방향을 잃지 않고 세계와 어울리기 위해 우리 민담을 읽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황석영 작가는 강조합니다.
황석영 작가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변형된 민담의 원래 이야기를 20여 년간 수집했습니다. 『한국 구비문학 대계』를 비롯하여 『한국 구전 설화』, 『대동야승』 등 다양한 시대에 다양한 관점으로 기록된 민담집들을 꼼꼼하게 탐색했습니다. 같은 내용이지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을 찾아 비교하는 작업도 거쳤습니다.
이렇게 수집한 많은 민담 가운데, 우리의 뿌리를 잘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야기, 우리 고유의 ‘신명’이 잘 드러나는 이야기, 어린이나 동물이 등장하는 신비하고 흥미로운 이야기를 고르고 골랐습니다. 아이휴먼이 펴내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은 거장 황석영이 오랜 기간 수집하고 엄선한 이야기를 황석영의 시선과 문장으로 재탄생시킨 책입니다.
80세의 노작가가 그토록 아끼고 사랑했던 우리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머지않아 지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마지막으로 주는 선물이 바로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입니다.
입과 귀로 전해지던 우리의 이야기가 이제 황석영 작가의 글로 복원되어 어린이들을 통해 미래로 나아갑니다.

이야기로 만나는 조상들의 삶과 가치

옛날 사람들은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르게 살았습니다. 아파트가 아니라 초가집과 기와집에 살고, 가마솥에 밥을 해 먹고, 양반과 평민이 구분됐어요. 지금보다 어린 나이에 결혼했고, 결혼하고 나면 대개 아내가 남편의 집안에 들어가 살았지요. 우리 할아버지의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가 살아온 모습은 민담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방귀쟁이 며느리」를 통해, 우리는 열세 살, 열여섯 살에 결혼하고, 며느리가 시집으로 가서 적응하느라 애쓰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요. 실제 삶의 모습은 물론, 삶에 영향을 미친 믿음과 가치관도 드러납니다. 「천도복숭아 따 온 나무꾼」에서는 하늘에 사는 특별한 존재들의 도움으로 복을 받는 나무꾼을 만나는데, 착하게 베풀며 살아가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 조상들의 마음이 전해지지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방귀쟁이 며느리』에서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과 따듯한 마음을 만나 봐요!

28권 수록 민담
「방귀쟁이 며느리」
갓 시집온 새색시가 점점 안색이 나빠지고 얼굴이 노래져요. 방귀를 편히 못 뀌어서래요. 시아버지는 마음 놓고 방귀를 뀌라고 했지만, 며느리의 방귀 한 방을 맞고 장터까지 날아가고 말았어요.
시아버지는 방귀쟁이 며느리를 어떻게 할까요? 방귀쟁이 며느리는 계속해서 방귀를 참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천도복숭아 따 온 나무꾼」
나라에서 방을 내렸어요. 병든 임금님을 위해 하늘에 가서 천도복숭아를 따 오는 사람에게 일만 냥의 상금을 주겠대요. 눈먼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착한 나무꾼이 이 사실을 알고 천도복숭아를 따다 임금님께 바쳤지요.
착한 나무꾼은 어떻게 하늘의 천도복숭아를 따 왔을까요? 앞으로 나무꾼에게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황석영의 어린이 민담집 28. 방귀쟁이 며느리』에서 모두 알아봐요!

목차

방귀쟁이 며느리 | 천도복숭아 따 온 나무꾼

저자소개

황석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에 중국 만주의 장춘(長春)에서 태어났어요. 고등학교에 다니던 1962년에 소설 『입석부근』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았어요. 그 뒤로 『객지』, 『무기의 그늘』, 『삼포 가는 길』,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등 문학사에 획을 긋는 작품을 발표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어요. 어른을 위한 동화 『모랫말 아이들』, 자전적 성장소설 『개밥바라기별』 등은 세대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어요. 2003년에는 중국 고전 『삼국지』를 특유의 유려하고 장쾌한 글솜씨로 충실히 번역한 『황석영의 삼국지』를 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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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미 (그림)    정보 더보기
디자인과를 졸업해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자연』 시리즈, 『우당탕탕 농촌 유학기』와 『철부지 산촌 유학기』, 『이제부터 민폐 좀 끼치고 살겠습니다』, 『환경뉴스 지금 시작합니다』, 『너에게 가면』 등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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