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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꼬마 공룡 코코누스 : 무시무시한 해적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66152320
· 쪽수 : 80쪽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66152320
· 쪽수 : 80쪽
책 소개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거북섬으로 놀러 가기로 했다. 뗏목을 타고 가던 두 친구는 그만 해적들에게 붙잡히고 말았다. 그것도 무시무시한 해적으로 유명한 짐과 그의 부하들에게 말이다. 해적들은 여러 섬을 돌아다니며 보물을 찾는 중이었는데….
목차
해적들
무시무시한 해적 짐
반란
섬
피터의 상자
해상 전투
주먹코 노베르트
책속에서
코코누스는 머리에 두건을 두르고 목검을 휘두르며 말했어요. “하하하, 나는 이제부터 무시무시한 해적 짐이다!”
“그럼 나는 전설의 해적, 주먹코 노베르트 할래! 더 무시무시한 해적이라고!” 마틸다도 외쳤지요.
“짐이 이 바다에서 가장 무서운 해적이야! 짐보다 무서운 해적은 없어!”
“노베르트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해적이야! 노베르트는 코도 크고 귀도 크고 모든 게 다 거대한 해적이라고!”
그 순간 마틸다가 갑자기 멈칫했어요. “뒤를 돌아봐! 저거 배 아니야?”
코코누스는 망원경을 들고 마틸다가 가리킨 방향을 바라보았어요. “우와! 해적선이야!”
그 순간 덜컹거리는 소리가 들렸어요. 코코누스와 마틸다가 서 있던 바닥이 양쪽으로 휙 열렸지요. 둘은 미처 손쓸 틈도 없이 바닥으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코코누스가 뒤늦게 날갯짓을 하며 불도 뿜어 보았지만 이미 문은 굳게 닫힌 뒤였지요.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이렇게 지하 감옥에 갇히게 되었어요.
짐은 창살을 통해 두 친구를 내려다보며 웃었어요.
“하하하, 이렇게 멍청할 줄이야!”
짐은 곧바로 부하들에게 명령했어요.
“저 공룡 녀석은 위험하니 쇠사슬로 묶어 놔. 그리고 걸레와 비누를 준비해 두라고. 갑판 닦고 청소하는 일을 시킬 거니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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