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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리영희

나와 리영희

고병권, 김세균, 김연수, 김종철, 김학민, 김효순, 백낙청, 백승욱, 백영서, 송두율, 신완섭, 신홍범, 야마구치 이즈미, 어수갑, 어수갑, 오창익, 와다 하루키, 유홍준, 이강수, 이철, 이학종, 정건화, 정범구, 정병호, 정지아, 정현백, 진영종, 최진호, 폴림, 한상봉, 허희, 황석영, 히라이 히사시 (지은이), 리영희재단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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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리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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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나와 리영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8893648098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25-11-20

책 소개

시대의 스승 리영희 타계 15주기를 맞아 황석영 정지아 유홍준 백낙청 등 32명이 기억 속 ‘사람 리영희’를 돌아본다. 정의롭지 못한 전쟁을 비판한 기자이자 치열하되 인간적이었던 지식인의 모습, 옥중 편지와 노년의 일화까지 담아 지금 다시 그리워지는 지식인의 표상을 비춘다.

목차

책을 열며_김효순

1부_리영희 안의 리영희
리영희의 현재성_황석영
리영희 안의 리영희_고병권
리영희 선생님의 주례사_유홍준
굴복하지 않은 사람들: 류춘도와 리영희_정지아
이성도 본성이야!_정병호
리영희와 그의 유토피아_허희
‘공학도적 글쓰기’에 헌신한 전투적 자유주의자_백승욱
공학도, 노년에 경비행기를 타다_신완섭

2부_경계를 넘어
리영희 선생과 교도통신 서울 특파원들의 우정_히라이 히사시
“그러니까 일본이 좋은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_야마구치 이즈미
내 마음속 한국 민주화운동의 마지막 수인(囚人)_와다 하루키
독일에서의 리영희 선생_어수갑
미국 이민 1.5세대와 리영희의 인연_폴 림
리영희 선생과의 네번의 만남_송두율
한겨울 매화의 봄 마음: 리영희와 장일순의 교류_한상봉
그가 한겨울에 구멍 난 양말을 손에 낀 까닭_이철

3부_우상에 도전하는 이성
정의롭지 못한 전쟁을 비판한 기자_신홍범
리영희와 루쉰 그리고 의식화_최진호
『전환시대의 논리』와 리영희 선생을 다시 생각하며_백낙청
원로 변호사 이병린이 감옥에서 들고 나온 책_김효순
치열하되 인간적이었고, 비판적이되 냉소적이지 않았던 지식인_정범구
포승줄에 묶인 그의 모습을 찍은 순간_김연수
리영희 선생의 슬기로운 감옥생활_김학민
구체적으로 편들어주는 사람_오창익

4부_내 삶의 균형추, 리영희
‘오랜 벗’ 임재경이 본 리영희_김종철
내 삶의 균형추, 리영희_백영서
날카로움과 함께하는 부드러움과 따뜻함_진영종
‘비판하는 남한 사람’ 리영희_정현백
리영희와 정도영, 나의 기억_정건화
리영희와 불교의 인연_이학종
존경하는 리영희 선생을 생각한다_이강수
우리는 리영희 선생이 다시 그리워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_김세균

