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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3~4학년 > 상식/교양
· ISBN : 9791165700058
· 쪽수 : 140쪽
· 출판일 : 2020-07-30
책 소개
목차
1부 말모이 하나_깨꼬해요
새 학년 개막일! 나도야 학생
동무들 안녕, 같이 가자요
딱친구와 함께 학교 가요
시간 놀이 하자, 돌가위보!
셋 덜기 하나는?
나를 반겨 깨꼬해요
꿀비가 내려요
더울 땐 에스키모지!
땅의 꽃, 따꽃
매미와 개미
암닭이 닭알을 낳았어요
가락지빵은 열 개도 먹을 수 있어
임금님 귀는 하늘소 귀
어흥, 아니고 따웅!
새해를 축하합니다
2부 말모이 둘_별찌 떨어진 곳
소년궁전에는 왕이 살고 있을까?
5점꽃 자랑
꽝포쟁이 남작의 모험
위생실은 어디에 있어요?
야호, 륙일절이다!
유희장에서 신나게 놀아요
봄에는 벗꽃 대신 진달래지요
얼룩잎검정알나무 열매는 까매
별찌가 떨어져요
달빛 아래 장마당
남새에서 향긋한 냄새가 나요
오징어가 낙지라고?
꼬불꼬불 맛 좋은 즉석국수
쫀득한 맛이 일품, 퐁퐁이떡
떡볶이가 좋아, 물고기떡이 좋아?
가는밸과 굵은밸
가시어머니, 절 받으세요
썰렁해요
3부 말모이 셋_따로 또 같이
소학교의 하루
드디어 소년단에 입단했어
난 두 줄 두 알이야!
토요일은 호상비판의 날
모서리주기 하지 말라요
이쏘기 때문에 끙끙
일없습니다
참기가 좀 바빠서… 이만
최우등생의 벗, 꼭 풀어 보라
사탕가루를 준비하자요
북쪽이 어디일까, 지북침을 볼까?
북한에선 조선화가 으뜸이지
도레미화쏠라씨도, 노래 불러요
아동영화 할 시간이다!
내 패기머리 어때?
아랍 추장국에는 추장이 있을까?
예술체조 선수가 될 거야
문지기가 막아 낼 수 있을까?
전동차를 타고 어디로 가시렵니까
첫날옷 입는 날
가마솥 밑이 노구솥 밑을 검다 하네
섯!
한눈에 보는 남북한 말모이
출처 및 참고 문헌
리뷰
책속에서
학교에 갈 때도, 공부를 할 때도, 놀 때도 늘 내 곁에 있는 친구를 우리는 단짝이나 짝꿍이라고 불러요. 북한에서는 단짝을 ‘딱친구’라고 부르지요. 내 마음을 딱 알아주는 친구라는 뜻 아닐까요?
북한 어린이들에게도 친구는 아주 소중한 존재예요. 소년단 활동, 조별 과제 등 친구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요. 학교에 갈 때도 친구들과 시간 맞춰 모인 다음 다 같이 가요. 늦는 친구가 있다면 당연히 기다려야 하죠. 마을마다 예닐곱 명씩 무리를 지어 등교를 하고,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는 학급별로 다시 모여 반 전체가 함께 교문을 들어선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되면 우리는 이런 인사를 서로 주고받곤 해요. 그런데 북한에서는 이 말 대신 “새해를 축하합니다.”라는 말을 더 많이 씁니다. 또 이런 인사말도 있어요.
“새해 오래오래 앉아 계세요.”
오래 앉아 계시라니, 무슨 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