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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65393489
· 쪽수 : 276쪽
목차
4 추천사
17 머리말
27 “아빠, 나 대학 원서 한번 써 보면 안 돼?”
35 “와르르, 우리 집 무너지는 소리”
39 아빠는 왜 보험을 들지 않으세요?
45 아침에 때려서 미안해!
53 너희가 커 갈수록 아빠는 점점 더 불안해
59 딸이 서럽게 울었다
63 아빠가 한숨이 많아졌다
67 딸이 중3이다
71 복잡한 마음
75 아들의 인생을 건 모험을 했다
79 엄마와 절대로 싸우지 마라
87 나는 울었다
91 아빠 말투가 너무 강압적이야!
97 공무원은 부자다 부자여야 한다 - 마음이
109 나는 어리석다
113 세상에 가장 어려운 일?
117 부모님 싸움의 심판
125 우와, 어떻게 이렇게 멋진 편지를
131 너는 지금도 효도를 잘하고 있단다
135 일은 나에게 모든 것을 주었다
139 전체 석차가 51등이나 올랐어? 기적이야!
143 딸이 반장 선거에 떨어져 절망에 빠졌다
151 딸이 포기할까 봐 걱정된다
155 고3인 딸이 공무원 시험에 떨어졌다
159 고3인 딸과의 3시간 동안의 대화
163 네가 실력이 없다는 것을 아빠도 알았어
167 고등학생 아들을 때렸다
171 사느냐 죽느냐, 이것이 문제로다
191 딸이 공무원 시험에 또 떨어졌다
197 스마트폰은 좋은 것인가?
203 꿈이란? 겁나는 말이다
209 감사일기에 대한 아들 생각
213 어머니, 이제 편히 돌아가셔요!
221 아빠, 나는 정말 멍청한가 봐! 최고의 연애
227 시험 일주일 전
231 현지의 생일 축하 편지
235 불안해하지 말아라
239 이석현 자서전 인생
245 새로운 왕국을 건설하는 딸에게
269 현지의 감사편지
274 맺음말
책속에서
사춘기가 시작되는 아이들과 관계가 나빠지지 않고 부모가 원하는 방향으로 비슷하게 자라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편지를 주고받는 것이었다. 편지를 쓰면 나쁜 감정이 정화되어 내가 원하고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을 오롯이 전달할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은 나에게 질문을 잘 하고 대화하는 것을 좋아했다. 잔소리가 되지 않을 정도로 즐겁게 대화하고, 자녀들에게 문제가 있을 때나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을 때 야단치기보다는 그동안 내가 했던 경험을 통해 배우고 깨달은 것을 편지로 전했더니 너무 좋아하고 바르게 자라 줬다. 아이들도 편지 내용을 오래 기억한다. 특히 자신이 쓴 내용은 훨씬 더 오래 기억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다. 자녀로부터 편지를 받고 성장해 가는 것을 느낄 때의 행복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다.
- '머리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