저자소개

김세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 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독일 자유 베를린 대학교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88년 3월부터 2013년 2월까지 서울 대학교 정치학과 교수로 복무했고, 재직 시 서울 대학교 한국 정치 연구소 소장, 서울 대학교 여성 연구소 소장, 서울 대학교 사회 과학 연구원 원장을 맡았다. 관심 분야는 정치 이론, 정치 사상, 국가론, 계급 정치와 대중 운동론 등이다. 박사 논문은 「일반 이론 수준에서 본 자본주의국가 운동」이고, 단독 저서로는 『한국민주주의와 노동자-민중정치』, 공저로는 『사상이 필요하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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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청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38년 출생. 고교 졸업 후 도미하여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 후에 재도미하여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1~5)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등을 비롯한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를 냈으며, 『2013년체제 만들기』 『근대의 이중과제와 한반도식 나라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1~8) 『개벽사상과 종교공부』 『세계적 K사상을 위하여』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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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7년 서울대학교 문리대 철학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을 떠나, 1972년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하버마스 교수의 지도로 철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1982년 뮌스터 대학에서 사회학 분야 교수 자격(Habilitation)을 받았다. 1972년부터 뮌스터 대학, 베를린자유대학, 하이델베르크 대학, 미국 롱아일랜드 대학, 베를린 훔볼트 대학 등에서 철학, 사회철학, 사회학을 가르쳤고 2009년 10월에 정년퇴직했다. 독일어 저서로 <Sowjetunion und China>(1984), <Aufklarung und Emanzipation>(1987), <Metamorphosen der Moderne>(1990), <Schattierungen der Moderne>(2002) 외 다수가 있으며, 우리말 저서로 <계몽과 해방>(1988), <소련과 중국>(1990), <현대와 사상>(1990), <전환기의 세계와 민족지성>(1991), <통일의 논리를 찾아서>(1995), <역사는 끝났는가>(1995), <21세기와의 대화>(1998), <민족은 사라지지 않는다>(2000), <경계인의 사색>(2002), <미완의 귀향과 그 이후>(2007)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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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다 하루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도쿄대학 명예교수. 1938년 오사카 출생. 도쿄대학 문학부 졸업. 도쿄대학 사회과학연구소 교수, 소장 등 역임.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 전공은 소련·러시아사, 한국 현대사. 한국에서 출간된 주요 공·저서로는 《역사가의 탄생》, 《한일 역사문제의 핵심을 어떻게 풀 것인가?》, 《동북아시아 공동의 집》, 《북한 현대사》, 《한일 100년사》, 《위안부 합의 이후 한일 관계》, 《한국과 일본의 역사 인식》, 《러일전쟁 1·2》 등 다수가 있다. 일본에서는 《‘평화국가’의 탄생》, 《어떤 전후 정신의 형성 1938-1965》, 《러시아혁명》, 《스탈린 비판 1953~1956년》, 《니콜라이 러셀》, 《김일성과 만주항일전쟁》, 《북방 영토 문제를 생각한다》, 《한국전쟁전사》, 《러일전쟁 기원과 개전》, 《아시아여성기금과 위안부 문제》, 《조선유사를 원하는가》, 《북미전쟁을 막자》, 《아베 총리는 납치문제를 풀 수 없다》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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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홍준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미학과,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사학과(석사),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으로 등단한 뒤 미술평론가로 활동하며 민족미술인협의회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등을 지냈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서울과 대구에서 ‘젊은이를 위한 한국미술사’ 공개강좌를 10여 차례 갖고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대표를 맡았다. 영남대학교 교수 및 박물관장, 명지대학교 교수 및 문화예술 대학원장과 석좌교수, 문화재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관장으로 있다. 미술사 저술로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안목》, 《국보순례》, 《명작순례》, 《유홍준의 한국미술사 강의》(전 6권), 《추사 김정희》, 《조선시대 화론 연구》, 《화인열전》(전 2권), 《완당평전》(전 3권), 평론집으로 《80년대 미술의 현장과 작가들》, 《다시, 현실과 전통의 지평에서》, 《정직한 관객》, 답사기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시리즈, 《국토박물관 순례》(전 2권) 등이 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저작상(1998), 제18회 만해문학상(2003)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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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3년 4월 9일 한국 부산 출생으로 여성가족부 장관(2017. 7 - 2018. 9)을 지냈고, 현재 성균관대 사학과 명예교수로 있다. 1984년 이래 성균 관대 사학과 교수로 재직하였고, 주로 독일노동사, 여성사분야 연구로 많은 저서를 출간하였다. 그 외에도 정현백은 열정적인 시민운동 활동가이다. 한 국여성운동의 우산조직인 한국여성단체연합의 공동대표를 역임하였고, 이어 대표적인 시민단체인 참여연대의 공동대표로 활동하였다. 주로 여성문제 와 통일 평화운동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저서로는 『노동운동과 노동자문화』(한길사, 1991), 『민족과 페미니즘』(당대, 2003), 『여성사 다시 쓰?』(당대, 2007), 『주거유토피아를 꿈꾸는 사람들: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주거개혁과 주거정치』(당대, 2015), 『연대하는 페미니즘』(동녁, 2021), 『The History of Korean Women』(공저, 한국학중앙연구 원, 2022)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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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43년 만주 장춘에서 태어나 동국대 철학과를 졸업했다. 고교 재학 중 단편소설 「입석 부근」으로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수상했고, 단편소설 「탑」이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작품으로 『객지』 『가객』 『삼포 가는 길』 『한씨연대기』 『무기의 그늘』 『장길산』 『오래된 정원』 『손님』 『모랫말 아이들』 『심청, 연꽃의 길』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강남몽』 『낯익은 세상』 『여울물 소리』 『해질 무렵』 『철도원 삼대』, 자전 『수인』 등이 있다. 1989년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총체적으로 다룬 『무기의 그늘』로 만해문학상을, 2000년 사회주의의 몰락 이후 변혁을 꿈꾸며 투쟁했던 이들의 삶을 다룬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과 이산문학상을 수상했다. 2001년 ‘황해도 신천 대학살사건’을 모티프로 한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받았다. 