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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김수연 (지은이)
시공사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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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91165797300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21-10-21

책 소개

1998년에 처음 출간되어 20년 넘게 판매된 스테디셀러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의 개정 3판. 아이들이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발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실제 사례들이 소개된다.

목차

추천의 글
개정 3판 서문
초판 서문
책을 펴내며: 가르치면서 나는 배운다

Chapter 01 의욕과 자립심 키우기
01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02 의욕을 키워 주면 그림이 새로워진다
03 지구력과 집중력은 의욕에 따라 결정된다
04 칭찬은 자신감을 만든다
05 스스로 하기를 기다리면 스스로 하게 된다
06 함께하면 즐거움도 배가된다

Chapter 02 창의력 키우기
01 아이들의 지식은 곧 표현 동기가 된다
02 머리를 쓰던 아이는 머리를 써야 직성이 풀린다
03 아이들과 화가는 닮은 꼴이다
04 산골짜기 아이와 도시 아이가 그린 포도 색이 다른 이유는?
05 색을 많이 다루어 본 아이가 색감도 풍부하다
06 큰 종이를 주면 크게 그린다
07 똑같은 종이 안에서도 축구장의 넓이가 달라진다
08 오리기와 붙이기가 융통성을 키운다
09 우리도 영화감독이 될 수 있어요
10 창의적인 아이는 문제 해결 능력이 뛰어나다

Chapter 03 꿈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
01 창조는 자유로운 사고에서 출발한다
02 여유 있는 엄마의 태도가 아이의 순수함을 지켜 준다
03 교사에게도 융통성은 필요하다
04 특성에 맞는 분야를 할 때 개성을 발휘할 수 있다
05 꿈을 담아 줄, 그런 곳을 만들어 주고 싶다

부록 01 창의력을 키우는 몇 가지 방법

부록 02 선배와 학부모, 교사들이 전하는 이야기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해야 했던 어린 시절 우리의 힘
-발자국을 찍으며
-주변 이야기들에서 시작하기
-맛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기
-선생님 때문에 망쳤어요!
-스페셜 다이의 반격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온전히 받아 줄 때 비로소 또 다른 능력과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양한 표현 다양한 작품들
-새로운 재료에 더 새로운 방법을!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교사

책을 마치며: 열정과 감동, 이제는 사랑

저자소개

김수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예술의 전당(1993), 인사아트센터(2002) 등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을 수차례 가졌다. 저서로는 『노란색의 화가, 반 고흐』, 『수수께끼의 화가, 르네 마그리트』, 『공룡과 개미』 등이 있고, 초·중·고등학교 미술 교과서를 집필했다. 현재는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 작업실(www.willbeart.com)을 운영하고 있다. 1997년 마포에서 4명의 아이들과 함께 시작한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많은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큰 공감을 얻었다. 저자가 직접 개발한 창의 미술 교육 프로그램이 자발적이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아이들을 독특하고 개성 있는 표현의 세계로 초대했기 때문이다. 그 뒤로 2002년에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의 프로그램은 문예진흥원(현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어린이 미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채택되면서 국가 기관과 연계한 새로운 형식의 교육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현재 ‘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들’은 마포, 대학로, 반포, 청담, 잠실, 목동, 제주 등에서 많은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많은 엄마들이 창의력을 강조하면서 정작 창의력이란 아이의 자발적인 태도를 기본으로 한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듯하다. 많은 것을 배워야 하는 아이들이 커 갈수록 점점 수동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아이를 창의적으로 키우는 방법을 알려 주고 싶다. 발자국 작업실 수업 때 만들어진 작품들을 소개하는 것으로,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풀어놓는 것으로 그 답을 보여 주고 싶다. 입체 작품을 만들면서 공간을 어떻게 이해해 가는지, 공간을 이용한 조화로운 배치를 통해 공간 개념이 어떻게 자리 잡아 가는지, 기술적 묘사력은 어떻게 기르는지, 그들의 협동심이 얼마나 대단한 작품을 탄생시키는지……. 이 과정들을 통해 지구력과 집중력이 서서히 향상되어 간다는 것과, 많은 매체와 기법과 작품을 접해 본 아이들은 궁극적으로 스스로 작품을 연구하고 기획해서 만들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보여 주고 싶다. 이러한 모든 부분들이 어우러져서 표현되는 것, 그것이 바로 ‘창의력’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_「개정 3판 서문」 중에서


수업이 시작되기 약 5분 전이면 아이들이 하나둘 내 작업실 문을 열고 들어오기 시작한다. 나는 경험을 통해 그들의 발자국 소리만 들어도 오늘은 누가 가장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낼지 예상할 수 있다. 선생님에게 무엇인가 보여 주려는 의욕을 가득 담고 들어서는 아이는 층계를 올라오는 발자국 소리부터 활기차다. 오늘도 대충 한 작품 빨리 끝내고 놀아야지 하는 아이는 지루함과 무력감으로 발걸음부터 무겁다.
_「발자국 소리가 큰 아이가 창의적이다」 중에서


자신감과 자립심이 강한 아이들은 질문도 서슴없이 한다. 내 로봇에 자랑할 것이 많으면 많을수록 친구의 로봇을 궁금히 여긴다. 친구의 로봇을 이기기 위해서 더 많은 기능을 개발해야 하기 때문이다. 비판하는 능력 또한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조금 과장스러운 부분에서는 원리에 따라 논리적으로 따지고 든다. 궁지에 몰린 로봇의 주인은 “내 맘이다”라고 딱 잘라 말하면서 뻔뻔(?)하게 버텨 보기도 하는데 결국에는 자신의 과장을 인정한다.
아이들에게 자립심을 키워 주는 일은 날카로운 판단력과 비판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이기도 하다. 남의 것을 원칙 없이 모방하거나 암기하는 것은 발표력은 물론이고 비판력이나 자신감의 결여를 낳는다. 자립심이 부족한 아이는 남의 것을 제대로 받아들이는 능력을 키우지 못할 뿐 아니라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르고 있기 때문에 질문은커녕 비판하는 능력 또한 가질 수 없다.
_「스스로 하기를 기다리면 스스로 하게 된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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