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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하버드대 출신 한국학 박사에게 듣는 우리가 몰랐던 우리 역사)

마크 피터슨, 신채용 (지은이), 홍석윤 (옮긴이)
지식의숲(넥서스)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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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물 밖의 개구리가 보는 한국사 (하버드대 출신 한국학 박사에게 듣는 우리가 몰랐던 우리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한국사 일반
· ISBN : 9791166834257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2-11-05

책 소개

외국인이자 한국학 전문가 시각에서 우리 역사를 바라봄으로써 좀 더 세계사적이고 객관적으로 우리 역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역사학자인 신채용 박사가 묻고 마크 피터슨 교수가 답한다. 한국 사람보다 한국사를 잘 아는 교수와 우리 역사학자의 흥미롭고 아름다운 역사 이야기를 들어보자.

목차

프롤로그 | 우물 밖의 개구리의 한국과 맺은 인연, 한국사를 공부하게 된 계기
들어가며 | 우물 밖의 개구리의 한국사를 보는 시각

1부
평화롭고 안정된 역사를 품은 한국

1장 |한국은 침략을 많이 당하지 않았다!
2장 김·이·박 등 주요 성씨를 통해 본 안정된 한국사
3장 천 년의 국경, 압록강
4장 평화와 안정의 상징, 온돌 문화
5장 한국의 무덤들은 도굴되지 않았다
6장 한국사에 봉건제도가 없는 이유
7장 한(恨)? 한국인은 신명 나는 민족!

2부
중국의 유교와는 다른 한국의 유교

1장 자유롭고 개방적인 한국의 유교

2장 족보를 통해 보는 역사
3장 오죽헌은 신사임당이 어머니께 물려받은 집이다
4장 딸들도 제사를 지냈다!
5장 양자 제도의 변화

3부
문치와 선비 문화, 한국사의 아름다움

1장 |한국, 문치의 나라
2장 사무라이와는 다른 선비 문화
3장 위대한 문자, 한글
4장 환관(내시)의 족보도 있다!
5장 한국의 노비제도로 보는 역사
6장 족보를 신뢰할 수 있을까?
7장 한국의 시조, 세계문학에 공헌하다
8장 《흥부전》은 저항 문학이다

에필로그 | 한국인에게 드리는 당부
그림 출처

저자소개

마크 피터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브리검영대학교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한국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브리검영대학교에서 30년 이상 한국사를 강의했으며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저서로는 《유교사회의 창출》(일조각, 2000년)이 있고 ‘우물 밖의 개구리’(The Frog Outside the Well)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Mark Peterson (professor emeritus of Korean history, literature and language, Department of Asian and Near Eastern Languages. Brigham Young University, Provo, UT) received B.A. in Asian Studies and Anthropology from Brigham Young University in 1971. He received his M.A. in 1973 and his Ph.D. in 1987, both from Harvard University in the field of East Asian Languages and Civilization. Prior to coming to BYU in 1984 he was the director of the Fulbright program in Korea from 1978 to 1983. He has been the coordinator of the Asian Studies Program and was the director of the undergraduate programs in the David M. Kennedy Center for International Studies. Dr. Peterson is a member of the Association for Asian Studies, where he was formerly the chair of the Korean Studies Committee; was also the book review editor for The Journal of Asian Studies for Korean Studies books. He is also a member of the Royal Asiatic Society, the 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Korean Language Education, the International Korean Literature Association, and the American Association of Korean Teachers. He served as past editor-in-chief for the Korea Journal, published by UNESCO in Korea, from 2015 to 2017. Currently he is working with a research center he founded called The Frog Outside the Well Research Center, which publishes an active YouTube channel by that name. He also writes a weekly column for The Korea 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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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용 (지은이)    정보 더보기
국민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한국고전번역원(전 민족문화추진회)에서 3년간 한학을 연수했다. 조선왕실 족보인 《선원록》 및 각 성씨의 옛 족보와 《조선왕조실록》 등의 사료를 통해 인물 간의 관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현재 한국역사인물연구소장으로 간송미술관 객원연구원과 국민대학교 강사를 겸하고 있다. 저서로는 《조선 왕실의 백년손님》(역사비평사, 2017년)이 있고, 논문으로는 〈영조대 탕평정국과 부마 간택〉, 〈효종대 정국과 부마 간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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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윤 (옮긴이)    정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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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처음에는 유튜브 시청자들이 불쾌해할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나는 나 자신을 ‘우물 밖의 개구리’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지만 이 말은 상대적으로 당신들 모두는 어떤 문제를 넓은 시각으로 보지 못한다는 의미의 ‘우물 안 개구리’라고 지칭하는 셈이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실 어떤 의미에서는 그것이 바로 내가 하려는 말이기도 하다. 다행히 이 말이 오만하거나 모욕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내 유튜브 채널에는 비한국인으로서의 우물 밖의 개구리의 관점을 설명한다는 내 생각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댓글들이 많이 올라온다. 그들은 내 생각을 흔쾌히 받아들여 주었다.
- <프롤로그: 우물 밖의 개구리의 한국과 맺은 인연, 한국사를 공부하게 된 계기> 중에서


한국사에 대한 나의 가장 기본적 시각은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한국사에 대해 전반적으로 매우 왜곡된 관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오랜 세월 동안의 가난과 억압으로 왜곡되었고 외부의 영향, 특히 일본에 의해 때로는 고의적으로 때로는 부지불식간에 왜곡되어온 것이다. 나는 한국을 희생자라고 보는 일반적 서술이 매우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한국이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전반 대부분 기간에 일본의 희생물이었던 것은 사실이다. 이런 인식은 일본으로부터 해방되고도 끝나지 않았다. 일본의 식민지 점령보다 더 큰 피해를 초래한 한국의 분단은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존재하는 피해의식의 요인이 되었다. 희생이 한국 역사에서 강력한 주제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한국 역사의 유일한 주제는 아니다.
- <들어가며: 우물 밖의 개구리의 한국사를 보는 시각>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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