『손님』 『심청, 연꽃의 길』 『오래된 정원』이 프랑스 페미나상 후보에 올랐으며, 『해질 무렵』으로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했다. 2024년 『철도원 삼대』가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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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라이 히사시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2년생. 1975년 와세다대학 법학부 졸업, 같은 해 4월 교도통신 입사. 1983~1984년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에서 한국어 학습. 1989~1992년 서울 특파원. 1995~1999년 서울지국장. 1999~2003년 베이징 특파원. 2003~2007년 서울지국장. 2007~2012년 편집위원 겸 논설위원. 2012년 3월 교도통신 정년퇴사. 이후 객원논설위원(~현재). 2013~17년 리츠메이칸대학 객원교수. 2018~2020년 와세다대학 비상근강사. 2021~2022년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초빙연구위원. 2002년 선양 일본총영사관 탈북자 진입 사건 보도로 ‘신문협회상’, 같은 해 북한 경제개혁 등 한반도 보도로 ‘본·우에다 국제기자상’ 수상. 저서로 『서울타령』(도쿠마서점), 『한일 육아전쟁』(도쿠마서점), 『코리아타령』(비즈니스사), 『왜 북한은 고립되는가』(신초샤), 『북한의 지도체제와 후계』(이와나미서점)가 있고, 공저에 『중국과의 거리를 고민하는 주연』(아시아대 아시아연구소), 『한반도 위기에서 대화로』(이와나미서점), 『격동의 한반도를 읽어내다』(게이오기주쿠대 출판회) 등이 있다. 한국어 저서로 『얄미운 아내는 한국인』(동아출판사), 『서울공화국 환타지아』(청한), 『김정은체제 북한의 권력구조와 후계』(한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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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동 대학원 사회학 박사. 비판사회학회 회장을 지냈다. 연구 분야는 세계체계 분석, 마르크스주의 연구, 중국 사회주의 역사 등이다. 주요 저서로 《연결된 위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반도 핵위기까지, 얄타체제의 해체는 무엇을 의미하는가》(2023), 《1991년 잊힌 퇴조의 출발점: 자유주의적 전환의 실패와 촛불의 오해》(2022), 《생각하는 마르크스: 무엇이 아니라 어떻게》(2017), 《중국문화대혁명과 정치의 아포리아: 중앙문혁소조장 천보다와 조반의 시대》(2012), 《자본주의 역사 강의: 세계체계 분석으로 본 자본주의의 기원과 미래》(2006)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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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욱의 다른 책 >
고병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읽기의집’과 ‘노들장애학궁리소’에서 공부하며 살아간다. 생의 최소 단위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사실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언더그라운드 니체』, 『다이너마이트 니체』, 〈북클럽 『자본』〉 시리즈(전 12권),『민주주의란 무엇인가』, 『묵묵』, 『사람을 목격한 사람』, 『“살아가겠다”』, 『점거, 새로운 거번먼트』, 『추방과 탈주』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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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아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전라남도 구례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대학원 문예창작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을 위한 소설로는 『아버지의 해방일지』, 『빨치산의 딸』, 『행복』, 『봄빛』, 『숲의 대화』, 『자본주의의 적』 등을 썼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책으로는 『하늘을 쫓는 아이: 한국 최초의 여성 비행사, 권기옥』, 『노구치 이야기』, 『임종국, 친일의 역사는 기억되어야 한다』 등이 있습니다. 만해 문학상, 이효석 문학상, 김유정 문학상, 오영수 문학상, 한무숙 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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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세교연구소 이사장.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대학교 대학원 동양사학과에서 중국현대사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한림대학교 교수를 거쳐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학술 활동으로 현대중국학회 회장, 중국근현대사학회 회장을, 사회 활동으로 계간 『창작과비평』 주간을 역임했다. 세계중국학공헌상(2023년)을 수상했다. 주요 저서로 『동아시아 담론의 계보와 미래』(나남출판), 『중국현대사를 만든 세 가지 사건: 1919, 1949, 1989』(창비), 『사회인문학의 길: 제도로서의 학문, 운동으로서의 학문』(창비), 『핵심현장에서 동아시아를 다시 묻다: 공생사회를 위한 실천과제』(창비), 『동아시아의 귀환: 중국의 근대성을 묻는다』(창비), 『중국현대대학문화연구: 정체성 위기와 사회변혁』(일조각) 등이 있고, 『팬데믹 이후 중국의 길을 묻다』(책과함께), 『생각하고 저항하는 이를 위하여: 리영희 선집』(창비), 『내일을 읽는 한·중 관계사』(알에이치코리아), 『한국의 미美를 읽다』(연립서가), 『한국의 마음心을 읽다』(독개비) 등 다수의 책을 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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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봉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강대학교 사학과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천주교 사회문제연구소 연구원, 가톨릭노동사목전국협의회 간사,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사무국장, 격월간 잡지 〈공동선〉 편집장을 지냈으며, 전북 무주에서 농사를 짓다가 예술심리치료사로 일했다. 〈가톨릭뉴스 지금여기〉 편집국장과 주필을 역임하고, 현재 도로시데이영성센터 코디네이터와 〈가톨릭일꾼〉 편집장으로 일하고 있다. 그동안 쓴 책으로 『지상에 몸 푼 말씀』, 『연민』, 『내 돌아갈 그립고 아름다운 별』, 『내가 너희에게 그랬듯이』, 『생활 속에서 드리는 나의 기도』, 『그대 아직 갈망하는가』, 『너에게 가고 싶다』, 『행동하는 교황 파파 프란치스코』, 『행동하는 사랑』, 『내가 그 사람이다–가톨릭교회의 사회적 가르침』, 『그래요 그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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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남 함양 출생. 연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에식스대학교(University of Essex) 대학원에서 ‘셰익스피어 시대 연극’ 전공으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성공회대학교 영어과 교수이자, 참여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월간 김어준’에 고정 출연하면서 셰익스피어 극을 대중에게 소개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지은 책으로 『셰익스피어 사기극』, 옮긴 책으로 『지구시민사회』(공역), 『세상의 모든 기도』 (공역), 『간디의 위대한 리더십』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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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대전에서 태어났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마친 뒤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법철학을 공부했다. 1981년 독일 유학길에 올라 튀빙겐 대학과 브레멘 대학, 베를린 자유 대학에서 법철학과 공법을 공부했다. '한국학술연구원(코포)', '사회과학세미나', '재유럽민주청년연합(유코)' 등 지식인 운동에 참여했으며, 1987년 '재유럽민족민주운동협의회(유럽민협)'의 총무를 밭았고, '민주조국'의 편집인을 지냈다. 1989년 임수경 방북사건으로 공개수배자 신세가 되었다. 1990년 5월 광주항쟁 10주년 감사패를 받았고, 제1차 범민족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했다. 1999년 함세웅 신부의 주선으로 귀국하여 수배자라는 굴레를 벗었다. 2004년 현재 독일 베를린에 살면서 가톨릭 베를린 대교구의 비상근 직원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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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익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운동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과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썼고,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간신』을 함께 썼다. 