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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기후변화 에세이

청소년을 위한 기후변화 에세이

(남성현 교수와 함께 읽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안내서)

남성현 (지은이)
해냄
1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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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기후변화 에세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청소년을 위한 기후변화 에세이 (남성현 교수와 함께 읽는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한 안내서)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수학/과학
· ISBN : 9791167140876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24-08-19

책 소개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을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한 지구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바탕으로 보다 슬기롭고 정의로운 해결책을 찾아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저자는 지구 환경과 기후변화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는 책을 꾸준히 집필해 왔다. 청소년은 기후위기 시대의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목차

시작하며│미래 없는 미래 세대를 걱정하나요?

기후 기본 용어

1장 기후변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1. 기후변화가 대체 뭐길래? 기후와 기상, 복사에너지
2. 비가 왜 이렇게 오지? 폭염, 가뭄, 산불vs폭우, 홍수, 산사태
3. 지구온난화인데 왜 춥지? 북극 한파, 폭설
4. 점점 더 센 놈이 온다고? 슈퍼 태풍, 폭풍 해일
5. 지구의 얼음은 얼마나 녹았을까? 만년설, 영구동토
6. 지구상에 맛없는 초콜릿만 남는다면? 카카오와 포도
7. 코로나19 같은 일이 또 올 수도 있다고?
생태계, 생물 다양성, 감염병
• 세계의 기후 인물: 그레타 툰베리

2장 기후위기, 왜 이렇게 됐을까?
1. 화산 가스와 자동차 매연은 뭐가 다를까? 기후의 자연 변동성
2. 범인은 지구 안에 있다! 온실가스, 수증기 효과
3. 지구온난화? 지구냉각화? 미세먼지, 탄소 순환
4. 쓰레기도 문제일까? 환경오염, 메탄가스
5. 오늘부터 빚지는 거야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 인류세
6. 지구의 허파가 작아지고 있다 산림 생태계, 해양 생태계
• 세계의 기후 인물: 파울 크루첸

3장 기후정의, 더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
1. 빙하를 녹인 건 내가 아닌데 국가 간 불균형, 탄소 배출 책임
2. 아이들에게 못할 짓이라고? 세대 간 불균형, 기후소송
3. 바다가 다가오고 있다! 해수면 상승
4. 지구는 지금 기후전쟁 중? 군사 부문 탄소 배출
5. 목숨을 건 탈출 기후난민
• 세계의 기후 인물: 프리티오프 난센

4장 기후행동, 공존을 위해 지금 할 일은?
1. 우주로 떠나면 된다고? 환경 감수성, 생태 중심주의
2. 입에 단 고기가 지구엔 쓰다 채식, 제로 웨이스트
3. 내가 사는 것이 나를 살린다 ESG, 그린워싱
4. 지구를 위하는 전기? 재생에너지, RE100
5. 휘발유 없는 세상이 올까? 전기차, 탄소중립 도시
6. 지구는 수술이 무서워 기후공학, 지구공학
7. 우리는 기후악당인가, 기후바보인가? 국가결정기여
• 세계의 기후 인물: 혼프

맺으며│기후변화, 어쩌면 새로운 도약의 계기

미주

저자소개

남성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지금은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지구환경과학부 및 학부대학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정부간 국제해양학위원회(IOC)의 서태평양지역(WESTPAC) 부의장, 북태평양 해양과학기구(PICES) 등 국제기구에서 정부 대표로도 활동하고 ‘유엔 해양과학 10년(2021-2030)’을 비롯한 국내외 해양과학 프로그램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쓴 책으로 《바다 위의 과학자》 《기후위기+행동사전》 《청소년을 위한 기후변화 에세이》 《천재지변에서 살아남는 법》 등이 있으며, tvN 〈벌거벗은 세계사〉 JTBC 〈차이나는 클라스〉 등의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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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기후변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후와 기상의 차이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일기예보를 떠올려볼까요? 일기예보에 나오는 그날그날의 최저 기온과 최고 기온은 하루에도 10℃ 넘게 차이가 나곤 합니다. 계절별로 살펴보면 여름과 겨울은 20℃가 넘는 기온 차를 보이기도 하지요. 이는 기상과 관련된 것입니다. 이처럼 기상은 짧은 기간의 날씨를 다루지요. 반면 기후는 최소 30년 동안의 정보를 모아 얻은 평균값을 기준으로 특정 지역의 종합적인 상태를 다루는 개념입니다. 매일매일 시시각각 변화하는 기상과 달리 장기간의 평균 상태를 의미하는 기후는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1-1 기후변화가 대체 뭐길래?> 중에서


카카오는 고온 다습한 환경, 특히 비가 많이 내리는 열대 지역에서 잘 자라지요. (증략) 이러한 조건을 모두 갖춘 서아프리카의 가나와 코트디부아르는 전 세계 카카오 생산의 70% 이상을 책임집니다. 문제는 기후가 변화하면서 서아프리카 내에서도 카카오 재배에 적합한 곳이 점점 고위도로, 높은 고도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산이 없고 평탄한 서아프리카에서 카카오 재배 지역이 줄어들 수밖에 없지요. 따라서 20~30년 후에는 카카오 생산량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2050년이 되면 초콜릿은 매우 비싸고 희귀한 기호품이 되어 지금처럼 밸런타인데이마다 초콜릿을 주고받는 일이 불가능해질 수 있지요. 또한 기후 조건에 따라 카카오 나무에 가해지는 자극이 달라져 초콜릿의 맛이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되었어요. 기후가 바뀌며 초콜릿 없는 세상 혹은 맛없은 초콜릿만 남는 세상이 될지도 모릅니다.
<1-6 지구상에 맛없는 초콜릿만 남는다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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