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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공룡 코코누스 : 메리 크리스마스

꼬마 공룡 코코누스 : 메리 크리스마스

잉고 지그너 (지은이), 박재형 (옮긴이)
봄이아트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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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공룡 코코누스 : 메리 크리스마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꼬마 공룡 코코누스 : 메리 크리스마스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91166152306
· 쪽수 : 80쪽
· 출판일 : 2021-01-20

책 소개

산타클로스는 어떤 사람일까? 지금껏 산타클로스는 공룡섬에 한 번도 온 적이 없었다. 설마 공룡섬에 사는 공룡이 무서워서 오지 않는 건 아닐까? 코코누스와 마틸다는 펭귄 펠레, 그레타와 함께 산타클로스가 사는 북쪽 숲으로 함께 모험을 떠났게 된다.

목차

이상하게 생긴 새
얼음요정이 뭐예요?
눈 속에서의 위험한 만남
크레바스
그레타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이브 이야기
열기구, 떠오르다!
산타클로스 마을
산타클로스
눈보라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요
크리스마스

저자소개

잉고 지그너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65년 독일 하노버에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 지어내는 것을 좋아했던 그는 직접 그림을 그리고 가르치는 일도 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 언어로 번역된 꼬마 공룡 코코누스는 전 세계 꼬마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지금은 하노버에서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지내며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 작업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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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8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성균관대학교 독문학과를 졸업했어요. 독일 동화 작가 잉고 지그너의 ‘꼬마 공룡 코코누스’ 시리즈, 미국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제임스 딘의 ‘고양이 피터’ 시리즈, 세르비아의 시인이자 작가인 밀루틴 주리코비치의 동화 《쌍둥이 이야기》 등을 우리말로 옮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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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펭귄이야. 저 멀리 남극에서 왔지.” 덩치 작은 새가 말했어요.
“지금 대답한 녀석은 펠레고 나는 그레타라고 해.” 덩치 큰 새가 말했어요. “우리는 어쩌다 보니 작은 빙하를 타고 남극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어. 다시 돌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혹시 알고 있니?”
“남극이라고? 처음 들어보는걸.” 마틸다가 말했어요.
“나도 들어 본 적이 없어. 하지만 너희는 새잖아. 날아서 돌아가면 되지 않아?” 코코누스가 말했어요.
“펭귄이 새인 건 맞지만 안타깝게도 전혀 날지 못하는 새야. 대신 다른 어떤 새들보다도 오래 수영할 수 있고 잠수도 더 잘하지. 그런데 문제는 말이야, 여기서 남극까지는 너무 멀어서 헤엄쳐 갈 수가 없다는 거야.”


“산타클로스요? 그게 누구죠?” 코코누스가 물었어요.
“해적인가?” 마틸다도 알고 싶어 했어요.
“마법사인가요?” 코코누스가 다시 물었어요.
“히히히, 산타클로스는 해적이 아니야!” 펠레가 웃으며 말했어요.
“마법사도 아니야. 혹시 공룡섬에는 크리스마스라는 날이 없는 거니?” 그레타가 덧붙였어요.
“크리스마스?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는데?” 코코누스가 말했어요.
“산타클로스는 그날 선물을 주러 오는 사람이야.” 펠레가 말했어요.
“선물?” 마틸다가 물었어요.
“맞아, 선물. 너희는 선물받아 본 적 없어?” 그레타가 말했어요.
“응, 선물받았다는 이야기도 들어 본 적 없어.” 코코누스가 대답했어요.


“아, 그렇지. 공룡섬. 어험, 거기엔 덩치 큰 공룡들이 많이 살고 있니?” 산타클로스가 공책을 꺼내어 뒤적이며 물었어요.
“네, 숲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더 덩치가 크고, 보이는 모든 걸 다 먹어 버리는 공룡도 있어요.”
산타클로스는 놀라서 살짝 몸을 움츠렸어요. 다시 공책을 들여다보며 앞뒤로 뒤적이다가 덮고는 말했어요.
“미안하지만 올해는 공룡섬에 방문하기 어려울 거 같구나. 할 일이 너무너무 많거든. 내년에는 방문할 수도 있을 거야.”
산타클로스가 조금 겁먹은 걸 눈치챈 코코누스가 말했어요. “불공룡들은 조금도 위험하지 않아요. 그리고 우리도 크리스마스에 대해 이제는 잘 알게 되었어요. 우리도 남들처럼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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