〈한겨레〉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으며 지금은 〈경향신문〉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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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희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2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 평론 부문에 당선되어 문학평론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강남대학교 글로벌문화학부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 비평집 『시차의 영도』(2019,민음사), 산문집 『희미한 희망의 나날들』(2021,추수밭).『당신의 독자적인 슬픔을 존중해』(2023, 백조), 공저로 『우물쭈물하다 이럴 줄 알았지』(2021,도마뱀)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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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범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주 독일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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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인, 리영희재단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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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사진가,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겸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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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인, 전 한겨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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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김병곤·박문숙기념사업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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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완섭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군포 리영희기념사업회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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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구치 이즈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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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갑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수석연구원·사료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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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언론학자, 한양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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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재일한국양심수동우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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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전 법보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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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건화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제학자, 한신대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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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문화인류학자, 전 한양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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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읽기의 집’ 회원, 점필재연구소 전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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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림 (지은이)    정보 더보기
KPI(코리아정책연구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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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그는 뇌졸중의 후유증으로 신체 일부의 마비 현상이 왔을 때도 후배 후학들에게 ‘삐뚤빼뚤한’ 글씨의 손편지를 보내 격려했고, 사회적 약자들과 내내 연대했으며, 자신의 판단 미스를 인정하는 데도 인색하지 않았다. 부인 몰래 경비행기에 올라타 일상에서 일탈하고 싶은 욕망을 감추지 않았고, 병문안을 한다며 찾아온 후배들의 ‘재롱’에 어린아이처럼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필자들은 자신의 마음속에 고이 간직했던 기억들을 끌어내 정성스레 글에 담았다. 수많은 잔상들이 어우러진 이 책이 ‘사람 리영희’의 온전한 모습을 점묘화처럼 드러내주었으면 좋겠다. 선생이 종일 고뇌하는 근엄한 표정의 지성인이 아니라 사람 냄새 나는 친근한 모습으로 일반인에게 다가설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독자들이 점묘 화의 여러 구석들을 음미해보고 자신의 판단을 합치면 각기 독자적 인 리영희 상을 그릴 수 있을 것 같다.

― 김효순 「책을 열며」


리영희 선생을 만난 류춘도 선생은 ‘친구’ 하자고 했단다. 리영희 선생의 답은 “친구 말고 동무 하자”였다. 왜 친구 말고 동무였을까? 동무라는 말을 써본 적 없는 우리 세대는 영원히 그 의미를 알지 못할 게다. 동무는 옛말이고 더 친근하다. 과거에 목도한 불의를 외면하지 못해 삶이 일그러진 두 사람에게는 어쩐지 친구보다 동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것도 같다. 2005년부터 류춘도 선생이 세상을 떠난 2008년까지 두 사람은 몇통의 편지를 주고받았다.

― 정지아 「굴복하지 않은 사람들: 리영희와 류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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